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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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하고 거침없이 쓰고 말하는 이, 자체발광.
- 오늘일을 내일일로 미루고 난뒤의 씁쓸한 아침공기.
- 내 거라고 생각하면 다른 생각이 떠오를까?
- 불평 많고 남 탓하는 이들. 볼 때마다 별로다란 생각. 그럼 난?
- 체면치레, 선입견, 맘에 없는 찬사, 밋밋한 책. 집어치워.
- 직접 만나보고 써보거나 가보거나 느껴보지 않고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제로.
- 침묵이 오래될수록 향기는 깊어진다. 默言香氣.
- 드러낼 일도 감출 것도 없이 딱 나답게. 내 자랑은 지혜에게만.
- 순간을 멎게 하는 영웅을 만나도 포기할 수 없는 한가지. 지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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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Jinoaction
슬로건: 오로지 행동뿐이다.
몸: Sound mind, Sound body
- 목표: 체중 68kg / 체지방률 적정 / 근육량 최적정 / 선명한 복근 / 년 3회 이상 풀코스 완주
- 실천놀이
1) 헬스: 주 4회이상(일 1:30이상) 헬스 / 기상, 운동 전 스트레칭, 줄넘기 / 체중 및 운동일기 기록(블로그 및 단군일지_1달에 1번)
* 점점 내 롤모델의 몸을 닮아가고 있다.
2) 음식: 존다이어트 철저하게 / 하루 1끼 이상 밥(쌀)먹지 않기(주말 제외) 적당히 먹고 챙겨먹기
닭가슴살, 계란, 두부, 단백질음료 / 사과, 바나나, 양배추, 마늘, 양파 / 아몬드, 호두 / 비타민, 요거트
3) 달리기는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몸만드는 당분간은 쉰다. 그래도 해피레그는 나가야 하는데, 주말에 너무 바쁘다. 미안하다.
단군의 후예: 배수진(背水陣)
- 목표 & 실천놀이
1) 신규홍보계획 테이블 완료: 신규모집 30명 이상 2회,~2014.12.31 (일정, 채널 수립) / 시트 공유 완료, 운영진 최종 회신 대기
2) R&R 테이블 완료: ~2014.4.22 (역할, 기간 포함) / 테이블 완료, 남은 건 행동 뿐. 나부터 철저히.
3) 페이스북 콘텐츠 테이블 완료: ~2014.4.22 (사레분석/벤치마킹/콘텐츠 업로드 계획 수립) / 테이블 완료. 역시 행동 뿐. 나부터 철저히.
4) Contact Point 개선안: 수시 제안 및 적용 / 제안 중. 함께했으면 좋겠음.
5) 단군일지: 340일 이상 작성 (내가 쓰지 않고 권하는 것은 어불성설) / 이미 많이 빵구가 났으나, 다잡고 착실히 작성 중. 방향잡았으니, 남은 건 행동 뿐.
6) 300일+ 기획안 완료: ~2016.6.30 (홈커밍데이 기획/이후 콘텐츠 공유 계획 수립) / 하고 싶으나, 아직은 마음이 서질 않음.
예압! 함께 달리믄 재미 백배요!
진호 69
언밸런스
진호 70
언밸런스
진호 71
언밸런스
진호 72 (2012.11.1)
언밸런스
진호 73
언밸런스
진호 74 (2012.11.3)
바라본다. 지긋이. 더 깊어질때까지.
마라토너, 진호!!! 내 꿈은 내년으로 접는다.ㅋㅋ
예 형님. 내년에도 길은 쭉 뻗어 있을거에요!
진호 76
언밸런스.
언밸런스인데도 왜 이렇게 웃음이 나지. 흐흐흐.
사랑 때문.
진호 77
지노그라피.
진호 78 (2012.11.7)
언밸런스
진호 79
수능 죽도시락 제작 지원
아름다운 노력들 결실을 맺길.
진호 80 (2012.11.9)
언밸런스
진호 81 (2012.11.10)
언밸런스
언밸런스
진호 83
잠 못드는 밤 생각은 꼬리를 물고.
아직 멀었다. 길은 계속된다.
지금 밖에 할 수 없는 일인가. 나중에도 할 수 있는 일인가의 선택.
진호 84 (2012.11.13)
언밸런스
진호88
자기다움.
"당신이 진짜 당신인지를 증명해달라" 이 질문으로 자기다움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만약 당신이 쓰로 하는 이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대답이 바로 당신을 위한 자기다움의 정의다.
진호 89
새벽에 일어나지 못했다.
정확히 말하면 일어나지 않은거다.
하고 싶은게 없으면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거다.
정확히 말하면 일어나지 못하는거다.
며칠간 읽었던 아티클에 계속 빠져든다.
얼른 나와야겠다.
다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다.
헌혈하고 와야겠다.
진호 90
근사록집해, 캘리그라피.
어제는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대화를 나눴다.
오랜 아픔을 알았고 나누기로 했다.
나답고 우리답기로 약속했다.
말보다는 행동인 하루.
진호 91
근사록집해, 캘리그라피
- '종일토록 쉬지 않고 힘쓴다'는 것은 '종일토록 하늘을 마주 대한다'는 것을 말한다.
스스로에게 물어라. 오늘 나의 종일은 어떠했는가?
-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바둑이 있다.' 웹툰 <미생> 20수 중
멋진 이야기를 만났다.
덕분에 내일 미팅에서 나는 내 수를 놓을 수 있겠다.
진호 92
캘리그라피.
또 하나의 결정. 또 하나의 도전.
