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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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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조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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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9일 22시 55분 등록
1. 새벽시간 :  5시~7시
    새벽활동 :  책읽고 음미하며 글쓰기,  트렌드 탐색,  강의소스 발굴 및 작성  
 
2.  내게 살아있는 날것의 매일 2시간을 선물한다. 
     일만시간의 법칙을 실천하는 토대로 정직하고 부지런히  영업교육 및 마케터로서 전문성을 쌓는다. 

3.  HR 전문가로서  비상할 수 있는 책 5권을 읽는다. 
     영업 및 마케팅 관련 최근 트렌드를 탐색하고 블로그에 갈무리 해둔다. 
     문제해결, 프리젠테이션기법, 회의 진행하는 법 등 주특기 강의를 준비한다. 

4.  * 5분만 더 - 따사로운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앉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거침없이 쓰러질 것이다. 원칙과 기준의 날을 세우고 자신에게 들이대자.  처음 1, 2번이 어려울 뿐  곧 내 몸이 반응해 습관해되리라 생각한다. 횟수가 지날수록 자신에 대한 신뢰가 점점 커져 5분만 더라는 유혹을 쉽게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세운 기준에 내가 지키지 못하는 패배자가 되지 않을 것임을 나는 잘한다. 매일 아침 승리자로서 정확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 다른것은 뭐 없을까? - 주제와 핵심에만 집중하여 제한된 시간안에 일을 끝내는 것이다.  제한된 시간안에 모든 일은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으니 늘 마감시간을 생각하며 빨리 끝내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출장이 많기 때문에 과정 준비로 멍하니 밤을 지샐때가 많다. 명확하게 시간단위로 일을 쪼개어서 빨리 끝내고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1가지일을 빨리 끝내고 다음 1가지를 또하나 끝내는 것이다. 이것저것 찝쩍대며 둘러보며 전체를 보며 음미하는 시간을 줄이고 빨리 계획을 세우고 한가지씩 일을 부러뜨리는 패턴으로 수면시간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수면시간은 무조건 11시 50분전에 잠이 드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4시 50분에 일어나는 것이다. 원칙에 어긋나는 것은 과감히 그만두는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한다기 보다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확하게 하지 않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 지그시 눈감고 - 일어나서 이제 명확하게 2시간을 나에게  선물을 선사해야 한다. 하지만 일어나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다시 잠자리 속으로 들어갈 유혹도 쾌 크다. 일어나는 시간을 지킬 수는 있겠지만 2시간의 온전한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래서 꼭 해야 했으나 못했던 일, 그리고 정말 하고 싶었어나 중요도가 낮아 못했던 일을 하고 싶다.  올곧게 깨어있는 시간으로서 2시간이 존재해야 된다. 멍하니 앉아 있다가 잠이 들지 않도록 일어나 출석체크 후 스트레칭과 잠깐의 명상과 기도 15분  그리고 어제 준비해둔 흥미로운 과제를 꺼내어 들고 읽기 시작한다.  중요내용을 요약하여  내것으로 소화한 다음 단군일지로 옮겨 둔다. 단순한 괘적을 그리며 반복하며 진정으로 새벽 2시간을 즐기며 소중하게 받아들이도록 한다.  

5.  영업과 마케팅/  영어와 커뮤니케이션 / 영혼과 육체의 안식   
올한해 인생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단계로서  내공을 다져  내 이름이 담긴  항아리를 굽는다.  
사물을 보는 식견과 전문성에 대한 제너럴하고도 스페셜한 안목으로
스스로  드넓은 평원을 뛰어다니다 신의 존재에 감사하고,  푸른 물가를 만끽하며 사자의 삶은 사는 것이다. 

6.  여행 그리고 휴식,   내가 나에게 선사할 최고의 선물은 아마도 이 모든 것을 지키고 이루어 내는  곧 현재가 될 자랑스러운 나일 것이다.


 
    
IP *.227.21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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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1.10 11:29:16 *.5.147.52
"내가 나에게 선사할 최고의 선물은 아마도 이 모든것을 지키고 이루어내는 곧 현재가 될 자랑스러운 나일 것이다." 이말에 100% 공감합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길이라 좀 더 따뜻하고 든든하지 않을까 싶네요..
조재훈님의 함께 100일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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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1.01.10 12:45:42 *.109.72.6
조재현님 ..오늘 첫 새벽 어떠셨어요...
재현님은 참 잘하실 겁니다. 세밀한 계획과 그득한 정성과 마음이
100을 이끄는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무엇을 하려 한다기 보다는 하지 않아야 할것을 하지 않는다."
꼭 그렇게 이 100일을 이끌어 나가시길,,, 그래서 빛나는 나를 발견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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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식
2011.01.10 13:21:23 *.64.107.166
재훈님..

처음처럼 그 마음을  4/19일 까지 가져가시기를 .

