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택
- 조회 수 272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군주론(君主論, II Principe)
1.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에 대하여
1469년 5월 중인층 가문의 첫 아들로 피렌체에서 태어남. 그의 아버지는 마키아벨리 가문의 다른 집에 비해 가난했던 것으로 전해짐. 당시 피렌체는 인쇄술이 처음 소개되어 책이 출판되기 시작할 시기로, 마키아벨리는 인문주의 분위기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음.
그는 훗날 지식습득의 배경으로 ‘당대 문제에 관한 오랜 경험’과 ‘옛 일에 관한 꾸준한 독서’를 말했는데, 이 독서는 청년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짐.
당시 몇 개의 시작을 남겼고 고대 철학자인 루크레티우스(Lucterius)의 미완성 교훈시 ‘물성론(De rerum natura)’ 전체를 필사했으며, 이외 많은 고전 문헌을 읽은 것으로 전해짐.
1498년 피렌체 정부의 최고기관인 시뇨리아 사무국의 제2서기장으로 임명된 것은 그의 인문주의 교육배경이 상당히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지만, 이와 함께 당시 관리들이 정치에 깊이 관여하려는 것을 배제하려고 했던 분위기와 상당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됨.
마키아벨리는 공직 수행 중 사절의 임무를 여러 차례 수행. 1500년 프랑스로의 첫 파견을 통해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도시국가의 힘이 프랑스 같은 새로운 유형의 영토국가에 비해 매우 취약하다는 교훈을 얻게 됨. 특히 프랑스와의 교섭과정에서 마케아벨리는 시뇨리아에 대한 빠른 결정을 요구했으나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해 6개월이나 프랑스에 체류하게 되는데, 프랑스는 피렌체 정부의 우유부단한 태도를 비웃었고 마키아벨리는 그 수모를 그대로 당할 수 밖에 없었음. 바로 이 때의 교훈은 후일 그의 저술 속에서 결정지연의 어리석음, 우유부단의 위험과 반대로 전쟁과 정치에서의 과감하고 신속한 행동의 필요성에 대한 강조로 나타난 것으로 여겨짐.
1501년 당시 교황 알렉산더 6세가 자신의 아들 체자레 보르자를 앞세워 이탈리아 內 통일국가 건설의 야망을 실현시켜 나아가면서 피렌체는 전혀 새로운 대외 환경에 부딪힘. 특히 보르자는 피렌체에 대하여 동맹과 자금지원을 요청함. 피렌체는 마키아벨리를 위촉하여 보르자와 직접적인 교섭을 하게 함.
바로 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마키아벨리는 당대의 국제정세가 실제 돌아가는 사정을 현장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는 또한 그가 뒷날 경세지술(經世之 術)이라고 말하는 일급 정치가들의 정치운영방식을 익히고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 이때 관찰의 중심이 되는 인물은 체자레 보르자 인바 그는 한때 ‘군주론’의 모델이었다고 얘기될 만큼 마키아벨리에게 강한 인상을 남김.
1512년 스페인의 공격에 의해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 가의 군주정이 복원되자 공직에서 추방됨. 1513년 실패로 끝난 메디치 정부에 대한 음모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고문을 받고 투옥되기에 이름. 하지만 같은 해에 메디치 가의 조반니 추기경이 교황 레오 10세로 즉위하자 특사를 받고 석방됨. 석방되자마자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정부의 공직에 참여하려는 계획의 하나로 ‘군주론’을 1513년 말경 집필했으나 그의 기대는 실현되지 않음. 낙심한 그는 피렌체 교외에서 칩거 생활을 하며 ‘전술론’과 ‘로마사 논고’를 집필함.
1520년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정부에 소개되어 피렌체의 역사에 대해 저술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고 ‘피렌체사’를 집필하게 됨. 그러나 메디치 군주정은 1527년 붕괴되고 공화정이 복원됨. 마키아벨리는 공화정의 복원과 더불어 공직에 복귀하려는 희망을 품었으나, 새로운 공화주의자들에게 그는 한낱 늙고 하찮은 메디치 가문의 가신에 불과한 인물로 비쳐짐. 이에 마키아벨리는 병을 얻었고, 결국 세상을 떠남(1527년 6월).
