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00일+

단군의

2013년 5월 16일 20시 22분 등록

언제나 이타카를 마음에 두라

너의 목표는 그 곳에 이르는 것이니

그러나 서두르지는 마라

비록 네 갈 길이 오래더라도

늙고 나서야 그 섬에 이르는 것이 더 나으니

길 위에서 너는 이미 풍요로워 졌으니

이타카가 너를 풍요롭게 해 주기를 기대하지 마라

이타카는 아름다운 모험을 선사했고

이타카가 없었다면 네 여정은 시작되지도 않았으리니

이제 이타카는 너에게 줄 것이 하나도 없다

설령 그 땅이 불모지라 해도,

이타카는 너를 속인 적이 없고

길 위에서 너는 지혜로운 자가 되었으니

마침내 이타카가 가르친 것을 이해하리라

                    - 콘스탄티노스 카바피의 이타카 중에서 -

 

 

곧 닿을 나의 이타카를 향하여...

 

기상시간 : 5시

IP *.197.129.228

댓글 218 건
프로필 이미지
2013.07.30 07:49:08 *.223.8.87

[375-2013.07.30 화] 어느 새 새벽도 어둠이 잠식하다. 5-7

프로필 이미지
2013.07.31 08:15:42 *.223.8.87

[376-2013.07.31 수] 한 시간으로는 부족해. もっと頑張れ 6-7

프로필 이미지
2013.08.01 08:17:13 *.223.8.87

[377-2013.08.01 목] 8월, 또 새로운 시작. 6-7

프로필 이미지
2013.08.03 16:13:46 *.223.8.87
[378-2013.08.02 금] 5-6 시골집. 저녁 무렵의 풀향기가 참 향긋. 무료하게만 보이던 한여름의 녹음이 아름답다는 생각, 처음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3.08.03 16:19:11 *.223.8.87

[379-2013.08.03] 6-7 <숲에서 온 편지> 완독. 운전하고 있는 자동차로 달려드는 잠자리들, 내가 선뜻선뜻 놀란다. 그렇게 부딪혀 생을 마감하다니... 모든 생명과 자연이 달리보인다.

프로필 이미지
2013.08.06 07:48:58 *.223.8.87

[382-2013.08.06 화] 극심한 기침으로 잠 못 들다. 6-7

프로필 이미지
2013.08.07 08:16:40 *.246.71.226

[383-2013.08.07 수] 입추 6-7

프로필 이미지
2013.08.08 07:17:11 *.246.71.226

[384-2013.08.08 목] 새벽시간, 졸지 않을 수있는 방법으로 바꾸다. 5-7

프로필 이미지
2013.08.11 09:13:28 *.246.71.226
[387-2013.08.11 일] 고민하고 마음 못 잡아 흔들리는 동안에도 무심하게 시간은 흐른다. 5-8
프로필 이미지
2013.08.12 07:21:54 *.223.25.142
[388-2013.08.12 월] 여전히 덥지만 더위가 한발짝 하늘 위로 올라간 느낌. 5/30-7
프로필 이미지
2013.08.13 08:06:24 *.7.48.238
[389-2013.08.13 화] 새벽 1시 넘어 귀가. 계속 잠재우려는 악마를 간신히 이기고 일나다. 6-7
프로필 이미지
2013.08.15 12:16:43 *.7.48.238
[391-2013.08.15 목] 5-8
프로필 이미지
2013.08.16 07:41:02 *.7.57.46

[392-2013.08.16 금] 밤 중, 새벽없이 엄마 시중때문에 적어도 두 세 번씩 깨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6-7 전쟁이다. 나아지셔야 할텐데...

