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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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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두

  •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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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일 03시 49분 등록

요즈음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TV의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 아마 조금씩은 알고 계실꺼예요. 살아가면서 한번쯤 해보면 좋은일, 해보고 싶었던 일, 해봐야 하는 일"(약 101가지)을 <남자의 자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하나 이루어가고 있지요.
 
imagesCAVVRB90.jpg    거제합창.jpg

자주 보지는 않지만, 가끔 보면 어떤 도전은 정말로 무모하다...싶기도 하고, 어떤 도전은 정말 가슴뭉클해지기도 해서(최근 합창대회 참가 등) 덕분에 저 개인의 "한번쯤 해보면 좋은 일, 해보고 싶었던 일, 해봐야 하는일"을 작성하고 실행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예전에 어떤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한번 작성해본 적은 있는데, 급히 만들어서 그다지 몰입되지 않아 그랬는지 그 목록을 잃어버렸어요. )

오늘 벌써 금요일이네요.
여러분에게는 "
한번쯤 해보면 좋은일, 해보고 싶었던 일, 해봐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또 얼마나 되나요? 
오늘은 그 상상만으로도 한결 더 여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IP *.176.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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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1 03:57:50 *.239.244.114
출첵합니다.

계획적이지 못한 저에게 공명을 준 영화가 있습니다. 한 번 보세요. ^^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2007)

F9102-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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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10.01 04:07:51 *.176.113.224

그렇지않아도 꼭 보고 싶었던 영화 중 하나였어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두 배우의 연기가 참으로 기대가 되네요.
추천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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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10.01 04:01:08 *.142.197.210
위 사진에 김 할머니 한분이 빠졌네요.^^

출석합니다.   내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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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10.01 04:03:59 *.176.113.224

철민님~~ 예리한 관찰력~~ ^^

그래서 부랴부랴 사진하나 더 첨부했습니다.

예, 내일 제2차 세미나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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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4:20:36 *.161.173.71
126일차 출첵

'남자의 자격', '버켓 리스트'
제목은 들어보고 아직 못 보았는데 보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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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4:26:13 *.109.80.4
126일차_천복부족_김경인

오늘 늦었습니다. ^^
걱정하던 일에 대한 긴장이 순식간에 풀린 탓인지
2중 알람이 무색할 정도로 푹 잤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버킷리스트랑, 굿앤바이를 보고 싶은데 구하기가 어렵네요~^^

오늘 하루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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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0.01 04:28:19 *.13.4.42
126일차 출첵합니다.

저는 패러글래딩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냥 창공을 훌쩍 나르고 싶어요.
그리고 마술도 해 보고 싶답니다. 비둘기 마술로 일본 열도를 깜짝 놀라게 한
임재훈 마술사처럼요. ㅎㅎ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lemplay1&prgid=3731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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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10.01 05:21:15 *.233.215.54
캬! 쵝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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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0.01 14:58:41 *.38.133.53
와 정말 멋지네요.
사진상으로는 얼굴이 분간되지 않는데 정욱님 맞겠죠? ㅎㅎ
다음에 하게 되면 꼭 여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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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5:15:24 *.161.173.71
저도 예전에 어떤 계기로 해서 하늘을 날아 보았답니다.
정말 오랫만에 10년전(2000년 8월)의 그 때의 사진을 찾아 보았습니다.
다 옛날 얘기이지만 사진을 보니 그때의 감동이.^^
아직도 낙하산을 포함한 모든 장비는 집에 모셔져 있는데...

은색 헬멧이 저 랍니다. 2000년8월 장소는 ELSINORE(미국)
12,000피트(약4,000미터)상공에서 뛰어 내려서, 1,000미터 상공에서 낙하산을 펴고
유유히 돌다가 안전하게 지상에 착륙을 한답니다.

jwko-비행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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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
2010.10.01 04:30:14 *.182.146.75
출석~~!
늦었네요.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들지 못한 날은 확실히 몸이 무겁습니다.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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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4:51:03 *.21.108.48
126일차 출석합니다.

저는 남격 <합창단편>을 보고 싶어요 ㅋㅋ
농담이구요~ 운동 하면서 남자의 자격이란 프로를 처음 봤는데요. 두번째 '남자 군대에 가다'였어요.
트레드밀 위에서 혼자서 얼마나 웃었는지 민망할 정도였어요. 웃음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

뉴질랜드에서 자연체험
> 로키산맥의 호수, 그랜드캐년의 장엄함
> 아프리카의 평원에서 달리기
> 남아메리카 파타고니아 국립공원
> 유럽
> 몽골 밤하늘 별보기

저만의 버킷 리스트중에서 여행편이예요 ^^
이렇게 다시 적어보니까 꼭 하나씩 지워나가고 싶네요.

