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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2단계,

두

  •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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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2일 03시 09분 등록
자연이 들려주는 말

                                        척 로퍼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그리고 날아 올라라.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르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말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                                     *                                             *

천복부족 여러분,
일기예보 대로 오늘 아침도 비가 많이 오네요.

며칠간 계속 비가 오는 상황이
어떤 분께는 번거롭고 힘들수도 있고
어떤 분께는 재미있고 낭만적일 수도 있고
어떤 분께는 그다지 개의치 않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과 우리 인간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소통하는 존재인 것은 분명한 것 같네요.

오늘 저는 아침 산책을 나가서
이렇게 비가 오는 아침에는 
나무들은 무슨 말을 하는지, 돌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한번 들어나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비에 대한 관심을
비오는 날의 자연과 사물, 사람들에 대한 관심으로 돌려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재미있고 편안한 일요일하루 되세요!
IP *.176.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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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3:37:16 *.162.47.62
107일차_천복부족_김경인

안녕하세요 ^^
첫 1주차 새벽 제주에서 맞이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좋으련만,
비가와도 제주는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위안하려고 합니다. ^^;;

어제 첫 세미나는 어떠셨나요?
궁금합니다.

매일 새벽 좋은시 고맙습니다 전 부족장님 ^^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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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5:44:32 *.162.47.62
그래도 한 번 부족장님은 영원한 부족장님이시지요^^
부족장님의 시를 홀로 소리내어 읽으니 마음 속 까지 그 울림이 전해집니다.
항상 막내 동생처럼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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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12 04:34:40 *.176.113.224

경인님,
천복부족으로 바뀐 다음에 저를 부르는 호칭이 애매하시죠? ^^
앞으로는 요한님이라고 불러주세요.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지요.

비 덕분에 제주도에서 보내는 경인님의 휴가가 더 깊고 부드러워지겠는데요? ㅎㅎ
즐겁게 잘 지내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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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5:46:14 *.162.47.62
^^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내렸다고 하던데, 여수쪽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항상 챙겨주셔거 겁나 고맙습니다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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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09.12 04:52:55 *.180.75.152
비가 안왔으면 제주에서의 휴가가 더 좋았을걸
아내랑 많은 이야기 나누고 알찬휴가 보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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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9.12 16:09:02 *.205.33.64
부부가 함께 여행하셨다면 love land 다녀오시기를 추천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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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
2010.09.12 03:41:53 *.182.146.75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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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09.12 03:58:39 *.239.244.114
출첵합니다. 언제 그치려나요.
요한님 좋은 시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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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09.12 04:13:46 *.142.196.10
그래도 선선함이  좋게 느껴지는 새벽입니다.
2010년 여름은 더위로, 비로 기억되겠습니다.
기분좋은 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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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
2010.09.12 08:08:23 *.148.134.157
집짓는 사람은 아마도 올해 봄 또한 비로 기억될 거에요.
정확히 하루 맑고 이틀 비오고 하는 리듬, 한달이상을 그랬던 거 같은데....
비오는 날엔 공치는 날이니, 뼈 아픈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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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9.12 04:26:49 *.13.4.42
출첵합니다.
정말 끊임없이 내리는 비군요. 
저도 어제 1차 세미나에 참석못해 궁금하네요.  후기 올려주세요~
오늘부터 다시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Qingdao로 향합니다.
올 해 들어서 13번째 해외 출장이네요.  그동안 1년에 10번
해외출장을 갔던 것이 기록이었는데 올 해는 이미 기록을
갱신했고 앞으로도 최소 2-3번은 더 나갈 듯 합니다.

현지 인터넷 사정상 가끔 문자로 출석 할 때도 있을 겁니다. 
좋은 성과 거두어서 수출 강국이 되는데 일조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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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9.12 04:34:06 *.13.4.42
녜 방금 확인했습니다. ㅎㅎ
잘 다녀오겠습니다.
조만간 수지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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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12 04:32:02 *.176.113.224

욱진님, 반갑습니다.
그 도서관이 어디냐? 궁금해하셨죠?
어제 출석부 글에 댓글 달아두었습니다.
중국 출장 잘 다녀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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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9.13 07:18:35 *.56.142.66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일 잘보고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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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9.12 16:12:33 *.205.33.64
칭따오 재래시장에 가서 검은참깨 사서  참기를 짜 가지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해변에서 수많은 결혼식 끝낸 신혼부부들이 사진직으러 나왔던 풍경도 이채로웠었고요...
발안마를 아주 시원하게 해 주셨던 그 아저씨도 기억이 납니다
좋은 출장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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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2010.09.12 04:30:09 *.161.173.71
107일차 출첵

저희 집은 서울 금호동이지만, (배요한)님이 알려주신 수지의 (느티나무 도서관)도 가 보고 싶네요.