프로필 이미지
2013.08.17 09:31:19 *.7.57.46
[393-2013.08.17 토] 정신력의 문제다. 6-7
프로필 이미지
2013.08.18 09:23:00 *.7.57.46
[394-2013.08.18 일] 6/30-8
프로필 이미지
2013.08.19 09:28:50 *.7.57.46
[395-2013.08.19 월] 5-7
프로필 이미지
2013.08.20 08:27:36 *.7.57.46

[396-2013.08.20 화] 5/20-6/40

프로필 이미지
2013.08.21 08:37:04 *.223.21.31
[397-2013.08.21 수] 5-7
프로필 이미지
2013.08.22 07:29:36 *.7.25.181
[398-2013.08.22 목] 어느새 또 목요일이네. 오늘 새벽 활동 無.
프로필 이미지
2013.08.23 08:03:46 *.7.25.181

[399-2013.08.23 금] +300 99일째. 단군 300일 과정보다 알차게 성실하게 보내지 못 한 새벽.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시간. もっともっと頑張れ。6-7

프로필 이미지
2013.08.24 10:59:12 *.223.56.229
[400-2013.08.24 토] 400일째. 500일이 목표이니 계속 달리자.
프로필 이미지
2013.08.25 08:18:24 *.70.57.222

[401-2013.08.25 일] 다시 1일차. 시작, start, はじめ, 始作.

프로필 이미지
2013.08.26 08:16:33 *.70.57.222
[402-2013.08.26 월] 다시, 차근차근.
프로필 이미지
2013.08.27 08:33:04 *.7.56.81
[403-2013.08.27 화] 헝클어진 머릿속, 이렇게 근본부터 흔들리면 안 되잖아.
프로필 이미지
2013.08.28 07:41:06 *.7.56.81
[404-2013.08.28 수] 또 새 날.
프로필 이미지
2013.08.29 08:11:52 *.7.56.81
[405-2013.08.29 목] 처서, 일주일 전이었구나.
프로필 이미지
2013.08.30 08:12:48 *.7.56.81
[406-2013.08.30 금] 오늘은 한 시간밖에...
프로필 이미지
2013.08.31 12:48:15 *.7.56.233
[407-2013.08.31 토] 미리 단정짓지 말자.
프로필 이미지
2013.09.01 09:33:23 *.7.56.233
[408-2013.09.01 일] 발상의 전환
프로필 이미지
2013.09.02 08:52:18 *.223.17.132
[409-2013.09.02 월] 오늘을 산다.
프로필 이미지
2013.09.03 10:08:13 *.223.17.132
[410-2013.09.03 화] 하루하루가 켜켜이 쌓여 지금의 그를 만들고, 미래의 나를 만든다.
프로필 이미지
2013.09.03 13:37:46 *.242.48.1

과거=현재=미래... 이 모두가 나임을....^^

프로필 이미지
2013.09.05 08:16:50 *.223.20.216
*^.^*
프로필 이미지
2013.09.04 07:39:37 *.223.20.216
[411-2013.09.04 수] 온 몸이 가시투성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3.09.05 08:30:47 *.223.20.216
[412-09.05 목] 半웃음, 절반의 미소. 오늘은 새벽 활동도 반이네.
프로필 이미지
2013.09.06 07:50:50 *.7.49.113
[413-09.06 금] 이번 일주일 중 처음으로 온전한 내 시간을 갖는 날.
프로필 이미지
2013.09.07 08:22:21 *.7.49.113

[414-2013.09.07] 쏜살같이 너무도 빠르게 휙 지나가는 시간이 무서버.

프로필 이미지
2013.09.08 09:02:33 *.7.53.2

[415-2013.09.08 일] 청명

프로필 이미지
2013.09.09 06:56:48 *.131.89.64

어제가 청명이었나요? 전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타고 한강을 달렸습니다. 신해님에게 같이 놀자고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공부라는 게 생각났습니다. 

뭔가 바로 지금을 해치는 그거...그런 핑계거리가 있다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전화할 용기가 없었습니다.혼자서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3.09.09 07:42:28 *.7.53.2
청명은 아니었을거구요. 날씨가 청명했지요. 사실 나도 어제 정화씨가 생각났었어요. 함께 한강변 걸으며 얘기하기에 참 좋은 날씨구나...하면서요. 근데 생각만으로 그쳤네요. 다음에는 내가 먼저 전화할게요.
프로필 이미지
2013.09.09 07:44:19 *.7.53.2

[416-2013.09.09 월] "도전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3.09.10 10:15:47 *.7.53.2

[417-2013.09.10 화] "지금 가는 길을 끝까지 가는 용기도 필요하다."

