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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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나경숙
  • 조회 수 2248
  • 댓글 수 8
  • 추천 수 0
2010년 8월 30일 04시 27분 등록
출석체크합니다.
신나는 한주 보내세요~ ^^
IP *.38.5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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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04:37:35 *.176.113.4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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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혁
2010.08.30 05:51:55 *.234.180.21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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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인
2010.08.30 08:04:17 *.253.6.153
출석이여..새벽에 모기와 사투를 벌이다 잤더니 이런....
어쨌거나 한 주 시작이네요.다들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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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urous
2010.08.30 20:08:02 *.193.81.41
ㅎㅎ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약 50일동안은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보던 곳이었는데.. 사람 맘이라는 거 정말 못믿을거네요 ㅋㅋ

심려끼쳐드려 죄송해요.
다만, 그 시간동안 세상에 홀로남아 많은 걸 생각했고, 느꼈고, 버렸고, 새로운 기운을 얻어왔습니다.

전라도 여행을 하고 왔어요. 광주, 담양, 곡성, 순천 그리고 보성까지...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는데 한순간일뿐 그냥 즐기다 왔습니다. 외롭지도 않았고요.
제가 너무 좋아서 눈물흘린 게 김동률콘서트  딱 한번 있었는데
순천만에서 갈대가 바람에 부딪치는 소리 듣다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왔어요.
아마도 이 여행을 계기로 혼자서 전국을 주말에 시간날때마다 싸돌아다닐 거 같습니다. ^^

그리고 중요한 거, 끈덕진 인연을 놓아버리고 왔습니다.
따뜻하면서도 시원하게  위로해주던 무등산 산바람을 잊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아가들을 뽑는다며 금융캠프를 했는데 거기도 다녀왔습니다.
꿈도 많지만 걱정도 많은 풋풋한 그들을 보면서 또 많은 걸 느꼈습니다.
힘들게 들어온 직장, 뽑아준 거 감사해하며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
나를 괜찮게 생각해주는 회사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
놓아버린 영어도 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그런 생각들...
참 괜찮은 휴가였습니다. 한뼘쯤은 커버린 듯한? ㅋㅋ

단군은 음~
9월부터 다시 시작해도 되죠? ㅋㅋ
아침 명상은 참 좋은데 단월드라는 삐끼에 붙잡힌 거 같아 참 가기 싫어졌습니다.
그렇게 좋다좋다 칭찬했는데;; 넘 들러붙는 것도 상대방에게는 부담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ㅋㅋ
아 피같은 내돈을 어찌해야할지;; 

암튼 이 공개적인 게시판에 넘 솔직하게 내 모습을 보이는 거 같아 부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변경연은 봐줄 거 같아서... ㅋ 

다시한번 죄송하고... 9월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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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혁
2010.08.30 21:17:08 *.255.219.189
정말 좋았겠네요~저도 순천만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ㅋ 혼자 여행하는 것을 즐길 줄 안다는게 참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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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숙
2010.08.31 05:31:55 *.38.53.206
현주~ 여행 잘 다녀왔구나.
오늘 네 이야기를 만나서 들으면 참 좋을텐데. ^^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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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헌 유현수
2010.08.30 21:03:00 *.214.159.222
06:50 회사 도착 출첵했습니다.
다만, 7시부터 급하게 들어야 할 강의가 있어서 출첵을 그만 깜박했습니다.
7시30분 회사 출첵 이거 꽤 좋습니다. 하루 두 시간 반은 온전히 쓰는 것 같습니다.
몇 시에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게는 회사 책상에 앉아 그날의 과제를 시작하는 것이 doing이니까요~
그러려면... 당연히 몇몇시에는 일어나야 하는 과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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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22:51:41 *.176.122.227
형님 18:59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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