어제 단군1기 200일차 1차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운영진분들의 열의와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꾸벅)
진정한 고수는 고요하다고 하는데, 그런 잔잔한 느낌을 받습니다.

(...)살아있음에 대한 경험(...)
(...)행복을 찾으려면 행복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을 유심히 관찰하고 그것을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어제 뵈었던 분;
(수희향)(이은미)(병진)(홍승완)님... (한정화)(송현주)(조한규)(안명기)님.

2차세미나<10/2-토> 과제. 당일 전날 까지을 위대한나의발견 강점혁명(마커스버킹엄, 청림)
책 내용중에 1부만을 읽어 보고 (그 뒤는 검사 전에 읽어보면 오류 발생 우려) 책에서 안내해
주는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사하고 결과물 인쇄하고 나머지 부분도 읽어 오는 겁니다.
나의발견.jpg

후기가 허접 하네요. 쩝.

기상 체크시간을 당겨서 4:30분으로 하고 있는데 지각을 하고 있네요.ㅎ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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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13 03:37:40 *.176.113.224

고정욱님,
제 친구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에서 책을 구입하셧다니...ㅋㅋ 새심한 배려에 감사합니다.

김욱진님께 들었습니다.
고정욱님도 독서토론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고 또 열심이신 것을요.
마케팅 공부를 하고 계시니 아마 더욱 그러실 것 같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신다면 저의 블로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비자와 관련된 책들을 리뷰해서 올려두었습니다.
최근 매일 매일 블로그 업댓을 못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참고가 되신다면 좋겠고, 저도 더욱 분발하여 관련 책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www.sarang2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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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4:47:19 *.21.107.80
107일차 출석합니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읽고 자연과 대화할 수 있는 인디언들이 부럽기도 하고 경이롭게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사물에게 말 걸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의 의식수준(!)은 얼마나 높을까요?
(어제있었던 1차 세미나의 인기어는 '의식수준'과 '천복찾기'라고 감히 정해 볼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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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13 03:50:46 *.176.113.224

그랬군요...!
'의식수준'과 '천복찾기'...였군요.

작년 2009년 부터 <녹색소비>연구를 맡게 되면서,  녹색과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에 많이 참여하는 편입니다.  더러 제가 세미나를 주최하기도 하고요.

지난 1월에 한국리더십센터에서 하는 '녹색지속발전 FT양성과정'에도 참석했었지요.

2박 3일의 기간 중에 여러 감명깊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Blessed Unrest>라는 개념과 산책을 통해 나의 돌(Rock 혹은 Stone)을 찾을 일입니다.
블레스트 언레스트란 '축복받은 불안'이라는 뜻으로, 긴장되고 외롭고 불편한 이 상황이 실은 축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축복의 순간이라는 것(위기속에서 기회를 발견한다는 뜻)입니다.  생태학자 폴 호켄이 쓴 같은 이름의 책(축복받은 불안: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전 세계 풀뿌리 운동에 관한 희망 보고서)도 출판되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의 돌 찾기는 약 2,3시간 숲속 길로 혼자만의 산책을 하면서,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나의 돌을 찾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뭐? 돌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고?....'하면서 믿지 않는 마음으로 산책길을 나섰지만, 정말 진심으로 열심히 자연을 둘러보고, 온갖 돌들에게 말을 걸어본 결과....제게 말을 걸어주고 응답해주는 돌이 있던 정말 있던 걸요? ㅎㅎ    마치 호오도온의 <큰 바위 얼굴(The Great Stone Face)>에 나오는 주인공과 같은 심정으로, 저는 지금도 그 돌을 제 가방속에 넣어서 가지고 다닙니다. 작은 돌인데, 사람 옆모습을 닮았거든요.

암튼 그 때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사물에게 말 걸기는
의식수준도 의식수준이지만
진심, 진정성, 유연성...이런 심적 역량이 관건이구나...생각합니다.  
하긴 어쩌면 심적역량이 유연한 것도 높은 의식수준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지구를 생각하는 자연인> 현주님, 
혹시 제가 읽은 책이나 자료 중에 현주님께 도움이 되는 책이 있다면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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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09.12 04:50:13 *.180.75.152
천둥번개가 요란하여 잠이 깼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으니 오늘 방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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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9.12 04:50:37 *.109.73.149
107일차 출석합니다.
요한님 아름다운 시 고맙습니다.
자연과 공명하는 휴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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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13 03:17:52 *.176.113.224

좋게 생각해주셔서 
저 역시 고맙습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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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09.12 04:53:17 *.12.196.6
정말 아름다운 시인데요^^
출석함당. 편한 일욜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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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13 04:28:32 *.176.113.224

수희향님
어제 세미나에는 참석하지 못해서...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미안하고, 또 죽음세미나를 함께 공유하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고...그랬습니다.