마키아벨리의 글이 흥미롭게 읽힐 수 있는 것은 정치의 공학적 또는 기술적 측면이 아무 거리낌 없이 담담하게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임. 어찌 보면 ‘군주론’은 26장을 제외하면 전부가 급격한 정치변동 속에서 그 변동을 주도한 정치가가 살아 남는 기술적 방도를 다루고 있다 할 수 있음. 또한 모반(謀反)이라는 제목을 붙인 ‘로마사 논고’ 3권 6장에서는 근대적 혁명이 아직 생각될 수 없었던 상황 속에서 암살과 같은 급격한 방식을 통한 정권변동상황의 기술적인 면이 생생하게 다루어지고 있음. 이 점은 그를 전후한 어떤 정치사상가도 흉내 낼 수 없는 마키아벨리만의 독특한 성격이고, 바로 이 점이 우리가 그에 대해 흥미를 갖게 만드는 중요한 원천 가운데 하나임.
2. 군주론을 읽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화인열전이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를 생각나게 하는 책이라면, 이 책은 세계사 교과서를 다시금 읽어 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세계사 시간에 배운 저자와 이 책은 너무 친숙하다. 또한 대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 서적 목록에 항상 포함되어 있는 책이기도 하다.
마키아벨리는 권모술수적인 정치책략가의 대명사로 일컬어지고 있다. 왜냐하면 마키아벨리는 필요할 경우 정치가들은 도덕적 구속에서 벗어나 때로는 위선적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는 여러 도시 국가로 사분오열된 이탈리아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사람의 보편적인 본성을 토대로 군주의 통치를 논하고 이에 관한 지침을 제시한 것이다. 정치인이 명심해야 할 사안들을 제시했다. 이는 그가 경험한 사건들과 고대사에 대한 꾸준한 독서를 통해 사람과 통치에 대해 검토하고 성찰한 결과물인 것이다.
그는 권력을 유지하려는 군주는 필요하다면 부도덕하게 행동할 태세가 되어 있어야 하며, 현명한 군주는 자신의 신민들을 결속시키기 위해서는 잔인하다는 평판을 받는 것을 걱정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비윤리적이라고 지적 받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정치가 도덕과 분리된 영역이며, 권력에 있어 강력한 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실을 직시한 전략과 전술-비록 비윤리적, 교활 등으로 지적 받지만-을 통해서만이 강한 국가를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리더쉽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했다. 사실 마키아벨리가 권모술수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것이나 정치와 연계해서는 읽지 못했다. 어쩌면 나 또한 많은 젊은이들과 같이 정치에 큰 관심이 없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기업의 CEO라면 이런 점은 참고가 될 만한 것인데 라는 생각이 앞섰다. 예컨대 자신을 두려운 존재로 만들되 사랑 받지는 못하더라도 미움 받는 일은 피하도록 해야 한다거나, 변화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지적한 부분들이 그것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대학생 고전 필독서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책이다. 분명히 차근차근 곱씹어 읽어야 할 책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다.
