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가루(박신해)
- 조회 수 6223
- 댓글 수 152
- 추천 수 0
1.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 새벽 시간 : 오전 5:30 ~ 7:30
- 새벽 활동 : 외국어 학습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새벽활동을 생활화하여 일상으로 만들기
- 꾸준한 영어 공부
- 미완의 일어 공부
3. 중간목표
- 이번에 산 ***시리즈 책과 방송으로 영어 공부 즐겁게하기
- 읽다만 일어판 <모리와 함께한 일요일> 완독하기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끈기 부족 : 100일차를 100% 이룬다는 무리한 생각하지 말고 20일까지 허용되는 시간내에서
새벽기상의 생활화를 이뤄내자. 그렇다고 허용되는 20일을 너무 믿지는 말자.
- 멍~~~하니 앉아 있는 시간 줄이기 : 이루고 싶은 꿈을 상기시켜 멍 때리는 시간 줄여나가자.
- 안이함, 회의감 : 가장 큰 적일지도 모르나 눈부시게 빛날 내 미래를 위해서는 더이상의 핑계는 있을 수 없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 건강한 하루의 시작 : 새벽 기상이 일상이 되어 전보다 건강한 모습의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만땅~~~
6. 목표 달성 후 나에게 줄 보상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디자인의 "반지" (금값이 만만치 않아서 가격이 살짝 걱정이 됨)
[2012. 8. 14 화 - 100일차]
- 취침 / 기상시간 : 오후 10시 30분 / 오전 4시
- 수면 / 활동시간 : 5시 30분/ 1시간
-활동내역 : 독해, 어휘
- 몰입도 / 만족도 : 2점
드디어, 100일이다.
나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하다.
일어나는 것 어렵지 않았으나, 다시 눕고싶은 마음 이기며 새벽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음에 기쁘다.
영어와 일어공부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워낙에 영어에 신경써야하는 시기이기에
모리~~ 일본어 판 책은 이틀 밖에 읽지 못했어도 아쉬움은 없다.
그리고 그 조용한 새벽 시간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을 때의 그 느낌.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걍, 걍, 뿌듯하고 좋더군.
이제는 무슨 일을 해도 적어도 100일은 하지 싶다.
그 100일만큼의 인내력이 길러진 것 같다.
그간 밤 잠 새워가며 새벽활동 한 결과가 잘 나오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정진하기를...
축하하고, 애썼다.
자랑스럽고, 오늘은 온전히 너의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