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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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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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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03시 29분 등록

안녕하세요 수글부족 여러분! ^^

100걸음 중 10걸음이나 왔습니다.

우리의 이런 의지라면 나머지 9번의 10걸음도

그리 어렵지 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에게 아주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랄께요.^^

IP *.109.5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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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6.02 03:41:55 *.8.241.198

010-수글부족-출석- 배요한

모두들 오늘도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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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6.02 03:46:08 *.8.241.198

그런데 수글부족 여러분

여러분들 단군이들의 2가지 의무이자 단군프로젝트의 원칙 기억하시죠?
1. 매일 출석체크(1분이라도 늦으면 안됨)
2. 매일 혹은 다음날까지 단군일지 작성(자신의 출사표에 덧글로)

그간 제가 출석체크는 관심을 가지고 봐왔는데
단군일지는 오늘에서야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물론 대다수 수글부족이 잘 하고 계셨지만
매일 단군일지 작성을 기억하지 못한 부족원들도 있는 듯합니다.

만약 어제 009일차 단군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오늘도 가능한 날이니 후딱 작성해서 올리시기를...
자신이 글을 쓰고 올리는 곳이 있을 때 단군일지 작성을 깜빡할때가 있으니 가능한 단군일지는 우리 단군프로젝트 홈에 올리는 것에 더 집중할 것을 권장합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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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6.02 03:46:11 *.219.168.123
20100602(수),10, 수글 정선이(04:00~07:00) 오, 써니 데이!!!

시작이 반이라는 데 벌써 10번이나 했다네. 까짓 나머지도 지금처럼 해보지 뭐.
경인님, 요한님, 그리고 수글 부족원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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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6.02 04:40:21 *.205.33.64
010 수글부족 조동익

이제 몸에 setting이 될만도 한데 아직도 부족장님의 도움으로 일어나야하다니...
암튼 여기까지 온 내가 대견스럽고 끝까지 가보겠다고 새롭게 결심합니다
오늘은 투표일... 선택하는날....
일찍 투표하고 청년 피정프로그램 "선택" 준비 때문에 하루종일 바쁠거 같군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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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2010.06.02 04:45:01 *.186.224.95
010-수글-김유진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편안한 투표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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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06.02 04:52:24 *.180.75.224
김선관

출췍합니다.
무얼 읽고 써야할지 답답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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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6.02 05:50:15 *.8.241.198

이헌님, 안녕하세요?

일단 미안하다는 말부터 할께요. 지난 5월 31일에 제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일 6월 1일 출석이 어렵겠다"에 대해서 6월 2일 아침에서야 확인했어요. 제가 문자를 자주 주고받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확인이 늦었고, 그 문자가 공교롭게도 광고성문자 사이에 들어 있어 미처 보지를 못했어요. 본의 아니게 메시지를 "씹어서(^^)' 미안해요. 미리 자신의 상황을 문자로 보내주어 뒤늦게나마 고마와요.

그런데, 인터넷 접속이 여의치 않을 경우,  당일 아침 출첵 시간에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거여서, 이번 6월 1일 출석인정은 어렵겠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이헌님의 글을 보면서
마침 제가 오늘하고 있었던 일과 유사한 부분이 있어 참고가 되실까 올려봅니다.

<느낌말 목록>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감동받은, 뭉클한, 감격스런, 벅찬, 환의에 찬, 황홀한, 충만한
고마운, 감사한
즐거운, 유쾌한, 통쾌한, 흔쾌한, 기쁜, 반가운, 행복한
따뜻한, 감미로운, 포근한, 푸근한, 사랑하는, 훈훈한, 정겨운, 정을 느끼는, 친근한
뿌듯한, 산뜻한, 만족스런, 상쾌한, 흡족한, 개운한, 후련한, 든든한, 흐뭇한, 홀가분한
편안한, 느긋한, 담담한, 친밀한, 친근한, 긴장이 풀리는, 안심이 되는, 차분한, 가벼운
평화로운, 누그러지는, 고요한, 여유로운, 진정되는, 잠잠해진, 평온한
흥미로운, 매혹된, 재미있는, 끌리는
활기찬, 짜릿한, 신나는, 용기나는, 기력넘치는, 기운이 나는, 당당한, 살아있는, 생기가 도는, 원기가 왕성한, 자신감있는, 힘이 솟는
흥분된, 두근거리는, 기대에 부푼, 들뜬, 희망에 찬, 기분이 들뜬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걱정되는, 까마득한, 암담한, 염려되는, 근심하는, 신경쓰이는, 뒤숭숭한
무서운, 섬뜩한, 오싹한, 간담이 서늘해지는, 겁나는, 두려운, 진땀나는, 주눅 든
불안한, 조바심 나는, 긴장한, 떨리는, 조마조마한, 초조한
불편한, 거북한, 겸연쩍은, 곤혹스러운, 멋적은, 쑥쓰러운, 언쨚은, 괴로운, 난처한, 답답한, 서먹한, 어색한, 찝찝한
슬픈, 구슬픈, 그리운, 목이 메는, 서글픈, 서러운, 쓰라린, 애끓는, 울적한, 참담한, 처참한, 한스러운, 안타까운
서운한, 김빠진, 애석한, 야속한, 낙담한, 냉담한, 섭섭한
외로운, 고독한, 공허한, 허전한, 허탈한, 막막한, 쓸쓸한, 허한
우울한, 무력한, 무기력한, 침울한, 꿀꿀한
피곤한, 고단한, 노곤한, 따분한, 맥빠진, 귀찮은, 지겨운, 좌절한, 힘든, 무료한, 성가신, 지친, 심심한
혐오스런, 밥맛 떨어지는, 질린, 정떨어지는
혼란스러운, 멍한, 창피한, 놀란, 민망한, 당혹스런, 부끄러운
화나는, 끓어오르는, 속상한, 약오르는, 분한, 울화가 치미는, 분개한, 억울한, 열받는