거침없이 성큼성큼 달려나가겠다.
진호 93
언밸런스
진호 94 (2012.11.23)
언밸런스
진호 95 (2012.11.24)
언밸런스
진호 96
언밸런스
진호 97-110 (2012.11.26-12.09)
반성. 사람을 잃는다는 것. 반성.
진호 111
여유 있는 미소. 절도있는 행동. 몰입하는 사고.
나와의 약속.
고마워요 누나! 늘 들어왔던 얘기지만, 새삼 기분이 좋네. 매.력.덩.어.리.ㅋ
'그에게 있어 한 사람의 벗은 한 쌍의 귀를 의미한다.' -F. 모리아크.
따뜻한 문장을 차분히 되돌아 볼 수 있는 행복한 주말. 내 옆의 지혜.
모든 것에 고맙다.
진호 아우라~~
화이팅입니딩!!
2.13 / 5:00
명상음악과 함께 단번에 일어났다. 어제 읽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최고였다. 덕분에 오늘 일어날 수 있었다. 결국 순간을 사랑하는 것. 돌아보면 모든 메세지가 순간을 향해있다.
집을 나와, 버스를 타고 종로에 도착했다. 이세 학원 앞에서 컵밥을 먹었다. 상쾌해서 그런지 꿀맛이다. 종종 먹어야 겠다.
회사로 들어서는 순간, 최근들어 가장 상쾌한 기분이다. 오늘 하루는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차분하게. 나답게. 명확하게. 이 세가지면 된다.
2.14 / 5:40
적당한 뒤척임. 따뜻하지만 다소 건조한 방 공기. 시간은 정확히 내가 움직이는 것만큼 따라 움직인다.
오늘은 중요한 PT가 있다. PT는 많은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순간이다. PT는 정직하다. 고민한만큼 준비한만큼 드러나게 되있다. 열정을 평가한다는 것은 어쩌면 삭막한 일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기대가 달린 일인만큼 신중하고 명확해야 한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그 시작에서 가장 중요한 실천은 무엇인가? 스스로 답을 내지 못하면 어떠한 실천도 의미가 없다.
양말을 신는데, 구멍이 뚫려서 갈아 신었다. 그만큼 오늘은 느낌있는 날이다. 즐기자!
안녕하세요 진호님! 와우~ 역시 진호님의 단군일지에는 뭔가 특별한것이 있었네요!! ^^
항상 부족을 위해신경써 주셔서 감사하고,
언제한번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겠습니다! ( 가산역으로 놀러오세요~ 히히~ )
감사합니다. 제가 늘 더.
2013.4.9, 6:02
새벽. 스트레칭부터 차분히 하루 시작!
2013. 4.10, 7:18
말하는대로 행하기. 두려워말기. 나를 믿기. 소중한 것을 지키기.
모두 내가 올라서야 할 것들.
2013.4.27(토)
대림미술관에 갔다. 10년을 사귀었는데도 새로운 곳이 많다. 그리고 오래 걸었다.
함께 다시 오래 걸으니 기분이 좋다. 지혜가 웃으니 나도 좋다.
복잡한 머릿속, 굼뜬 행동 모든 것을 털어내야 할 때다.
오늘 지혜가 찍어준 사진이 응원하는 듯 하다.
2013.5.1(수)
새로운 5월의 시작. 실타래처럼 엉켜있었던 4월의 일상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길 바라며.
무언가를 생각하고 써내려간다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이유는 단 하나. 꾸준하기 못하기 때문이다.
알고 있는데, 행하지 못하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다. 조바심을 거두고 차분하게 한걸음씩 내딛는다.
꾸준한 새벽 정진이 답이다. 쌓이고 쌓이면 안될 것이 없다.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5월을 다짐한다.
2013.5.2(목)
좀 더 차분해져야 한다. 서두르지 말고 조바심 내지 말자. 꼭 뭐하지 말자가 아니어도 좋다. 내게 주어진 시간, 상황들에 휘둘리지 말고, 잘 다루자. 내가 가진 장점이 충분하다. 다만 그것을 잘 활용하지 못할 뿐이다. 내가 생각을 놓지 않는 한, 내 장점은 반드시 발현될 것이다. 기다리지 말고 준비하자.
본사람들을 만났다.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도전하는 복순 주임은 늘 자극적이다. 힘들텐데도 내색안한다는 함대리님의 아이도 건강했으면 좋겠다. 건강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멋지다. 언제어디서든 나도 건강한 사람이 되자.
2013.5.7(화)
목소리는 우렁차게. 말은 명확하게 맺고 끊기. 그게 가장 나다운 모습.
오늘 하루도 선언한다. 자신감 넘치는 하루를 보내겠노라고.
2013.5.8(수)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어머니 목소리를 들으니, 건강이 안 좋으신 듯 하다.
건강하실 때 더 잘하는거다.
나는 부모님과의 시간을 갖고 있는 아들이다.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을 먹고, 집을 나와 버스정류장까지 잠시 손을 잡고 걸었다.
맞잡은 손의 느낌이 정말 편했다.
어머니는 나보다 나를 위하신 분이었다.
나는 자주 부모님과 온기를 나누고 있는 아들이다.
2013.5.9(목)
그와 오랜만에 대화를 나누었다.
모처럼 편한 느낌이었다.
뭐든 솔직한게 자연스럽다.
나는 솔직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2013.5.11(토)
아침부터 행사에 참석했다.
다소 피곤할 정도로 바쁜 하루였다.
시간을 관리해야 충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