- 김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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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학생처럼 책상 앞에 앉는다.
2. 새벽기상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5시 00분 ~ 7시 00분
- 새벽활동 : 글쓰기와 독서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 할 수 있는 일을 해야만- 하는 시간을 만든다.
- 읽는다, 쓴다
4. 중간목표
- 단군일지작성 -(독서일지)
- 매일 글쓰기
5.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간과 극복방안
- 나의 산만함 - 글 쓴다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서핑하거나,
다른 글들을 조회할 가능성 엄청 농후함. :
방법: 인터넷을 열지 않고- 글쓰기를 함,
6. 목표달성을 했을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이 글이 내가 쓴 글인가?( 나도 몰라볼 정도의 글쓰기 실력 증가)
7. 목표를 달성했을때 나에게 줄 보상 - 책 50권 사주기
8. 각오 한마디 - 단군 방학동안, 너무 게을러졌다. 눈만 떴을뿐,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남기지를 못했다. 역시나 나는 목표형 인간이라는 것을 절감, 아이들 때문에 매번 모임도 참가를 못했다.
세미나는 어떻게 해서든 참석하려고, 다짐중, 100일동안 습관을 자리 잡도록 노력했던 것처럼
200일차에는, 무엇이든 남기려고 노력해봐야겠다
제대로 써봐야겠다
지난 한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닥치는 대로. 읽고 있다.
재미있어서도 읽고, 손이 가서도 읽고,
읽다 보면, 그 안에 언제나 처럼 지금 내 삶에 대한 해답이 들어있어서
늘 놀라고, 감동을 받는다.
지난주 내내 꿰차고 있던 '왕국'은 내가 일상에 피로를 느낄때, 찾게 된다는 걸 알았다.
아주작은 일상에 렌즈를 가져다 댄 느낌이다.
이해인 수녀님의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를 읽었다.
또한, 내게 영향을 준 고전들을 찾아가며 읽고 있다.
'데미안'을 읽었고
스티븐킹의 책을 읽었다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
지금 '달과 6펜스' '스탠바이미(스티븐킹)'
'기탄질리''모든 기다림의 순간 나는 책을 읽는다'를 책상에 올려놓는다.
질문 하지 않았는데도, 거기에 답이 있다. 그래서 내가 질문을 가졌다는 것을 답을 보며 알게 된다.
책만 파고 있는 요즘
1. 스티븐킹의 [스탠바이미]에 완전히 꽂,혔.다.
몰입하는 나를, 멈추기 위해 일부러 쉬기 까지 하면서 읽었다.
얼마전 읽은 [톰고든을 사랑한 소녀]보다 훨씬, 훨씬, 나는 이 책이 좋아졌다.
2. 게다가 필 꽂혔던 또 한권의 책
[기다림의 모든 순간 나는 책을 읽는다]
이렇게도. 이런식으로도. 책이 이야기를, 사람을 만드는구나 싶어서 놀라고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
3. 그리고. 대단한 책, 을 찾았다.
진짜. 책 제목이 [대단한 책]이다.
사려고 벼르고있던 차에, 어제 교육받던 곳에서. 빌렸다.으하하하하하
일주일동안 읽어야 하는데. 다른 책 다 제쳐놓고 이것만 우선 보려고 한다.
-인문 : 불안, 신화의 힘, (2권)
-자기계발 :크리티컬매시. 깊은 인생, 늦지않았다. (3권)
-에세이 :엄마가 살아계실때 함께 할 것들,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2권)
-책과 글 : 수만가지책 100프로활용법, 모든 기다림의 순간 나는 책을 읽는다. 대단한 책, 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
기막힌 이야기 기막힌글쓰기, 소설처럼. (7권)
-고전 :신곡, 데미안,달과 6펜스,기탄질리 (4권)
-소설 :엄마를 부탁해, 왕국 1,2,3권, 톰고든을 사랑한소녀, 스탠바이미, (6권)
-교육: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엄마(1권)
6월한달 25권의 책을 보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달 읽은 것을 정리해 보았다.
그동안은 기분에 따라서 책 읽기가 그때그때 분야별로 편중되엇다고 느끼고, 늘 마음 한구석이 부족함을 느꼈었다.
쓰기에 대한 약간의 부담때문에 읽는것도 덩달아 조금은 부담이엇는데.
부담을 내려놓고 이번달은 왠지, 원하는대로 양껏 충분히. 읽자. 라는 마음이었다.
그래서인지, 월말이 될 때쯤, 이번달 책읽기가 스스로도 만족스러울만큼 골고루 나를 채우며
잘 읽어나가지 않았나싶은 마음이 들어서 읽은 책을 체크해보고 싶었던것.
결과는? 별 네개. 읽기는 잘 해왔는데. 5월 읽던 책중 밀쳐놔둔 것이 상당히 많아서.
자. 7월은 무더위 속에서 어제 새로 도착한 책들과 또 어떤 균형을 유지하며 읽어나갈지.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