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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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새벽 풍경]
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10월 17일 월요일 043일차[피해자 놀이는 그만]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대문지기 강경화입니다.
어느 날 갑작스런 불행이 닥쳐올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해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왜 하필 나냐고, 말 할 수 없는 절망감에 빠져 세상을 원망하며
자기 자신을 불쌍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닉 부이치치는 이런 식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제일 쉬운 도피처로서 '피해자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라 말합니다.
오늘 인용한 부분은
누구나 불행에 직면했을 때 가장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그의 생각입니다.
다시 월요일이네요. 한 주의 시작을 활기차게 보내세요~^^
[...그런 식이라면 누구나 다 이런 저런 불행의 피해자가 될 것이다.
불편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박탈감을 느끼고 분노에 사로잡혀
남을 탓하면서 자신의 불행을 해소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처럼 자기중심적 사고를 고집하면 피해의식 전문가가 되고 만다.
하지만 연민의 잔치는 더할나위 없이 지루하고, 비생산적이며 보람이 없는 짓이다.
"불쌍하고, 불쌍하고 또 불쌍한 나"라는 얘기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 뿐이다.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뛰쳐나가기 전에는 멈추지 않는 후렴과 같다.
변화를 원한다면 피해자 노릇을 때려치워야 한다.거기에는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조니 여사(17세에 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후 전신마비 상태에서
사회사업가로 변신한 미국의 유명인사)는 고난이 인간을 갈림길에 세운다고 말한다.
편안하지만 절망으로 통하는 내리막길을 걸을지, 아니면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소 고단하지만 소망으로 이어지는 언덕을 오를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황을 아무리 뜯어봐도 고마워할 구석이 보이지 않는다면
장차 다가올 행복한 날들에 초점을 맞추고 미리 감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참고도서, 닉 부이치치, 허그, 두란노 출판
http://www.bhgoo.com/zbxe/dangun_diary1/85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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