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rryGo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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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인생의 후반전 준비를 위한 조용한 혁명
2.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a. 기상시간: 05시 30분 ~ 07:30
b. 새벽활동
i. 책일기의 생활화: 매주 1권의 지정도서 읽고 리뷰작성
ii. 글쓰기의 생활화: 매주 주어진 주제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편의 글쓰기
iii. 졸릴때 아침 산책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a. 천복 발견을 위한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이를 위한 아침 2시간 철저히 확보
b. 꾸준한 독서와 리뷰작성을 통한 정신적 성장 지속
c. 꾸준한 글쓰기
4. 중간목표
a. 각 주별 필독서 반드시 읽기
b.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읽기
c. 단군일지 90일 이상 쓰기
5. 목표 달성 과정에서 만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a. 난관
i. 적어도 11시 이전에 취침.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그 다음 일상 생할에 영향을 미침
ii. 저녁식사 과식하지 않기. 과식할 경우,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역시 일상 업무에 영향을 줌
iii. 접대나 회식에 의한 늦은 취침
b. 극복방안
i. 숙면을 위하여 가급적 10시 또는 10시반까지 취침하도록 한다. 아무리 늦어도 11시까지는 취침하도록 한다. 11시에 취침할 경우, 5시반 이전에 기상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한다
ii. 식사량 조절이 관건이다. 과식을 할것 같으면 내가 천복을 따라가고 있는지 나 자신에게 자극을 준다.
iii. 사내 회식에서는 술 적게 마시거나 마시지 않기. 술 접대로 인한 과음을 할 경우, 그 다음날은 아침 기상 시간을 조절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단 이렇게 조절하는 날짜는 20일 미만으로 한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 변화 묘사
a. 아직은 보이지 않는 나의 천복을 조금씩 찾아 가는 과정을 즐긴다.
b. 천복의 실마리를 찾는다.
c. 천복 발견의 희열을 느끼는 경험을 한다.(희망사항)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a. 여행. 장소와 날짜는 미정
** 158일/200일차**
1) 2013년 3월 12일(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30분/오전5시00분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30분/1시간50분
4) 활동내역:
- 독서: 마흔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구본형)-40분
- 글쓰기: 글쓰기 11기 모임의 동기에 대한 느낌 및 선생님에 대해 쓰기(1시간 10분)
- 기타:
5) 몰입도: 4점
6) 만족도: 4점
* '마흔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는 한 구본형 선생의 자전적 얘기이자 시다. 산문과 시가 줄기가 같음을 이 책을 보면서 느낀다.
멘토를 찾기 위해 지난 주말에 짐 콜린스 책 몇 권을 주문했다. 조셉 켐밸의 책은 '신화와 인생'이라는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신화의 힘'은 정말 잘 읽히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읽어 봐야 할 책이 점점 많아진다. 행복한 고민이나 시간관리가 문제다.
** 160일/200일차**
1) 2013년 3월 14일(목)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6시20분
3) 수면/활동시간: 7시간 20분/1시간20분
4) 활동내역:
- 독서:
- 글쓰기: 100일 글쓰기 작업에 대한 소회 작성
- 기타:
5) 몰입도: 4점
6) 만족도: 3점
* 수면의 질이 매우 좋지 않았다. 어제 저녁 집사람이 사온 햄버거가 원인인것 같다. 저녁을 간단히 먹었는데 거기에 햄버거까지 가세하니 위가 부담을 느낀것 같다. 실은 그것보다 나의 페이스를 잃은 것이 근본적 원인이 아닐까 싶다. 과열된것 같다. 역사적 인물에서 나의 멘토를 찾아 보고 있다. 너무나 훌륭한 위인들이 많아 어느 분을 나의 멘토로 모셔야 할지 고민이다. 비트겐슈타인이 눈에 들어 왔다. 그의 책을 한번 읽어 보자. 나의 스승으로 괜찮을지. 그리고 오버 페이스 하지 말자. 이제 마라톤 5Km 정도 뛴것 같은데 페이스가 흐트러지면 오래 달리지 못한다.
** 162일/200일차**
1) 2013년 3월 16일(토)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5시00분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00분/1시간50분
4) 활동내역:
- 독서: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짐 콜린스(처음~P114)
- 글쓰기:
- 기타:
5) 몰입도: 4점
6) 만족도: 4점
* 새벽 어느 시점부터 잠에서 깨어 있었다. 일어나야지 하고 시간을 확인하니 4시 57분이었다. 나의 멘토를 찾는 작업의 일환으로 짐 콜린스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로 그의 방대한 자료에 기인한 판단에 매료되었었다. 그는 나의 멘토가 될 수 있을까?
