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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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수호장입니다.
이제 열 손가락도 안 남았습니다. 하루에 하루를 더하니 90이 넘었네요.
100일차 킥오프의 모습이 아련합니다.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여러분들에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제 눈빛 연기가 미숙해 전달이 안 되었을 뿐입니다.
100일이 지나면 서로 그리워했으면 좋겠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한뼘정도 웃자라 있었으면 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나이테같은 굳은 심지가 심어져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마늘과 쑥 없이도 단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과거로 돌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내 자신을 깊게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100일이 지나면......
한 번 단군이는 영원한 단군이입니다.
백!일!천!하!! 청!룡!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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