이미 말씀드렸습니다만 주말 부부인 우리 가족은, 아이들은 엄마의 주말 외출을 개의치 않는 반면 (주중에 늘 함께 있으니까) 남편은 가급적 외출을 안했으면...합니다. 더러 제가 공적이든 사적이든 혼자 외출을 하면 좀 서운해 합니다.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기 위해 연구거리, 일거리를 조금도 집으로 가져오지 않는 남편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늘 생각하면서도, 주중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바빴던 저는 더러 외출을 감행하는 편입니다. ^^ 

그런데 그 날은 죽음 편지를 쓰면서 죽음상황을 한 며칠 의식하며 살아서 그런지, '내가 지금 죽으면 남편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남편에게 양해를 구하고 강남역으로 가는 광역버스를 기다리는데....기다리다 문득 남편의 마음이 생각나서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갑작스런 제 전화에 기꺼이 양해해준 수희향님께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생각해보니, 나의 경우는 주중이나 토요일 오전의 모임은 괜챦을 것 같은데 토요일 오후 모임은 아무래도 참석하기가 어려을 듯 합니다. 대신 과제나 숙제를 내주십시오. 꼬박꼬박 ^^ 성실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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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4:53:35 *.72.153.58
107일차-한정화-출석합니다.
어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서점에 들러 광화문 교보문고 '강점혁명'책을 찾아보았는데 없다고 하네요. 재고 없음.
그 책이 업그레이드되어서 다름판이나왔다고 했는데, 어제는 정신이 없어서 새로나온 책으로 찾아보지도 못하고...'아, 책이 없다는데 어쩌지'하는 생각만했습니다. 어제낮에 홍승완씨가 보여준 제목은 생각지도 못하고 책 찾기를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나중에야... 업그레이드가 생각났습니다.



Now, ...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저자 이름도 정확히 기억 못하고.. 아, 나 이렇게 모질이 인가 봅니다.
2차 세미나 전에 읽어야 할 책 다시 한번 알려주세요. 예전 이름에 익숙해저 새로운 이름을 가르쳐 줬는데 기억 못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풀네임이... 이건데... 참. 큰 서점에 재고없고 해서 고민하게 만드네... 쩝.
위대한나의발견 강점혁명(마커스버킹엄, 청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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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5:07:13 *.123.145.12
107일차-조한규-출석입니다.
새벽내내 하영이와 씨름을.. 왠일인지 계속 잠을 못자고 방황(??)하다가 이제서야 딸아이는 잠들었네요. 저는 일차세미나의 주제는 "외로움?"이라고 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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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y74
2010.09.12 05:15:24 *.201.121.157
107일차-안명기-출석
일찍 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즐거웠던 어제 모임의 여파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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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9.12 05:36:25 *.10.42.131
107일차 / 이호금 / 출첵합니다.
어제 모임 잘하셨나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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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9.12 05:51:29 *.255.183.127
107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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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9.12 06:00:44 *.255.183.127
2차 세미나 추천 도서는 아래와 같아요.

*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 마커스 버킹엄 지음 박정숙 옮김 청림출판 2005년 09월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같은 출판사에서 이 책과 제목과 표지가 비슷한 책이 있는데, 그 책과 혼동하지 마세요.
저자와 제목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현재 광화문 교보에는 재고가 없고, 강남 교보에 9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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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7:19:24 *.161.173.71
욱진님.

다방면으로 정성을 들이시니 숙연 해 집니다요.

감사합니다. 조언대로 해 보니 잘 되었습니다.
그 한 가지가 부족 했었군요.
뜸금 없기는 한데 "임계점"이라는 게  생각납니다.
ONE BY ONE...

중국출장 조심히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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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9.12 06:38:08 *.13.4.42
파일첨부를 하신 후 본문 삽입을 누르시면 됩니다.
다만 사진 올리시기 전에 Photoscape(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됨)같은 사진 교정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사진 크기를 적당히 줄여주신후 (가로 사이즈가 800을 넘지 않는 선에서)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새 디카 성능이 워낙 좋아서 교정하지 않고 바로 올리면 어머어마하게 큰 사이즈가 올라가서 보기가
힘들어질때가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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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06:10:56 *.161.173.71
조금전에 인터넷으로 주문완료 했습니다.
요한님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인터파크)에 주문했습니다.ㅎ.