참, 10월이 시작됐어요.
'새로운 달의 첫날을 잘 보내면 한 달이 행복하다'는 저만의 지론이 있는데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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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10.10.01 05:03:46 *.109.73.149
현주씨~~

몽골 밤하늘보기...
몽골 초원에서 말타고 내달리기
뉴질랜드에서의 빙하산맥 오르기
뉴질랜드에서의 패러글라이딩 하늘날기..

...지금까지 잊지 못하는 명장면들 중 하나예요.
특히몽골에서의 추억은 꼭 다시 해보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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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10.01 07:54:10 *.180.75.152
현주씨 몽골 밤하늘 별보기 담에 같이 가자
올해 몽골여행 기회가 있었는데 일정이 겹쳐서 못갔어
내년에는 꼭 가볼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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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10.01 04:51:36 *.207.0.12
출석합니다. 상상하며 즐겁게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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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10.01 04:51:53 *.109.73.149
126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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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4:54:09 *.72.153.58
126일차-천복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강점혁명....저는 오늘까지 아직 책을 덜 읽었어요. 예전에 읽었는데... 다시 읽으려니 영 진도 안나가네요. 이건 '해야할 일'에 속하는 건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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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10.01 04:55:08 *.207.0.12
반드시 다 읽을 필요는 없구요, 자신의 강점테마 부분은 읽고 오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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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5:04:16 *.201.121.157
126일차 - 천복부족 부족장 - 안명기 출석합니다.

꼭 해보고 싶은 거라면...
뉴질랜드에서의 스노우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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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10.01 05:16:41 *.233.215.54
일어나서 잠시 생각해 봤는데 해변의 카프카에서처럼 아무도 없는 산속 통나무집에서 맨몸으로 햇빛 쐬며 책 읽고 나무로 무언가 만드는 일을 실컷 한다는 거 외에는 그다지 강렬하게 떠오르는게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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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5:24:40 *.123.145.12
126일차-천복부족-출석부지기 조한규 출석합니다.
저는 당근 부족장님과 대척점이 있는 스위스에서의 스키이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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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10.01 05:25:34 *.10.42.131
126일차 / 이호금 /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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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0.01 05:48:17 *.92.194.138
126일차 / 현지시간 4시 46분
10월의 시작이군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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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10.01 05:57:53 *.255.183.127
126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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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5:58:08 *.72.153.58
하이서울 페스티발
오늘 전야제 행사와 공연있습니다. 오늘밤에 한강 여의도한강공원 빅탑빌리지 특설무대에서 있다고 하네요. 여의도  근처에서... 한강 일대에서 8시~9시 불꽃 놀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hiseoulfest.org

예전에는 한화에서...예술경영차원으로 매해 한번씩 불꽃놀이를 크게 열였는데... 그때 친구랑 같이 추위에 떨며 불꽃들을 봤습니다.
올해는 서울 페스티발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좋은 시간 가지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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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10.01 07:52:42 *.205.33.64
126일차 늦은출석? 아니결석 입니다

목이 아픈데다 늦게까지 모임을 하고 잠이 푹 들었나 봅니다
기왕 늦은거 .... 하다가 이제사 들어왔습니다

저는 4년후에 우리가족이 모여서 스페인 산티아고 800km성지순례 할거예요...
얼마전 아들만나서 계획 확정했는데 아마 4년후면  사위도 생길것 같고, 아들도 여자친구가 있을듯하니
인운은 6명 정도가 될것 같네요  요즘은 말타고 가는 것도 생겼다고 하는데....  꼭 하고 말 거예요

저 위에 패러슈트 타고 오시는분.... 반가워요
저는 군대에서 많이 타본 건데..... 특전사 출신이거든요

10월의 시작입니다
주말마다 바쁜 일정이 있지만 그래도 힘을 내서 주먹한번 불끈쥐고 심호흡 크게한번 하고 화이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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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0.01 15:00:13 *.38.133.53
허걱.. 특전사 출신이셨군요.
말로만 들어보든.. 
정욱님이 아니라 조사장님께 배워야 겠군요.
너무 멋져부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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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10.01 08:02:06 *.180.75.152
저두 늦었네요.
알람을 누르고 다시 누웠나봐요
몸은 고단하지만 어제 의미있는 책들을 찾게 되어 기분은 좋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읽은 학고재 '내 마음속의 그림'책 내용중에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내용을 읽고 '아하'를 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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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
2010.10.01 08:03:31 *.198.224.96
요즘 남격 '합창단편'이 계속 저의 레이다에 걸리네요.
이번주 일요일에 시간을 내어 봐야겠어요.
버킷리스트라.....저도 한번쯤 날아보고 싶지만, (번지점프 정도로) 허용 나이제한을 지나고 말았네요. 심장이ㅠㅠ
땅에서 할 수 있는걸로...춤을 배우고 싶은데요. 담달부터 강좌들을 준비 완료. 10년 동안 마음의 준비를 했으니...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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