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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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 4:30 ~ 6:00, 6:40~7:10 (2시간)
새벽활동 : 나 자신 탐구, 기획력과 전략 경영에 대한 책 읽고 공부하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전략 경영과 기획이 나와 맞는 일인지 알아보고 실력을 키운다.
만약 맞지않는 일이라면 나와 맞는 새로운 일을 찾아본다.
내 자신에 대해서 온전히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3. 중간목표
나의 재능, 강점 찾기 책 읽고 나에 대해 탐구하기-5권
기획력과 전략경영 관련 도서 읽기-10권
100일간의 도전의 내용을 팀 학습조직 시간에 발표할 수 있게 파워포인트로 작성해본다.
4. 목표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
회사에 복귀해서 오랜만에 일하는지라 체력이 많이 부족하다. 습관적인 야근과 술자리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내 삶에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그동안 일하기 싫어서 괴로워 하던 마음에서 벗어나 만족감 느끼며 일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지금의 일이 나와 맞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새로운 일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새 책장 구매 (서재 새로 꾸미기)
6월27일
1. 기상시간 : 4시20분 → 5시30분
2. 새벽활동 : 50분
- 6시40분~7시30분 : 두 개의 별 두 개의 지도 읽기 (다 읽음)
3.
책 한 권을 끝냈다.
글쓰기와 삶의 모범으로 생각했던 정약용과 단편적인 부분만 알고 있던 박지원
읽고 나니 박지원이 더 끌린다.
조선 최고의 쾌남아(?) 같은 느낌? ㅋㅋㅋ
두 위인은 동시대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교류가 없었고
서로의 존재를 충분히 알고 있었을텐데 어떤 글에서도 서로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다.
앞으로 연작 시리즈로 나온다고 하니 계속 읽어볼 참이다.
40일차 6월 28일(금요일)
1. 기상시간 : 4시20분 → 5시20분
2. 새벽활동 : 60분
- 5시30분~6시 : 오래된 것들은 아름답다 읽기
- 6시40분~7시10분 : 오래된 것들은 아름답다 읽기 (다읽음)
3.
건축가 승효상의 오래된 것들은 아름답다를 읽었다.
나중에 제주도에 예쁜 집 짓고 사는게 꿈이기에
평소 건축에 관심이 많았고 건축 관련 책도 여러 권 읽었었는데
건축에 인문학적 사유가 담긴 책은 처음 읽었다.
그냥 예쁜 집 지어야지, 싸게 지어야지, 이런 공간 있으면 좋겠다..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좀 바뀌었다.
집에 이름도 지어주고 의미도 부여하고 싶다.
그나저나 이번주 내내 컨디션이 별로다.
몸이 안 좋아서 되도록 일찍 들어가서 일찍 잤는데도
새벽에 제대로 일어나지를 못했다.
아, 이제 40일... 남은 60일은 더 제대로, 잘하고 싶다.
잘 될까?
기획 일하시는 분들에게도 빅데이터가 화두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은 마케팅 용어로 느껴질뿐....
왜냐구요? 빅데이터를 리딩하는 Oracle, IBM, EMC 모두....
자기들 제품으로 분석해서 뭘 했다... 이런게 없어요....
자기들 제품으로 자기들 사업에 insight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건 아이러니입니다...
예전부터 데이터 관리를 잘 해서 이루어낸 성과를 빅데이터라고 끼어 넣을 뿐이죠.
얘네도 이렇게 했으니... 우리 제품을 쓰면 이렇게 된다....
그래도 관심이 생기는 걸 보니... 5년안에는 큰 기업들 대부분이 이놈을 이용할거라 생각 합니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