** 171일/200일차**
1) 2013년 3월 25일(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6시00분
3) 수면/활동시간: 7시간 20분/0시간00분
4) 활동내역
- 독서:
- 글쓰기:
- 기타: 천안 사무실로 출근이라 7시에 집을 나서기 위해 준비함
5) 몰입도: 0점
6) 만족도: 0점
* 주말의 피로와 어제 저녁 잠을 바로 잘 수 없었다. 월요일 업무 회의에 대한 스트레스가 원인인것 같다. 작은애가 코를 곤다고 큰애가 새벽 3시경에 안방을 찾아 왔다. 작은 애를 옆으로 눕히고 내가 작은 애와 함께 잤다. 당연 몸이 피곤할 수 밖에.
** 172일/200일차**
1) 2013년 3월 26일(화)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1시00분/오전5시40분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40분/1시간20분
4) 활동내역
- 독서:
- 글쓰기: '신화의 힘' 인물조사 및 리뷰쓰기 시작
- 기타:
5) 몰입도: 3점
6) 만족도: 4점
* 새벽에 습관처럼 깨었으나 몹시 피곤하다. 잠깐 누워 있다가 '신화의 힘' 서평을 쓰기 시작했다. 조셉 캠벨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이 11명 정도 된다. 그 외에도 수 없이 많겠지만 대표적으로 11명을 Wikipedia에서 언급하고 있다. 이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조셉 캠벨의 책이 더 눈에 들어 오는것 같다. 하지만 도서리뷰를 작성하는 일은 거의 노동 수준이다. ㅜㅜ
** 174일/200일차**
1) 2013년 3월 28일(목)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00분/오전5시00분
3) 수면/활동시간: 8시간 00분/1시간00분
4) 활동내역:
- 독서: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1시간)
- 글쓰기:
- 기타:
5) 몰입도: 3점
6) 만족도: 3점
* 어제 3월말일자로 그만두는 직원의 송별식이 있었다. 술을 가급적 마시지 않으려 했으나 맥주 컵으로 3잔, 소주 2잔. 아침에 일어났는데 중간에 너무 졸려서 1시간 정도 활동하고 다시 침대로...수면의 질은 최악이었다. 최근 회사의 조직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조직변화의 핵에 있는 인물중의 하나인 나는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이다. 4월 1일, 꼭 발표가 있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더 이상 노는것도 지겹다.ㅎㅎ
** 177일/200일차**
1) 2013년 3월 31일(일)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2시00분/오전6시40분
3) 수면/활동시간: 6시간 40분/2시간00분
4) 활동내역:
- 독서:
- 글쓰기: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도서리뷰 작성
- 기타:
5) 몰입도: 4점
6) 만족도: 4점
* 금요일은 특별히 아침에 출첵만 하고 단군일지를 쓰지 못했다. 이번주의 단군활동은 최악이다. 금요일은 회사 회식에서 과음과 수면부족으로 그 여파가 일요일 아침까지 왔다. 하이닉스 이천에서 삼성 온양을 담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나의 메니져의 말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하여간 금주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구나.
** 182일/200일차**
1) 2013년 4월 6일(토)
2) 취침/기상 시간: 오후10시40분/오전6시10분
3) 수면/활동시간: 7시간 30분/1시간30분
4) 활동내역:
- 독서:
- 글쓰기: 예언자 리뷰쓰기(1시간 50분)
- 기타:
5) 몰입도: 4점
6) 만족도: 4점
* 예언자 리뷰작성하여 홈피에 올렸다. 지난주 금요일 과음으로 다음날 토요일 알람을 꺼 놨더니 늦게 일어나게 되었다.
혹 예언자를 읽고 싶은 분들을 위해, 특히 결혼하신 부부들을 위해 좋은 글귀 하나 남겨 놓는다.
결혼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함께하는 순간에도 서로 거리를 두고, 하늘의 바람이 그대 둘 사이에서 춤추게 하십시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십시오 허나 사랑의 서약은 맺지 말기를. 바다가 그대들 영혼의 해안 사이에서 물결치게 하십시오. 서로의 잔을 채우되 한 잔으로 같이 마시지는 마십시오. 서로에게 자신의 빵을 주되 한 덩어리를 같이 먹지는 마십시오.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기뻐하되 서로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주십시오. 마치 기타의 줄들이 하나의 음악에 함께 떨릴지라도, 서로서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