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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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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6일 12시 21분 등록
안녕하세요 단군 3기 여러분, 수희향입니다.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

어느새 단군 3기 여러분께서 대망의 100일차 장정을 떠나신지 30여일이 지났습니다.
요즘 어떤 생각, 어떤 느낌이 드실런지요..

어쩌면 새벽기상 습관화라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고 여기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오히려 처음보다 지금 시간들이 더 흐트러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고..
일어났을 때 불만 탁! 키면 깰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꾸 출석후 다시 따듯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이런저런 밤의 활동들에 치여 체력이 딸려서 만사 귀찮으실 수도 있겠고..

킥오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새벽에 일어나지 않거나, 일어나더라도 수련하지 않을 이유는 아마 100가지도 넘는 것 같습니다.. 그런만큼 우리들 삶에서 우리 각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면과 대화를 나누고 보다 본성에 가까운 쪽으로  삶을 이끌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는 지금쯤이면 여러분 모두 절실히 체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만두고 싶으시다고요? 그다지 밝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데, 지금 왜 이 고생을 해야 하는지 모르시겠다고요?

칼 융은 저희들의 정신세계는 의식세계와 그보다 훨씬 광활한 무의식 세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의식세계란 마치 무의식의 대양 위에 떠 있는 작은 섬과 같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성장기를 거쳐 20대 초반까지 성인이 되는 시기에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페르소나를 착용하기 위해 무척이나 열심으로 의식을 성장시키지만, 이러한 과정이 끝난 이후 어느 시점부터는 의식세계보다 훨씬 더 깊은 곳에서부터 "자아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여러분 모두 무언가 느끼셨을 바로 그 부분이었을 것 같습니다.

네. 여러분께서 작년 12월 2011년 새해부터는 단군 3기에 지원하여 새벽활동 습관화를 만들어보고자 결심하실 때, 그 때 여러분 속에 깊은 울림을 내던 그 목소리가 여러분의 본성이라 합니다. 사회에서 주어진 역할에만 충실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내 스스로 삶에서 변화를 만들고 내 세상을 만들어보고 싶은 바로 그 열망말입니다.

그러기위해 우린 기본적으로 "나만의 새벽시간 만들기"를 연습 중에 있습니다.
연습이 힘들지 않고, 어렵지 않다면 21세기 대한민국 땅의 수많은 직장인들이 별로 고민할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오늘 하루하루가 그 자체로 영웅의 여정이고 과정입니다.
비록 오늘 새벽 일어나지 못했다하더라도, 비록 오늘 새벽 활동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제쯤 여러분의 의식에는 분명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이 각인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단군 3기 여러분. 그 마음 그대로 2차 부족회의이자 단군의 후예 첫 세미나에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불투명한 길을 향해 습관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셨다면,
이번 세미나부터는 조금 더 확실한 길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2차 세미나 주제는 "천복 감잡기"입니다.
신화의 아버지 조셉 캠벨의 말을 빌자면 여러분의 본성이 우주와 공명하는 그것이 바로 "천복"이라 합니다.

기장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천복찾기.
자아실현의 핵이자 꽃이라 할 수 있는 천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늠해볼 수 있는지에 대한 세미나인만큼
여러분의 새벽활동을 점검해보고,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새벽 기상 습관화에 보다 강한 동기부여 또한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3기 여러분들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서로 또 한번 응원의 에너지 나눌 수 있는 장이 펼쳐지기를 바라며
계속 응원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별 샤먼, 수희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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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3기 2차 부족회의 공지>

주제: 천복 감잡기
날짜: 3월 5일 오후 2시~7시
장소: 종로 템플스테이 (약도: 아래 첨부파일 참조)
진행: 홍승완

# 참석 여부는 2월 25일 금욜까지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차 세미나는 현무, 청룡 통합 세미나입니다^^

IP *.118.5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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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12:22:27 *.12.196.73

샤머니 참석함당^^

단군3기 여러분, 추운 날씨가 이어져 조금 힘드실 것 같지만
가장 어려운 시기도 잘 넘기니만큼 따듯한 봄날은 더 빛날 겁니다.
아자아자 홧팅! 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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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2.20 04:04:03 *.239.244.114
노학렬님! 안녕하세요.
모임은 12시에 끝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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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0 04:59:27 *.12.196.43
ㅋㅋ 병진 수호장이 장난끼가 발동하셨네요.
단군 3기 여러분들과 오붓한 뒤풀이를 하고 싶으신가봐요 ㅎㅎ
공식적인 세미나는 보통 6~7시쯤 끝나고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머 저녁같이 드시고 헤어져도 좋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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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렬
2011.02.19 21:10:33 *.126.213.232

안녕하세요. 행사 마침 시간이 언제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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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2.16 12:33:24 *.242.48.3
청룡부족 수호장 참석 합니다.
무의식의 대양을 느껴 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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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홍
2011.02.16 17:43:04 *.228.91.101
무조건 참석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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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2.16 18:32:14 *.109.154.248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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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20:41:08 *.180.198.164
저녁시간에 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더랬습니다.
모든일 다 접어두고 달려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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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하
2011.02.16 21:10:28 *.147.211.148
네 참석합니다.
벌써 세미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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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2011.02.16 22:44:24 *.219.159.95
그날 아침까지 회사 워크숍이 있는데요, 2시라면 참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미나때까지 준비해야할 것은따로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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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6:26:26 *.13.10.209
제 얼굴을 보실려믄 단단히 맘의 준비를 하셔야 할 것으로 사료되옵나이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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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0 05:01:27 *.12.196.43
ㅎㅎ 지혜님 양준님 얼굴보실 준비만 하고 오시면 되겠네요.
세미나를 위한 별다른 준비는 안하셔도 괜찮으세요. 그럼 그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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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미
2011.02.17 04:19:52 *.23.188.173
이번은 꼭 참석하고 말겁니다!!!!!!!!
저번 부족 모임에 못가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다구요.....
주변에 마구마구 떠벌리고 다닐 테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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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6:28:02 *.13.10.209
이제 고만 떠벌리셔도 될~듯.........