3. 내 안에 들어온 글들
*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강정인ㆍ문지영 옮김, 까치, 2003
인간들이란 다정하게 안아주거나 아니면 아주 짓밟아 뭉개버려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사소한 피해에 대해서는 보복하려고 들지만 엄청난 피해에 대해서는 감히 복수할 엄두들 못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려면 복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예 크게 입혀야 한다. (19)
질병의 초기에는 치료하기는 쉬우나 진단하기는 어려운 데에 반해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진단하기는 쉬우나 치료하기는 어려워진다. 국가를 통치하는 일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22)
변화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혁신자를 공격할 기회가 있으면 언제나 온 힘을 다하여 공격하는 데에 반해서, 그 지지자들은 반신반의하며 행동하는 데에 그친다. 따라서 혁신자와 그 지지자는 커다란 위험에 처하게 마련이다. (41)
결과적으로 무기를 든 예언자는 모두 성공한 반면 말뿐인 예언자는 실패했다. 이러한 결과는 이미 언급한 이유 외에도 민중이 변덕스럽기 때문에 일어난다. 즉 그들을 설득하기는 쉬우나 설득된 상태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이 당신과 당신의 계획을 더 이상 믿지 않을 경우, 힘으로라도 그들로 하여금 믿게끔 강제할 수 있어야 한다. (42)
정복자는 권력을 탈취한 후에 그가 행할 필요가 있는 모든 가해행위에 관해서 결정해야 하며, 모든 가해행위를 일거에 저질러서 매일 되풀이할 필요가 없도록 조처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그는 절제를 통해서 민심을 수습하고, 시혜를 베풀어 민심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65~66)
모든 국가의 주된 기초는 (오래된 군주국이든 신생 군주국이든 복합 군주국이든) 좋은 법률과 좋은 군대이다. 좋은 군대가 없으면 좋은 법률을 가지기란 불가능하고, 좋은 군대가 있는 곳에는 항상 좋은 법률이 있기 때문에, 나는 법률의 문제는 제쳐놓고 군대 문제를 논의하겠다. (84~85)
“인간이 어떻게 사는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바를 행하지 않고 마땅히 해야 하는 바를 고집하는 군주는 권력을 유지하기보다는 잃기 십상이다. 어떤 상황에서나 선하게 행동할 것을 고집하는 사람이 많은 무자비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그의 몰락은 불가피하다. 따라서 권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군주는 필요하다면 부도덕하게 행동할 태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108)
현명한 군주는 자신의 신민들을 결속시키고 충성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면, 잔인하다는 평판을 받는 것을 걱정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무질서를 너무 관대하게 방치해서 그 결과 많은 사람이 죽거나 약탈당하게 하는 자보다 소수의 몇 사람을 시범적으로 처벌함으로써 기강을 바로잡은 군주가 실제로는 훨씬 더 자비로운 셈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116)
사랑을 받는 것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중 어느 편이 더 나은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었다. …… 그러나 동시에 둘 다 얻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굳이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사랑을 받는 것보다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 인간이란 은혜를 모르고, 변덕스러우며, 위선자인 데다 기만에 능하며, 위험을 피하고 이득에 눈이 어둡다는 것이다. ……
인간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자보다 사랑을 받는 자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덜 주저한다. 왜냐하면 사랑이란 일종의 의무감에 의해서 유지되는데 인간은 지나치게 이해타산적이어서 자신들의 이익을 취할 기회가 있으면 언제나 자신을 사랑한 자를 팽개쳐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려움은 처벌에 대한 공포로써 유지되며 항상 효과적이다. (117~118)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군주는 자신을 두려운 존재로 만들되, 비록 사랑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미움을 받는 일은 피하도록 해야 한다. 미움을 받지 않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은 전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그가 인민들의 재산과 부녀자에게 손을 대는 일을 삼가면 항상 성취할 수 있다. …… 무엇보다도 타인의 재산에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어버이의 죽음은 쉽게 잊어도 재산의 상실은 좀처럼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118)
군주는 자신의 군대를 통솔하고 많은 병력을 지휘할 때, 거칠다는 평판쯤은 개의치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군대란 그 지도자가 거칠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군사작전에 적합하게 단결하거나 만반의 태세를 갖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119)