프로필 이미지
2013.09.11 09:13:48 *.7.53.2

[418-2013.09.11 수] 부러우면 지는거다? 아니다. 그 부러움이 자극이 될 수 있다.

프로필 이미지
2013.09.12 09:13:35 *.7.53.2

[419-2013.09.12 목] 오늘도 영차!

프로필 이미지
2013.09.13 07:49:15 *.223.16.105

[420-2013.09.13 금] 가을비...

프로필 이미지
2013.09.14 07:45:44 *.7.49.52

[421-2013.09.14 토] 알람이 꺼지니 새벽 기상이 늦구나. 400일이 지났는데도 스스로일어나지 아니하고 기계에 의존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네. 평소 기상 시간보다 1시간 늦음.

프로필 이미지
2013.09.15 06:55:48 *.70.56.234

[422-2013.09.15 일] 가을햇살, 가을바람.

프로필 이미지
2013.09.16 08:15:42 *.223.25.253

[423-2013.09.16 월] 쾌청.

프로필 이미지
2013.09.17 07:42:29 *.223.8.84

[424-2013.09.17 화] 400일, 20일간의 새벽활동 - 잘 하고 있구나.

프로필 이미지
2013.09.18 09:14:54 *.7.48.229

[425-2013.09.18 수] 어렸을 적, 추석 무렵 분주했던 시골집이 이제는 텅비어 있어 쓸쓸하겠다. 내가 그곳에서 명절을 보낼 일이 없겠구나.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군1~12기] 단군 3단계 통과자들을 위한 공간, '300일+... [2] 관리자 2011.05.10 10168
32 다시 도전합니다! 라비나비 2019.02.14 644
31 [단군 7기] 재도전 출사표 라비나비 2016.04.25 1073
30 [단군10기- 100일 몸만들기, 영어즐기기] 둥근돌 [15] 둥근돌 2014.04.29 5276
29 [단군10기-시간과 함께 흐르다] 작은나무 [191] 작은나무 2014.04.28 5694
28 [단군 9기 : 400일차] 우공이산 우보만리 (愚公移山 牛步... [17] 말러 2014.01.26 7594
27 [단군9기 300+, 400일차 출사표] 나에게 자랑스러운 나 [11] 드라마 2014.01.24 4604
26 [단군8기+300] 학이시습 [34] 순호 2013.11.13 4863
25 [단군 8기 300+] 기록 [16] 김민정 2013.09.06 6787
24 [단군 7기-300일+] 이제 다시 출항이다! file [57] 라비나비 2013.05.28 6156
» [단군7기 300+ 출사표] 나의 이타카를 향하여 [218] 햇살가루(박신해) 2013.05.16 7681
22 [딘군6기 300 + 출사표 새벽은 빛나리 [57] 청포로우(신종훈) 2012.12.26 6753
21 숲이 되자 [29] 타오 2012.10.31 6032
20 [단군 5기_300일+ 출사표] Jinoaction file [320] 진호 2012.08.19 10300
19 [단군 5기 300+ 출사표] 시나브로 물처럼 [26] 오승건(오짱) 2012.08.18 6912
18 [300+ 출사표] 모든 것을 꿈과 연결시켜 [26] 한정화 2012.04.17 9055
17 <300+> 다시 시작하는 날... [19] 인디언 2012.02.06 6723
16 [단군 3기: 300일+ 출사표] [6] 김소연 2012.01.04 6529
15 [300+] 흘러 흘러, 율려를 만나다 [1] 주철은 2011.12.20 6415
14 [300 +] 나뭇잎 사이로 비친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걷는... [84] [2] 최성우 2011.12.18 9817
13 [단군1기: 400일차 출사표] 나의 행동으로 나의 미래를... [44] 김명희 2011.09.20 6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