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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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두리틀
아 바람이여, 열기를 찢어 열어라.
열기를 베어 갈라라
갈가리 찢어 발겨라
이렇게 텁텁한 공기 사이로는
과일 하나 떨어지지 못한다.
열기를 자르며 나가라---
네가 가는 길
양 옆으로 치워버려라.
어제 다시 날씨가 무더워지는 것을 느끼며
'내일도?' 하면서 약간 걱정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다행히 비가 오네요.
하지만 여름 열기를 자르며 나가는 우리들의 기세는
아무도 못당할 꺼예요.
오늘도 씩씩한 한 걸음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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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다 두리틀
아 바람이여, 열기를 찢어 열어라.
열기를 베어 갈라라
갈가리 찢어 발겨라
이렇게 텁텁한 공기 사이로는
과일 하나 떨어지지 못한다.
열기를 자르며 나가라---
네가 가는 길
양 옆으로 치워버려라.
어제 다시 날씨가 무더워지는 것을 느끼며
'내일도?' 하면서 약간 걱정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다행히 비가 오네요.
하지만 여름 열기를 자르며 나가는 우리들의 기세는
아무도 못당할 꺼예요.
오늘도 씩씩한 한 걸음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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