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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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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박정례
  • 조회 수 2516
  • 댓글 수 16
  • 추천 수 0
2011년 10월 24일 00시 23분 등록

귀가

 




그리 쓸쓸해 보이지 않는다.
자기 세계가 견고하게 확립된 아티스트

작업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
무엇을 골똘히 생각하며 가는 것일까

나무 숲 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함께하며
가로수에 드리워진 따사로운 속삭임을 느낀다.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수많은 일상들
그 어느 것 하나 거부하지 않으리.

바로 앞의 생을 음미하며
나의 길을 넉넉한 마음으로 걸으리.
겸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걸어가리. 


사라 문
프랑스 패션사진작가, 19세 때부터 모델일 시작
29세 패션사진 데뷰, 작품은 몽환적, 몽상적 인상파풍

IP *.161.7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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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2011.10.24 03:44:38 *.125.116.243
쾅! 하고 박히는 인상적인 사진과 글로 즐거운 한 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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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11.10.24 04:04:12 *.208.165.184
낭만적 새벽,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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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2011.10.24 04:14:13 *.226.198.168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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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2011.10.24 04:22:11 *.72.73.12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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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2011.10.24 08:45:14 *.94.41.89
아침에 시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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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04:23:26 *.109.38.141
한참을 멍하니 사진을 바라보았답니다~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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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2011.10.24 04:33:50 *.246.69.241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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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0.24 04:47:07 *.226.204.77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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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정
2011.10.24 04:55:41 *.252.31.21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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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
2011.10.24 04:55:52 *.136.215.25
지각생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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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은
2011.10.24 05:02:19 *.246.77.62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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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례
2011.10.24 05:43:09 *.161.75.195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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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경
2011.10.25 10:01:01 *.35.129.180

 견고한 아티스트로의 길, 우리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그렇게 이끌어갈 수 있다면
 우리의 일상의 작은 점들이 저렇게 은은하게 빛나는 꿈으로 모일 것만 같습니다.
 좋은 글, 아스라히 전해지는 대문의 열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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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선
2011.10.24 07:56:22 *.246.73.42

늦은출석! 박정례선생님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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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례
2011.11.15 11:16:05 *.133.160.110
자기 앞의 생을 피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모두 멋진 분들입니다.
저는 우리 현무부족원들을 만나면서 그런 기운을 느끼며 잠시 기분이 업 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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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2011.10.24 22:44:41 *.252.207.224
지민주 - am 4:41

이상 문자출석 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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