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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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 0
아이들 학교 사정상 오늘은 도시락을 싸보내야 하는 날입니다.
번거로움에 고민하는 저와 달리 아이들은 며칠전부터 신나있습니다.
무엇이든 나오는대로 먹어야만 하는 단체급식보다
먹고싶은 반찬을 주문할 수 있는 엄마표 도시락이 아이들에게는 더 반가운가 봅니다.
학창시절 엄마는 아침마다 대여섯개의 도시락을 싸서 우리들 손에 들려주셨는데
그땐 왜 우리아이들처럼 도시락이 이렇게 반갑지 않았을까요?
아침에 도시락싸는 일이 이렇게 힘든일인 줄 알았다면 투정부리지 않고 열심히 먹었을텐데...
맨날 똑같은 반찬 싸준다고 심통, 싫어하는 반찬 들었다고 심통,도시락통이 맘에 안든다고 심통..
참 철없는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때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그 계란말이가 생각나는 새벽입니다.
그 때 그 시절 여러분의 도시락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었나요?
IP *.182.146.75
번거로움에 고민하는 저와 달리 아이들은 며칠전부터 신나있습니다.
무엇이든 나오는대로 먹어야만 하는 단체급식보다
먹고싶은 반찬을 주문할 수 있는 엄마표 도시락이 아이들에게는 더 반가운가 봅니다.
학창시절 엄마는 아침마다 대여섯개의 도시락을 싸서 우리들 손에 들려주셨는데
그땐 왜 우리아이들처럼 도시락이 이렇게 반갑지 않았을까요?
아침에 도시락싸는 일이 이렇게 힘든일인 줄 알았다면 투정부리지 않고 열심히 먹었을텐데...
맨날 똑같은 반찬 싸준다고 심통, 싫어하는 반찬 들었다고 심통,도시락통이 맘에 안든다고 심통..
참 철없는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때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그 계란말이가 생각나는 새벽입니다.
그 때 그 시절 여러분의 도시락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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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출첵합니다.
어릴적 반찬에 역시 계란으로 싼 소세지가 있는 날이 최고의 반찬이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서로 먹으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제 낮에 레족장, 한규님 그리고 경인님과 함께 한 깜짝 벙개가 있었습니다.
11/2일 저녁 벙개후 3주 조금 지나서 만난 모임인데 여전히 얼굴들 그립더군요.
저녁에는 강규형 대표님의 목장 모임을 3주만에 참석했는데 역시나 좋은 가르침
한가득 안고 왔습니다. 영어 스터디 모임도 다음주 화요일 아침 6:30분부터
시작하신다길래 동참하기로 했고 수요일 저녁 운영자 모임에도 참석해서 나비
독서포럼을 on-line화 하는데 일조를 할 것 같습니다. 매주 토요일 60~70명이
참석해서 그 많은 정보를 쏟아내면서도 정작 온라인으로 활성화하는 단계에는
한 참 역량이 부족했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양재 나비만 아니라 뚝심 나비도 생기고 숭실대에도 생기고 각 대학마다
지부가 생길텐데 온라인 작업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모처럼 1박 2일로 홍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어릴적 반찬에 역시 계란으로 싼 소세지가 있는 날이 최고의 반찬이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서로 먹으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제 낮에 레족장, 한규님 그리고 경인님과 함께 한 깜짝 벙개가 있었습니다.
11/2일 저녁 벙개후 3주 조금 지나서 만난 모임인데 여전히 얼굴들 그립더군요.
저녁에는 강규형 대표님의 목장 모임을 3주만에 참석했는데 역시나 좋은 가르침
한가득 안고 왔습니다. 영어 스터디 모임도 다음주 화요일 아침 6:30분부터
시작하신다길래 동참하기로 했고 수요일 저녁 운영자 모임에도 참석해서 나비
독서포럼을 on-line화 하는데 일조를 할 것 같습니다. 매주 토요일 60~70명이
참석해서 그 많은 정보를 쏟아내면서도 정작 온라인으로 활성화하는 단계에는
한 참 역량이 부족했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양재 나비만 아니라 뚝심 나비도 생기고 숭실대에도 생기고 각 대학마다
지부가 생길텐데 온라인 작업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모처럼 1박 2일로 홍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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