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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5기 현무부족 55일차],, 이처럼 아름다운 빨강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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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례
  • 조회 수 2922
  • 댓글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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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8일 23시 23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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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몰의 시간

천지는 숨을 죽이고

호수는 침묵의 커튼을 드리운다.

 

저 일몰의 순간

뜨겁게 포옹하는 두 사람

“사랑한다!” 고백하는 두 사람을

이처럼 아름답게 감싸는 빨강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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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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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2011.10.29 03:23:35 *.125.116.243
왓!! 아름답당..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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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0.29 03:43:02 *.11.231.76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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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
2011.10.29 04:04:33 *.136.215.25
좋은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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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11.10.29 04:08:10 *.208.165.184
출석합니다. 강열한 새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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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2011.10.29 04:14:15 *.246.72.198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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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2011.10.29 04:17:03 *.72.73.83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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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은
2011.10.29 04:29:30 *.246.73.182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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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일
2011.10.29 04:45:56 *.239.156.213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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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례
2011.10.29 05:43:34 *.133.160.110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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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2011.10.29 13:15:00 *.246.77.211
강정자 - am 4:03
지민주 - am 4:45

이상 문자 출석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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