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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2단계,

두

  •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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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9일 03시 44분 등록
눈.jpg

어제 서울에 첫 눈이 관측되었다는데 정말 눈이 오긴 온거예요?
(저는 경기도에 살아서리...ㅎㅎ)

봄에 시작했던 단군프로젝트 대장정이 드디어 겨울로 접어들었네요.
2010년이 단군프로젝트와 함께 이렇게 지나가고 있어요.
이제 겨우 30여일 남짓 남은 이 기간 동안 다함께 온기를 나누며 파이팅! 하지요.
평생을 두고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IP *.176.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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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03:47:23 *.109.80.10
165_천복부족_김경인

안녕하세요 천복부족 여러분! ^^
감기조심하세요!
이 말하면 떠오르는 광고가 있지요?
인형이 나와 다정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감기약 광고 판○○ F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 졌습니다.
출근 혹은 외출하실 때 옷 든든하게 챙겨입고 나가시구요!
우리 함께 한 이래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를 함께 하게 되네요!
대단한 인연이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

어제 정말 첫눈이 내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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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11.09 03:56:10 *.142.197.115
마음은 모두 겨울을 기다리고 있군요...^^
좋습니다.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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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04:10:00 *.21.108.214
165일차 출석합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기상청 사이트에 어젯밤 들어가봤더니 실시간 기상현황에 눈사람(!)이 떠 있어서
창문밖을 봤는데.. 눈은 흩날리지 않고 ^^
..서울 어딘가에는 눈이 왔나봐요.

어제 저녁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단군프로젝트에 참여한 삶과 모르고 살았을 때의 삶을 비교해봤는데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
'나는 낮에 꿈을 꾼다'라는 말들을 자신에게 할 수 있고 내가 정한 목표를 잊지않게 도와준, 그리고 자신에게
노력한 시간임에 확실하다는 것.

의미없이 지나버린 과거의 한 때, 그 땐 무슨 생각으로 살았을까? 하고 얼마 지나지않은 몇 해 전을 떠올려보면서
내가 지금 참여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값진 경험인지 새삼 깨달을 수 있었어요.
만약, 단군이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면...
여전히 방향을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기웃거렸을 듯 해요.
어제와 같은 오늘이었을 것이고 현재는 문제가 없지만 나중에 회상해보면 흑백기억같은..
그런 느낌일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200일차 프로젝트까지 오면서 지금 현재 제가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의 감사함은
이 기간 동안에는 제가 정한 목표를 향해 노력했고 행동했다는 것이었어요. 
꿈을 꾸었고 그 꿈을 현실에 가져오기 위해 매일매일 조금씩 노력을 했고
그 시간들이 쌓여서 또다른 도전을 가능하게 했던 것 같아요. 
이 길이 맞는건지 저도 궁금하지만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을 하고 행동하고 있는 자신을
대견스럽게 봐 줄 수 있었어요.

이제 35일 남았네요. D-35
기억력이 그닥 좋지 못한 제가 2010년을 떠올렸을 때 단군이의 노력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가슴이 벅차오르길
기대하며 남은 기간도 꾸준히 성실하게 채워가야겠어요. 오늘은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눈이 떠져서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봅니다 ^^
아.. 근래의 지지부진한 출석률로부터 탈출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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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05:00:10 *.109.80.10
감동적이네요 현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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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
2010.11.09 04:13:27 *.182.146.75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잠깐 존다는 게 30분입니다.
어째 이 새벽 수련의 시간은 찰나의 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가지요?
여기가 무릉도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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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04:15:30 *.72.153.233
165일차-천복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오늘부터는 4시 반에 출석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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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11.09 04:48:56 *.109.73.149
165일차, 츨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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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11.09 04:51:03 *.180.75.152
저두 현주님과 적극 동감임다.
자신에게 노력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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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11.09 04:51:07 *.207.0.12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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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04:51:34 *.123.145.35
165일차-천복부족-더잘생긴팀 출석부지기 조한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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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11.09 04:54:15 *.205.33.64
165일차 출첵합니다

바람이 많이 부니  스산한 분위기가 더욱 겨울임을 느끼게 하네요
딸 아이의 취업 3차 관문인 presentation이 이번주 목요일에 있다고 하느네 준비는 잘하고 있는건지....
철저히 자율에 맡기는 입장이라 곁에서만 지켜보려니 안타깝기도 하군요
날씨탓에   움추려 들려는 마음을 주먹을 꽉쥐고 힘을 내 봅니다   조아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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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11.09 05:08:30 *.234.217.30

출첵이 다시 즐첵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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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05:10:14 *.161.173.71
165일차 출첵

예, 어제 눈발이 휘날렸습니다. (아주 살짝)
제가 밤 9시30분경 지하철역(신금호역)을 나오는데 뭔가 흩날리는 게 있어서 보니 눈이 더라구요.
어~ 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도 눈이 오네 하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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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05:16:19 *.201.121.165
165일차-천복부족 부족장-안명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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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11.09 05:51:19 *.130.126.137
165일차,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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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1.09 06:06:25 *.92.206.81
165일차 / 현지시간 5시 05분
날이 아주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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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1.09 06:25:43 *.92.179.203
165일차

출첵합니다.   현지시각 5:25분입니다.  이틀 연이어 지각이네요.  어제는 3:15분에 알람이  울려서
오늘은 5:15분으로 세팅을 했는데 오늘은 현지시각으로 5:15분에 알람이 울리네요.  그것 참 이상하네요.

어제는 근 10년만에 현재 홍콩에서 지사장으로 있는 직장 동료와 만나 즐거운 수다를 떠느라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회사에 입사할 때 지점장님 비서로 있는 여자 동료였는데 7년전에
홀홀단신으로 한국 원단회사의 홍콩 지사에 입사해서 금융위기전까지 10명의 부하직원을 거느릴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더군요.  지금은 금융위기의 여파로 원단 업체가 한파가 몰아쳐서 회사규모가 많이
줄었지만 열심히 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와보이더군요. 

어제 summit meeting은 바이어가 2011년과 2012년 계획을 각각 5000만불과 1억불로 잡으면서
공격적으로 사람을 뽑을 것을 주문하는 바람에 모두가 excite 하면서도 정말 그렇게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계획대로라면 우리 오피스하고만도 2012년에 2500만불 정도 할 수 있는 규모라
상당한 인원 충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일 또다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해 Qingdao로 10:40분 비행기로 출발합니다.  내일
상담도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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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1.09 07:14:37 *.92.179.203
어제 저녁 침사츄이에서 바라본 HK섬에 위치한 스카이라인에서 펼쳐진 멋진 LIGHTSHOW입니다.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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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14:18:11 *.177.49.195
165일차,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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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03:50:36 *.109.24.97
165_천복부족_김병진

03:58 기록이 늦었습니다. SMS 출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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