^^

이상의 느낌 형용사들을 이헌씨의 글쓰기에 한번 적용해보세요. 어떤 느낌이 올라오는 데...그 느낌을 가장 명료하게 표현하는 형용사는 뭔가...찾은 다음, 나의 어떤 욕구가 충족되지 못해서 그런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 뿌리를 찾아 내면을 써가는 거지요. 심적 부분의 정리가 필요할 때 도움이 될 꺼예요.

혹시 필요다다면 다음에는 욕구목록을 써줄께요.

파이팅!
그리고 카르페 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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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6.02 08:54:09 *.8.241.216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리고 그런 일 가운데 이헌님이 있었군요...
이헌님의 하는 일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무거움과 허망함이  무언가에 대한 끓어오름이 되면, 이헌님이 더 많이 깊이 글을 쓰게 될 것 같네요.
담담히  함께 해드릴테니 부담갖지 마시고 출석체크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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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6.02 09:35:53 *.219.168.123
좋다. 잘썼다. 다른 어떤 시보다 수필보다 산문보다 인문학적 글쓰기보다 시사평론보다 우리들의 유난 떨어대는 필살기보다 멋지다. 누군가는 빌어주어야 할 인생길, 더불어 사는 사회, 공존의 이유, 나만이 쓸 수 있는 글, 계속하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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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06.02 10:01:46 *.126.210.202
저는 이헌님을 꼭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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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06.02 08:01:19 *.180.75.224
한사람이 죽임을 당했어
가장 밑바닥 인생을 사는 여인이
성적행동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60여군데나 난도질당한 토막살인사건.
그 여인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수 많은 여인들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고
그렇게 잘려나가는 일이 허다하다네
친인척에게도 그녀의 삶을 알릴 수 없는
장례식장에 조문하러 왔던 사람들도
 모두 그녀처럼 막장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여인들이었어
밤새 울분을 참지 못하는 그녀들의 술잔.
난 그녀들의 술주정을 들어주느라 밤을 새워도 잠들지 못했어
무덤하나 없이 장례식장에 마련된 곳에
한줌의 유골을 겨우 뿌릴 수 있는
그녀들의 삶.
20년이 넘게 그 삶을 살아온
그녀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몸파는 것 말고 달리 무엇이 있을까
장례식이 끝나고 그녀들은
다시 그 일상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현실이
나를 무겁게 하네
이 무거움이 무얼 쓸 수 없게 해. 그리고 허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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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6.02 05:56:25 *.219.168.123
emoticon에공~ 방가방가 어디 갔다 왔누?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은 아닌가 몰라.~
체력 관리가 관건이여. 일어나는 게 별거 것남. 일어나 지대로 살아야 하지. 모쪼록 건강관리 잘하시길. ()

글고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을 첫 문장으로 써보시길. 글이라는 것이 쓰다보면 제가 알아서 방향을 잡아주기도 하고 새끼를 치면서 한 바닥 두 바닥으로 채워주기도 하지. 안 되면 기도나 비판도 해보시길. 또 하나, 칼럼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을 때에는 리뷰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네. 그러다 보면 단어에 꽂히고 필이 느껴지기도 하거덩. 일어 나는 것부터가 시작이고 시작이 반이며 한 걸음 또 한 걸음 착실히 내딛어 보자요. 걍 믿고 가는 겨. 뭐가 있나하고. 그게 삶이고 희망이고 꿈이고 어제보다 쬐까 더 나은 일상으로의 향함은 아니겠는지. 탈리다 쿰! 달리자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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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2 04:55:22 *.46.234.81
저도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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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2010.06.02 04:57:41 *.214.163.163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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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주
2010.06.02 05:00:52 *.120.2.116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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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2 06:48:48 *.135.205.56
010-수글-이희석
열흘이 지났네요~ ^^
열흘기념 늦잠을 잘까? , 하다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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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10:15:03 *.94.41.89
010 수글- 김정원
늦은 출석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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