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호
- 조회 수 12348
- 댓글 수 320
- 추천 수 0
- 솔직하고 거침없이 쓰고 말하는 이, 자체발광.
- 오늘일을 내일일로 미루고 난뒤의 씁쓸한 아침공기.
- 내 거라고 생각하면 다른 생각이 떠오를까?
- 불평 많고 남 탓하는 이들. 볼 때마다 별로다란 생각. 그럼 난?
- 체면치레, 선입견, 맘에 없는 찬사, 밋밋한 책. 집어치워.
- 직접 만나보고 써보거나 가보거나 느껴보지 않고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제로.
- 침묵이 오래될수록 향기는 깊어진다. 默言香氣.
- 드러낼 일도 감출 것도 없이 딱 나답게. 내 자랑은 지혜에게만.
- 순간을 멎게 하는 영웅을 만나도 포기할 수 없는 한가지. 지노스타일.
--------------------------------------------------------------
2014 Jinoaction
슬로건: 오로지 행동뿐이다.
몸: Sound mind, Sound body
- 목표: 체중 68kg / 체지방률 적정 / 근육량 최적정 / 선명한 복근 / 년 3회 이상 풀코스 완주
- 실천놀이
1) 헬스: 주 4회이상(일 1:30이상) 헬스 / 기상, 운동 전 스트레칭, 줄넘기 / 체중 및 운동일기 기록(블로그 및 단군일지_1달에 1번)
* 점점 내 롤모델의 몸을 닮아가고 있다.
2) 음식: 존다이어트 철저하게 / 하루 1끼 이상 밥(쌀)먹지 않기(주말 제외) 적당히 먹고 챙겨먹기
닭가슴살, 계란, 두부, 단백질음료 / 사과, 바나나, 양배추, 마늘, 양파 / 아몬드, 호두 / 비타민, 요거트
3) 달리기는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몸만드는 당분간은 쉰다. 그래도 해피레그는 나가야 하는데, 주말에 너무 바쁘다. 미안하다.
단군의 후예: 배수진(背水陣)
- 목표 & 실천놀이
1) 신규홍보계획 테이블 완료: 신규모집 30명 이상 2회,~2014.12.31 (일정, 채널 수립) / 시트 공유 완료, 운영진 최종 회신 대기
2) R&R 테이블 완료: ~2014.4.22 (역할, 기간 포함) / 테이블 완료, 남은 건 행동 뿐. 나부터 철저히.
3) 페이스북 콘텐츠 테이블 완료: ~2014.4.22 (사레분석/벤치마킹/콘텐츠 업로드 계획 수립) / 테이블 완료. 역시 행동 뿐. 나부터 철저히.
4) Contact Point 개선안: 수시 제안 및 적용 / 제안 중. 함께했으면 좋겠음.
5) 단군일지: 340일 이상 작성 (내가 쓰지 않고 권하는 것은 어불성설) / 이미 많이 빵구가 났으나, 다잡고 착실히 작성 중. 방향잡았으니, 남은 건 행동 뿐.
6) 300일+ 기획안 완료: ~2016.6.30 (홈커밍데이 기획/이후 콘텐츠 공유 계획 수립) / 하고 싶으나, 아직은 마음이 서질 않음.
2014.2.16(일) 2:00-7:30 (5h 30m)
쉼.
아버지, 어머니, 아내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봤다. 아버지와의 지난 추억이 떠올랐다. 내게 참 많은 것을 주셨다. 아낌없이.
어머니와 아내 손을 잡는데, 기분이 묘했다. 나도 그렇게 아버지가 되겠지.
2014.2.21(금) -
러닝 2km / 벤치프레스10 / 숄더프레스 25 / 풀다운 30 / 스트레칭
트레이너가 살을 좀 더 찌우란다. 일단 복부 신경쓰지말고 체중 올린다. 아내와 마트에 가서 식빵과 야채, 계란을 구매했다. 롯데마트가 이마트보다는 야채가 저렴한 듯. 북적이는 사람들 속에서, 먹거리를 보면 의욕이 솟는다.
영화 '수상한 그녀'를 봤다. 주연 심은경은 이전까지 별로 였는데, 앞으로 다양한 역할에 도전이 가능할 듯. 부모님 생각도 났고 영화가 따뜻했다. 그 시간대 관객이 우리 포함 5명 뿐이라 극장을 통째로 빌린 듯했다. 이런 심야 데이트도 결혼하니 가능하다. 기분 좋다.
2014.2.22(토) 2:00-8:00 (6h)
전날 심야 영화로 인해, 기상이 늦었다. 지응이 결혼식에 갔다. 녀석이 준비를 많이 했다. 사랑의 결실을 맺었으니 늘 함께 행복하길.
단군의 후예 세미나에 참석했다. 단군의 후예의 변화에 대해 생각했다. 사람들을 만나 좋은 기운을 받았다. 고맙다.
2014.2.23(일) 12:00-8:00 (8h)
등산 5km
일어나 아내와 서재에서 책을 읽었다.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이 좋았다. 서재가 특별해지는 듯 했다. 아내는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3시간여 만에 다 읽었다. 우리의 결혼, 생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주말 오전을 정말 멋지게 보냈다. 반복해야겠다.
오후에는 함께 동네 뒷산에 올랐다. 말이 뒷산이지 암벽도 올랐다. 집 바로 뒤에 북한산이 있다는 건 축복이다. 아내가 점점 건강해져간다. 아내의 자신감을 북돋우는 일은 내게도 힘이 된다. 주말 오후까지 오늘 하루는 정말 멋졌다.
2014.3.14(금) 11:00-5:00 (6h)
Jinoread- 영포자를 위한 국내파 영어연수
아내와 함께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새벽에 같이. 의미있고 힘이 되는 시작이다.
어제 읽은 책에 좋았던 문구가 있었다. 요즘 우리 얘기 같다. 둘이 만들 것이 무한하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사랑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함께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게 사랑입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엔 두 사람이 만나 셋이 되는 게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함께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게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동안 나머지 한쪽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어떤 것, 새로운 세계관이든 잊을 수 없는 경험이든 진리든 뭐든 제3의 것이 태어납니다. 이것은 최초의 만남에 뭔가를 계속 덧붙일 때 가능합니다. 최초의 만남, 감탄, 호기심에 계속 뭔가를 더하는 것, 나와 뭔가가 만나 새로운 것이 태어나게 하는 것. 그것이 사랑이고 사랑하는 자의 능력입니다." 「삶을 바꾸는 책읽기」
2014.3.22(토) 11:00-6:10 (7h 10m)
Jinoeng-break
Jinofit-줄넘기 / 레그익스텐션 30*3 / 레그컬 40*3 / 크런치 45*3 / 스트레칭
100일차 3차 세미나. 함께하는 사람들의 열기. 그들의 재능과 강점에 별표!
2014.3.29(토) 2:00-7:10 (5h 10m)
Venus & David, marriage registration. Make it c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