지나가던 아주머니 한 분이 루미님이 거기 참석한다고 큰 소리로 떠벌리고 지나가시네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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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렬
2011.02.17 04:49:42 *.126.213.232
참석합니다. 3월달의 결혼식 없는 하루를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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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6:24:47 *.13.10.209
헉~~~~~~~그럼............그 날만 빼고 매일 결혼식을 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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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2.17 09:03:02 *.5.147.52
참석합니다^^ 글을 읽는데 계속 "맞아!맞아!"하면서 실실 웃으며 봤더랬습니다;;ㅋㅋ
모두들 3월 5일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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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6:30:04 *.13.10.209
맞으면서 실실 웃는 모습은 심형래씨의 영구이후에 참으로 간만에 보는것 같군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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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연
2011.02.17 09:49:15 *.160.67.185
참석합니다.

단 시간은 조금 늦을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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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정
2011.02.17 10:21:15 *.61.26.136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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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6:23:02 *.13.10.209
저는 낮시간에 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더랬습니다.,,,,,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군요.........

어쩌겠습니까???좋은 사람들 만날라믄 어케든 맞춰봐야지요////ㅋㅋㅋㅋㅋ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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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7:26:02 *.13.10.209
[묘하게라]~~~~~~~~~~~~~~음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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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2.18 16:39:38 *.5.147.52
이모티콘이~~ㅋㅋㅋ묘하게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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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1.02.18 22:04:30 *.237.95.227
참석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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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9 04:55:43 *.214.50.119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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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2011.02.20 09:05:56 *.146.234.228
만사 제쳐두고 참석합니다. 이 날만큼은 아이들은 아내에게 맡겨 두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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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11.02.20 17:46:10 *.138.155.155
전 주말에 알바를 해서 참석을 못 합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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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2011.02.21 13:50:23 *.181.253.38
참석합니다.

봄이 다가와서 설레이느지 3월 5일 오프라인 모임 때문에 설레이는지 종 잡을수 없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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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2.21 16:26:40 *.12.196.73
단군 3기 2차 부족모임 (세미나) 참석자:

민진홍/이대훈/김혜진/최준하/박지혜/이루미/노학렬/김유진/임소연/배소정
양준/이도현/김희수/김혜영/박현민/박은영/이상곤/홍승연/정명현

바람이 다르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빙하기처럼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겨울이 지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 날씨와 함께 조금씩들 더 힘내셔서 기상 화이팅임다! ^^

글구, 아직 세미나 참석 깜빡하고 댓글 않다신 분들 계신거죵? ^^
시간되시는 분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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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10:32:50 *.118.58.208
에공, 지웠슴당. 제가 뵙고 싶은 마음에 그만~ ㅋㅋ
아쉽지만 하시는 일 열씸하시고, 새벽활동도 계속 홧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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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11.02.25 10:28:41 *.254.110.150
앗, 전 참석 못 한다고 댓글 달았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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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2011.02.21 18:38:01 *.122.170.6
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신청했습니다 ㅎㅎ
아쉽게도 일정이 겹쳐서 참석 못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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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10:39:48 *.118.58.57
꿈벗가시는군요^^ 그또한 좋은 일입니다.
다녀와서 은영님 동그라미 세개 알려주세요^^ 잘 다녀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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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1 22:00:33 *.119.111.158
답글이 늦었습니다.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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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현
2011.02.24 06:57:33 *.144.143.116
저도 참석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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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
2011.02.25 06:25:17 *.19.131.96
참석합니다.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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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
2011.02.25 19:54:05 *.18.255.252
참석합니다*^^* 조금 늦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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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6 02:03:54 *.180.160.39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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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식
2011.03.03 03:57:56 *.10.140.89

누군가의 선생이 되기 위한 모임이 있어서
이번에는 참석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을 뵙지 못해서 섭섭하기는 하지만
물흐르는데로 바람가는데로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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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09:56:36 *.12.196.73
누군가를 이끌어주는 일도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근간 뵙고 싶었던 마음은 100일 파티로 미루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편히 다녀오시고요, 남은 일정도 꾸준한 행보하시고 파티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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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준
2011.03.04 10:30:29 *.230.106.194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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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04:30:45 *.236.35.210

참석으로 올렸다가 선배님 부친상으로 인하여 오후에 급히 마산에 내려갔다와야 할것 같네요~부족원들 전체 모임이여서 참석할려고 기대를 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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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2011.03.05 12:54:50 *.99.24.38
저도 2011년 업무 목표 계획서 때문에 호출 당했습니다.  어제도 늦게까지 작업 했는데 ....
설레이는 마음만 보냅니다. 아무래도 오늘 늦게까지 일해야 해서 참석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음기회에는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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