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야
- 조회 수 11185
- 댓글 수 136
- 추천 수 0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 4:30 ~ 6:00, 6:40~7:10 (2시간)
새벽활동 : 나 자신 탐구, 기획력과 전략 경영에 대한 책 읽고 공부하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전략 경영과 기획이 나와 맞는 일인지 알아보고 실력을 키운다.
만약 맞지않는 일이라면 나와 맞는 새로운 일을 찾아본다.
내 자신에 대해서 온전히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3. 중간목표
나의 재능, 강점 찾기 책 읽고 나에 대해 탐구하기-5권
기획력과 전략경영 관련 도서 읽기-10권
100일간의 도전의 내용을 팀 학습조직 시간에 발표할 수 있게 파워포인트로 작성해본다.
4. 목표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
회사에 복귀해서 오랜만에 일하는지라 체력이 많이 부족하다. 습관적인 야근과 술자리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내 삶에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그동안 일하기 싫어서 괴로워 하던 마음에서 벗어나 만족감 느끼며 일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지금의 일이 나와 맞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새로운 일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새 책장 구매 (서재 새로 꾸미기)
7월26일
출석만 하고 다시 잤다.
대표이사 KPI 결재 받았으니 이제 발 뻗고 자라는 팀장님 말씀에,
간만에 일찍 퇴근해서 과하게(?) 음주가무.
하하하.ㅠ
축하 드려요 ^^
7월27일
휴가 첫 날이다.
어제 또 휴가 기념으로 남편과 거하게 저녁 식사.
그래도 요즘 새벽5시면 눈이 떠진다. 알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다행이다.
휴가 1주일 동안 제주도 가있어야 하는데,
가서 새벽활동 할 것들 좀 챙겨보았다.
3차 세미나 숙제하려고 책도 고르고.
7월28일
새벽에 일어나긴 했는데
연주 때문에 새벽활동을 못했다.
애기가 자면서 계속 뒤척이고 깨는 통에 나도 잠을 못잤다.
제주도에 있는 동안에는 새벽활동을 잘 못할 듯 싶다.
7월29일
오마이갓. 내 딸 별나도 이렇게 별난지 첨 알았구나.
그동안 할머니가 키워서 몰랐네.
계속 떼굴떼굴 거리면서 잔다. 이불 밖으로 나갈까봐 베개로 진지를 쳐야한다.
책 조금 읽다가 포기.ㅠㅠ
7월30일
열대야로 잠을 못잤다.
애기도 더운지 자다가 자꾸 깨서 운다.
새벽활동이 다섯시부터 애기 부채질이라니...ㅠㅠ
제주도 이번 여름에 비 한 번도 안왔다더니 정말 너무 뜨겁다.
7월31일
출석만 하고 자버렸다.ㅠㅠ
8월1일
5시30분에 연주 덕에 깼다.
그리곤 천국의 소년1,2권 단숨에 다읽었다.
간만에 재밌는 소설 읽어서 알찬 새벽이었다.
8월2일
하루10분 내 아이를 생각한다 읽음
8월3일
하루10분 내 아이를 생각한다 읽음 (다읽음)
8월4일
책정리 - 반은 끝났다.ㅎㅎ
8월5일
출근 첫 날.
어제 잠을 설쳐서 아침에 못 일어났다.
8월 6일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다읽음)
- 점점 일지가 성의가 없구나. 잊기전에 쓴다고 급하게 써놓고 나중에 내용 좀 붙여야지 하다보니,
계속 한줄만 남는 듯.
단군 100일이고, 200일이고.. 천복찾기는 참으로 아득히 멀다.
- 오늘 새벽에 읽은 책은 예전에 읽었던 책인다 다시 읽으니 부담없고 재미있었다.
아~~~ 제주도 다시 가고 싶어요. ^^
이전에 했던 활동을 다시 해 보는것도 심연 탈출의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
8월7일
출석만 하고 잠들었다.
8월8일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읽음
생각보다 어렵다. 원문을 해석한 책인데 요즘 책처럼 잘 읽히지 않는다.
현대의 학자들이 박지원이나 정약용, 이덕무를 주제로 쓴 책을 읽는 것은 꽤 재밌게 읽었는데..
독서의 벽이 생긴 느낌,
8월9일
동양학를 읽는 월요일 읽음
3분 지각.ㅠㅠ
아침에 이것저것 자료 찾느라 시간 보냄.
8월11일
또 3분지각.ㅠ
알람 없이 일어나는데 적응됐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무리인가보다.
어제 술 마신 탓에 깨고나서도 머리가 너무 아파서 책을 읽지 못했다.
누가 내 일지보면 맨날 술 먹는구나 하겠군.ㅠㅠ
8월12일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읽음
8월13일
몸과 인문학 읽음
8월14일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다읽음
8월15일
회사 동기가 놀러와서 같이 한잔하고 자고가는 바람에 너무 늦게잤다.
다섯시에 깨서 출석을 한다고했는데 못하고 다시 잠들어버렸다.
늦게라도 일어나 몸과 인문학 다읽었고 회사에 제출할 도서 목록 작성했다.
낮잠을 너무 많이 자서 밤에 잠이 안온다. 큰일이다.
얼마 안남은 완주일까지 더충실하게 해야할텐데..
갈길이 멀다.
술은 단군이 최대의 적입니다 ^^
잘 알면서도 이러네요...ㅎㅎ
8월 16일~18일
새벽활동 하나도 못했다.
심히 반성중...
이래선 300일차 가지도 못하겠다.
8월 19일(월요일)
기상 : 4시30분
활동 : 책 구매, 열하일기 읽기
- 새벽에 갑자기 화들짝 놀라면서 깼다. 무슨 꿈을 꾼 것일까?
지난 밤 3일간의 나태한 생활을 깊이 반성하며 잠들어서일까?
헉.. 오이야님 저도 16일부터 18일..... 활동을 못했는데... 이상하게 그날 다 지각했어요 ㅠ 저도 반성중입니다.
8월20일
영어공부
-아, 회사 일도 많은데 영어 시험도 보란다. 돌겠네...
공감 200%
8월21일
영어공부
잘 안된다. 목적이 없는 공부라서 그런가...
8월22일
기획의 정석(다읽음)
8월23일
출석도 못하고 잤다.
8월24일
공부하는 힘(다읽음)
8월25일 그림자밟기 읽는 중...
축하 드려요.
중간에 직무도 조금(?) 바뀌고, 이사에... 아이에...
엄마의 힘이라기 보다는 오이야님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축하 드리고.... 감사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