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미나
  • 조회 수 2130
  • 댓글 수 16
  • 추천 수 0
2010년 6월 28일 03시 58분 등록
아침 저녁이면 많이 쌀쌀하네요.
비가 와서 더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더운 것보다는 차라리 추운게 나아요.. 저는 그래요.ㅋ^^

필살기 잘 하고 계신가요??

훔.. 저는 좀 방황하고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쭉 잘 갈 수 있게 힘을 주세요~~!!!^^

저도 다시 다잡고 할게요!!! 문화부족 화이팅입니다!! 벌써 6주차에 접어들었어요!!
IP *.38.222.35

프로필 이미지
김욱진
2010.06.28 04:26:01 *.38.133.51
36일차 출석
벌써 6주차나 되었나요?
아무래도 월드컵때문에 절대 수면 시간이 부족했기에 새벽의 필살기 연마시간도 흔들했던게 아닐까요?
아직은 저도 어제 저녁 영국과 독일의 축구경기를 보느라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며칠만 지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겠죠. 다시 원기 회복하시길...

프로필 이미지
미나
2010.06.28 04:50:00 *.38.222.35
네, 맞아요. 사실 수면 부족도 큰 몫한 것 같아요. 회귀본능 때문인듯도 해요. 단군 프로젝트 시작하기 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몸의 반응이랄까요... ㅋ.. 다시 다잡아야징.. 돌아와돌아와!!! 감사합니당.^^ㅎ
프로필 이미지
김욱진
2010.06.28 05:10:46 *.13.4.42
오늘 미나님을 비롯해서 필살기 연마에 약간 흔들리고 계신 모든 분들(저 역시 포함해서요~)과 함께 할 영상은 무한도전 인터뷰편에 나온 유재석의 동영상입니다. 초심을 잃지말고 정말 열심히 꾸준히 한다면 우리도 어느새 유재석씨처럼 정상의 자리에 서 있을 수 있겠죠. 유재석! 제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이지요~

프로필 이미지
2010.06.28 20:57:12 *.21.107.77
어제의 박지성 편에 이어
오늘은 국민훈남 유재석 편이네요 ^^

예전에 <마법의 5년>이란 책을 소개해 주셔서 지난 주말 서점에 들러 그 책을 사왔는데요.
아직 읽진 못했는데 저자가 말하는 4가지의 법칙 중에 '절실함'이 있더라구요.
올해 초,  제가 이루고 싶은 10가지 목표를 적어놓았는데
현재 잘 이뤄지지 않는 것들의 폐인은 '절실함'이 부족해서였던 것 같아요.
-핫! 이야기가 길어지려 합니다. 여기서 각설하고-

정상의 자리에 서기까지 유재석 또한 절실한 기도가 있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__)
프로필 이미지
2010.06.28 04:38:33 *.21.107.77
36일차 출첵~!!

미나님 의견에 공감해요.
저도 지난 주부터 필살기 연마를 게을리했거든요.
매우 심했던 날은 초심을 망각하고 알람이 울리는데  '새벽에 알람이 왜 울지?'라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ㅡㅡa

나만의 필살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이게 진짜 내 필살기가 맞는건지 또는 내 필살기는 무엇으로 해야할지..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물론 그렇구요.
한 번에 내가 길러야 할 능력을 찾는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이번 첫 100일간의 시간을 통해
저는 곰곰히 그리고 진지하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과 '행복'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되었다고 생각해요.  

#이야기 하나
<해피어 Happier>의 저자 탈 벤 샤하르 교수는 청소년 때 5년을 준비해서 국내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순간의 기쁨은 5년간의 고통과 노력을 보상하는 듯 했어요. 그런데 그날 잠자기 전,  그 기쁨을 다시 한 번  느끼려고 하니 오히려 상실감이 밀려왔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야기 둘
한 여인이 있어요. 멋지고 근사한 집을 구입하게 되면 행복해질거라 생각하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드디어 꿈에 그리던 집으로 이사하게 됐어요. 혼자 차를 마시면서 행복을 느끼려고 하는데 오히려 기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그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제 목표를 생각해 보았어요. 그것을 달성한 뒤에 무엇을 하고 싶을까?
그리고 그 다음엔? 그리고 그 다음엔..?
이렇게 생각을 따라가다 보니까 도구적 가치가 아니라 목적 그 자체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그것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것이 내 필살기와 닿으면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구요.
그래서 다시 초심을 떠올립니다. 저는 새벽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고 운동을 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서 좋고, 또 지혜로운 사람에 조금씩 가까워지리라 믿거든요.