한편, 상기와 같이 그림 보이고 링크거는 것은 어떻게 하나요?
해 보다가 잘 안되서 이미지만 (안)카메라로 해서 첨부 파일로 올렸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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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13 03:32:21 *.176.113.224

승완님,
저 역시 약 3년 전에 책을 구입했고 강점테스트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동의는 하지만, 사실 다시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다시 하려면
새로운 책을 하나 더 구입해
새 password를 얻어야 가능한 것 맞지요?
(1책 1password니까요...그죠?)
기존 password로 다시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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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0.09.12 10:02:14 *.255.183.127
인선 님, 7년 전이라면 새로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7년 전의 결과에 대해 스스로 어느 정도 공감(동의)을 하고 있다면, 새로 하실 필요 없습니다.
5가지 강점 테마 중 3개 이상에 대해 '이건 내 재능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면, 새로 검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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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
2010.09.12 08:22:00 *.148.134.157
승완님, 질문있어요~~~~~~~~
"강점혁명" 이 책, 저는 2002년 당시 출판될 때 구입해서 가지고 있거든요.
테스트도 했고, 결과 프린트도 가지고 있는데요.
그 테스트가 한번 밖에 안되는 거라 지금은 테스트를 할 수 없는데...
책을 새로 사야할까요, 아님 7년 전의 결과가 지금도 유효하다고 넘어가야 할지요
(책 속에 출력결과물이 있던데 2002년 9월 1일이네요 만 8년이 지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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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9.12 06:05:05 *.92.194.230
107일차 / 현지시간 5시 04분 /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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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
2010.09.12 08:03:46 *.148.134.157
오랜만에 고즈넉한 아침이었습니다.
출근에 전화에 쫓기지 않고, 자신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저녁엔 미루었던 죽음편지를 쓸 수 있을것 같아요.
평화로운 휴일 하루 누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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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09.12 11:41:43 *.233.214.3
분명 새벽 기상이 습관화는 되었나 봅니다. 어제밤 출장에서 돌아와 짐도 못 풀고 그대로 곯아 떨어졌는데 새벽에 일어나 노트북까지는 켜고 다시 책상에서 잠들었나 봅니다. --;;; (이왕이면 출석 체크까지 하고 잠들것이지...쯧쯧)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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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09.12 22:10:37 *.121.162.107
크하하하 배꼽 잡고 웃었습니다. ^0^ 김유신의 말...ㅋㅋㅋ
몸 챙기면서 걸을께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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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21:09:17 *.72.153.58
안됐다. 이건 좀 심하다. 댁이 김유신의 말이유? 하하하.
고생이 많다. 몸 좀 잘 챙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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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13 03:29:23 *.176.113.224

최성우님
저도 100일 프로젝트 때 그런 경험있어요.
그 날 따라 컴퓨터 부팅이 느려 부팅되는 순간까지 의자에서 잠깐 졸았는데, 한 3분쯤 지났나...하고 눈을 떠보니 글쎄...! 시간이 1시간 20분이나 지났다는 사실...!  덕분에 약 70여일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석한 기록이 하루아침에 무너졌음...그렇게도 시간이 축약되어 나타날 수 있구나...하는 것을 체험했고, 또 한편 겸손해짐을 배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는 용기가 쬐금 늘었습니다.
결국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은 '졸음'이었던 셈이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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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13 06:48:28 *.176.113.224
조동익

용평에 행사가 있어 내려간 조동익님이 출첵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2010.9.12일 오전 4시 12분입니다.

제가 일요일 동안 미처 확인하지 못해서 이제야 올립니다.
제가 받은 메시지를 우리 천복부족 출석체크 담당자 중 한분인 김경인님께 전송했습니다.

킥오프에 참석하지 못한 조동익님은
아마 천복부족의 연락처를 모르고, 경인님이 새로운 출첵담당인지도 잘 모르실 것 같습니다.

지난 수글부족으로서 너무 늦게 반응해드려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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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출석체크_111_천복부족] 꽃에게 말걸기 file [26] 배요한 2010.09.16 11554
17 [단군1기_출석부_01주차_천복부족_더잘생긴팀] file [21] 조한규 2010.09.15 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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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출석체크_106_천복부족] 비가 많이 오네요. [23] 배요한 2010.09.11 5762
10 [출석체크_105_천복부족] 느낌을 잘 표현하고 그 안의 욕구를 이해하기 [30] 배요한 2010.09.10 5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