싸움에는 두 가지 방도가 있다는 점을 알 필요가 있다. 그 하나는 법률에 의거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힘에 의거한 것이다. 첫째 방도는 인간에게 합당한 것이고, 둘째 방도는 짐승에게 합당한 것이다. 그러나 전자로는 불충분하기 때문에, 후자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122)
군주가 경멸받는 것은 그가 변덕이 심하고 경박하며, 여성적이고 소심하며, 우유부단한 인물로 생각되는 경우이다. …… 그는 자신의 행동이 당당함, 용맹심, 진지함, 강건함을 과시하도록 하며, 신민들의 사사로운 분쟁에 대해서 그가 내린 결정은 취소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는 이러한 평판을 유지해서 어느 누구도 그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그를 속이려고 술책을 꾸밀 엄두도 못 내게 해야 한다. (128)
군주는 미움을 받는 일은 타인에게 떠넘기고 인기를 얻는 일은 자신이 친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군주는 귀족을 존중해야 하지만 인민들로부터 미움을 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132)
어떤 정부도 안전한 정책을 따르는 것이 항상 가능하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모든 행위는 위험을 수반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사물의 도리상 하나의 위험을 피하고자 하면 으레 다른 위험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려 깊은 사람은 위험을 평가하는 방법을 알고, 가장 해악이 적은 대안을, 따라야 할 올바른 대안으로 선택한다. (158)
군주가 대신의 사람됨을 살피는 데에는 아주 확실한 방법이 있다. 만약 그가 당신의 일보다 자신의 일에 마음을 더 쓰고 있고 그의 모든 행동이 자신의 이익을 추진하기 위해서 의도된 것이라는 점이 밝혀지면, 그는 결코 좋은 대신이 될 수 없고, 당신은 결코 그를 신뢰할 수 없다. (161)
군주는 그가 선임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른 누구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되고, 그의 목표를 확고하게 추구하며, 그가 내린 결정에 관해서 동요해서는 안 된다. (164)
(날씨가 좋을 때 폭풍을 예상하지 않은 것은 인간의 공통적인 약점이다). ……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일으켜 세워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넘어져서는 안 된다. …… 당신의 주도하에 있고 자신의 능력에 입각한 방어만이 효과적이고, 확실하며, 영구적이다. (169)
인간의 자유의지를 박탈하지 않기 위해서 나는 운명이란 우리 활동의 반만 주재할 뿐이며 대략 나머지 반은 우리의 통제에 맡겨져 있다는 생각에 이끌린다. (170~171)
운명은 자신에게 저항하기 위해서 아무런 힘이 조직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그 위력을 떨치며, 자신을 제지하기 위한 아무런 제방이나 둑이 없는 곳을 덮친다. (171)
어떤 사람이 신중하고 참을성 있게 행동하고 시대와 상황이 그의 방법에 적합한 방향으로 변화한다면, 그는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시대와 상황이 다시 변하면, 그는 자신의 방식을 변화시키기 않았기 때문에 실패할 것이다. (173)
나는 운명은 가변적인데 인간은 유연성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처신방법이 운명과 조화를 이루면 성공하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한다고 결론짓겠다. 나는 신중한 것보다 과감한 것이 더 좋다고 분명히 생각한다. (175)
신은 우리 몫의 자유의지와 영광을 박탈하지 않기 위해서 모든 것을 스스로 다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전하 역시 자기 몫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179)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32 | 니체, 천 개의 눈 천 개의 길 [1] | 박소정 | 2006.06.21 | 2722 |
531 | 군주론 - 마키아벨리에 대한 변호 | 이종승 | 2006.06.20 | 2767 |
530 |
니체의 재발견 ![]() | 꿈꾸는간디 | 2006.06.20 | 2809 |
529 | 15: 마키아벨리 '군주론' | 김귀자 | 2006.06.19 | 2748 |
» | 군주론(君主論, II Principe) | 조윤택 | 2006.06.19 | 2722 |
527 | 완당평전 (20060619) | 이미경 | 2006.06.19 | 3024 |
526 | 니체, 천개의 눈 천개의 길 [2] [1] | 정경빈 | 2006.06.18 | 2469 |
525 | 천개의 얼굴을 가진 영웅 | 이종승 | 2006.06.18 | 2831 |
524 | 바티칸의 금서(禁書) -군주론 | 정재엽 | 2006.06.17 | 3619 |
523 | 차라투스트라는 말한다 [1] | 한명석 | 2006.06.17 | 2563 |
522 | 마키아벨리, 군주론(살짝 수정) | 박소정 | 2006.06.15 | 3390 |
521 | 니체라는 거대한 구조물 | 한명석 | 2006.06.14 | 2724 |
520 | 14: 천 개의...니체 | 김귀자 | 2006.06.13 | 2719 |
519 | 군주론 [2] | 정경빈 | 2006.06.13 | 2603 |
518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꿈꾸는간디 | 2006.06.12 | 3049 |
517 | 몰입의 즐거움 | 김귀자 | 2006.06.09 | 3247 |
516 |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셉 캠벨) // 내용정리중 (~252) | 다뎀뵤_미영 | 2006.06.07 | 2720 |
515 |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 꿈꾸는간디 | 2006.06.07 | 2488 |
514 | 뒤늦게 올리는... 쉽게 읽는 백범일지(20060609) [1] | 이미경 | 2006.06.06 | 3102 |
513 | 화인열전(畵人列傳)을 읽고 | 조윤택 | 2006.06.06 | 2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