필살기와 관련해서 제 고민들, 생각들을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흠.. 이 시기가 필살기에 대해 고민을 하게 만드는 암흑의 시기(?)인 것 같아요. ㅋ
문화 부족원 분들이 이 암흑의 시기를  잘 보내시고  각자의 분야에서 르네상스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홧팅!!
프로필 이미지
미나
2010.06.28 04:48:34 *.38.222.35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암흑의 시기란 표현이 참 잘 맞는듯..ㅋㅋ.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좀 더 진지하게..
프로필 이미지
김욱진
2010.06.28 05:15:29 *.13.4.42
현주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요. 우리가 단군의 후예들 여정에 참가 신청할 때 마음먹었던 초심을 떠 올린다면 약간의 장애가 내 앞에 며칠간 머무른다고 하더라도 다시금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핵심어구는 초심이네요! 초심!!!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이은미
2010.06.28 04:46:47 *.38.222.35
4:43 문자출첵
프로필 이미지
2010.06.28 04:57:04 *.72.153.134
36일차- 문화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0.06.28 05:19:54 *.105.85.201
36일차. 출석.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저도 지난주 회식과 건망증으로 2일이나 까먹고 거의 공황상태였는데.. 다행히 월요일 restart의 마음으로 다시 가다듬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정광용
2010.06.28 05:38:29 *.137.218.239
36일차 / 정광용 / 출석

부족장님, 조급해 하지 마시고,, 좀만 더 즐겨보아요~~
프로필 이미지
류성원
2010.06.28 05:39:27 *.143.140.43
36일차 출석
네 저도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필살기수련 관련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 목표설정관련 질문을 올렸었는데
목표설정관련 미나님께서 좋은 조언을 해주셨었죠~

저도 수면이 짧아지니까 힘드네요. 회귀본능도 생기구요.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을때는 출첵하고 쓰러져자기도 했습니다. *.*

이래서 혼자 하는것보다는 여럿이서 같이 격려하면서 하는게 중요한가봅니다.
혼자서는 이만큼 오기가 너무 어려웠을거에요.

백투더 베이직~!

출사표를 다시 한번 읽어보고 처음 시작했을때 목표했던 것, 마음가짐을 떠 올려 보는것은 어떨까요?

모두들 초심으로 돌아가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한다면 지금의 고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문화부족원님들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이인선
2010.06.28 05:42:31 *.109.34.21
36일차 출석합니다.
또 한주가 시작되네요. 오늘도 힘센~~하루 *^^*
프로필 이미지
홍승완
2010.06.28 05:56:23 *.122.208.191
36일차 출석.
프로필 이미지
2010.06.28 08:37:04 *.102.216.182
36일차.   월요일이면 살짝 허탈해 집니다. 지난 주말에 뭐했지? 라는 후회들로.
저는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지 막막한 갈대밭 속으로 다시 들어섰습니다.
흠...
프로필 이미지
2010.06.28 20:49:33 *.21.107.77
선영님~
주말에 친정나들이 잘 다녀오셨어요?
한 해 한 해 갈수록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선영님의 살가움과 재미난 이야기로
좋은 시간을 보내셨을거라 생각돼요.
다음에 오시게 되면 깜짝 번개도 좋겠는걸요 ^^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1 단군7기_현무부족_17일차(5/23) [9] 센티팍-박현진 2012.05.22 2133
1620 단군7기_청룡부족_33일차(6/8) [13] JKIM 2012.06.08 2133
1619 [단군8기_현무부족_47일차] [10] 배뱅 2012.10.26 2133
1618 [단군9기_현무부족_55일차(3월9일,토)] 좋은 사람 file [7] 토마스A 2013.03.08 2133
1617 단군10기-청룡부족 38일차 (6월27일) [10] 깡미다움 2013.06.27 2133
1616 [청룡부족 8주차 출석부] 참! 잘했어요 file [3] 이진호 2013.07.15 2133
1615 [단군12기-청룡부족-87일차] 4/9 수요일 [7] 미련곰탱이 2014.04.09 2133
1614 [단군 13기_현무부족_48일차] 7월 5일 토요일 [7] 베어라이프 2014.07.04 2133
1613 [단군 13기_청룡부족_69일차]7월 26일 토요일 [5] 임다예 2014.07.26 2133
1612 [출첵_086_수글부족] 무엇이든 최고가 되어라 [4] 배요한 2010.08.17 2134
1611 [단군 2기- 2차 부족회의 장소공지] file [5] 수희향 2010.10.12 2134
1610 [단군 5기_청룡부족_012일차] 따뜻한 독종 file [16] 강경화 2011.09.16 2134
1609 [단군5기_현무부족_12일차] Meden agan [14] 강정자 2011.09.16 2134
1608 단군6기_청룡부족_050일차(2/27) - 관심 file [12] 뫼르소 2012.02.26 2134
1607 단군6기_현무부족_89일차(4/6) - 인생도 꽃 file [11] 퍼플(오자영) 2012.04.05 2134
1606 단군7기_청룡부족_052일차(6/27) - 노력 [28] 희동이 2012.06.27 2134
1605 [단군10기_현무부족_11일차] 저와 함께 4분08초간의 산책 하실래요?^^ file [15] 호모루덴스 2013.05.29 2134
1604 [단군 11기] 현무 부족 25일차 (10/03) file [7] 곰팅이 2013.10.02 2134
1603 [단군 11기] 현무 부족 42일차 (10/20) [7] 김온은주 2013.10.20 2134
1602 [단군 11기] 현무부족 70일차 (11.17) [7] wishingwell 2013.11.16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