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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알았느냐구요?
동생한테 전화했다가 사부님과 함께 있다해서 통화했습니다.
아 세상이 좁아요
첫 말씀이
" 아 딸기밭 잘하고 있어"? 하고 끝말씀이 올라가십니다
" 예. 사부님 돈벌어서 올해 첫 세금 내었습니다"......
깊은 인생으로 부산은 언제 오시는지요?
부산에서 뵙게 되길 바랍니다.
2011년 5월 26일
지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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