(이름을 잘못 썼었군요. 죄송해요. 텔런트 누구 이야기를 들었는데 갑자기 머리속하고 손하고 코디네이션이 안맞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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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5:15:03 *.160.38.93
재훈님은 이미 많은 것을 이루신 분인 듯^^
단군의 후예을 통해 에너지 빵빵하게 충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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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2011.01.11 05:34:39 *.227.218.161
[단군일지 1일차]
취침: 11시 50분
기상:  4시 50분

일요일이 가고 월요일이 온다.  오늘 일찍 하루를 시작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일요일 저녁에 찾아오는 규칙적인 불청객이다.  주말은  쉬 지나버리고 
못했던 일들을 이제 새벽시간에 나누어 해야할 것이다. 
급하게 일어나 세수하고 출석체크를 한다.  눈이 잘 뜨여지지 않아  힘들게 자판을 친 뒤 
잠깐 스트레칭을 하고 책상에 앉아 있다.  유선상품과  HR관련 책을 읽었다.
수첩에 오늘 하루를 계획하고 1월 10일을 맞이하였다.
미약하지만 꾸역꾸역 하루를 이렇게 시작하였다. 
첫발을 디디니 허리가 숙여졌지만 한발 한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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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2011.01.13 05:06:03 *.227.218.161
단군일지 2일차

정해진 패턴을 정해서 가기 위해 일어나서 세수하고 물을 마신다.
정해높은 일들을 하며 정신을 맑게 깨우고 있다.
유선상품 지식과 hr서적을 읽었다.
일곱시가 되어가니 잠이 온다.
몸을 확실시 깨울 방법을 찾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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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2011.01.13 05:17:10 *.227.218.161
단군일지 3일차

야근으로 인해 늦게 귀가하였다.
최소수면시간의 확보가 핵심이였다.
패턴에 맞게 새벽에 일을 하는 형태로 변경하여야 겠다.
꼭 12시 전에는 수면을 취하여야 겠다.
하루종일 멍하니 피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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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16:35:00 *.13.10.206
저의 첫 직장때가 생각나는군요....저 역시 HRD전문가로서의 꿈을 가지고 동분서주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당시 같이 고생하는 선후배들.지금은 모두들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지금도 제일 끈끈한 정이 느껴지는 친구들이지요...

새 봄이 오면 재훈님의 건강하고 밝은 성공담을 들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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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식
2011.01.15 09:43:26 *.64.107.166
힘내시고...
일지 4일차 5일차 빼먹으셨는데 꼭 다시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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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1.01.18 07:17:07 *.109.72.6
재훈님 이은미입니다.
직장생활과 새벽활동을 함께하는 게 쉽지 않으시지요.
재훈님 일지는 밀린것은 다시 쓰려 하지 마시고 오늘부터 꼭 이어서 써 가시길 권합니다.
며칠 밀렸다고 방치하지 마시고 오늘부터라도 새벽수련활동을 짧게라도 이어가보세요.
처음엔 새벽활동이 일지를 쓰게 하지만 일지가 새벽활동을 하게도 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거예요.

재훈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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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2011.01.18 12:51:25 *.124.106.136
단군일지 4일차 
과정개편관련 보고가 있어 출석체크만 하고
바로 사무실로 출근했다.  보고서 쓰는 것은 참 어렵다.
직장에서의 일의 핵심역량이 빠른 장표작성이라면
강화할 필요가 있다.  새벽활동에 기획서 작성  및 파워포인트에 대해 중점을 두는 것으로 해야겠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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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2011.01.18 13:00:36 *.124.106.136
단군일지 5일차
무언에 의지에 의해 기상은 하나 지속해나갈 힘이 부족하다.
멍하니 앉아있다가 잠으로...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양준, 장호식, 이은미 님의 댓글이 힘을 북돋아 준다.
멀리가려면 함께가는 것이 맞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 묘하다.  격려의 한마디로 다시 희망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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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2011.01.18 13:00:58 *.124.106.136

단군일지 6일차
토요일 잠에 대한 유혹은 참크다. 
다시 이불속으로 빠져 들었다. 휴...
강한의지만으로 다시 일어서야겠다.
실패할수록 불안하다.  점점약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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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2011.01.18 13:01:36 *.124.106.136
단군일지 7일차
역시 토요일밤도 일찍 자야한다.
모처럼 일찍 일어나 온전히 나의 일요일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역시 의지부족이다.  스트레스 받은 것을 잠으로 보충하려는
마음가짐을 버려야 한다.  열심히 일한 나에 대한 보상이 잠이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보가 없는 나의 2시간을 만들어야 된다.
다음주 일요일 정말 온전한 나의 하루....2시간을 만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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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9 18:21:09 *.190.114.154
새벽을 사랑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저도 절감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아무리 재삼재사 새기어도..........


몸이 먼저 거부하니..........


체득화되기전까지 계속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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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1.01.29 18:21:33 *.109.72.6
똑똑!!
재훈님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계속해서 잘 하고 계신거지요..
말씀없이 조용하실지라도 그 마음 알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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