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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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일 10시 03분 등록

1. 제목 :  [단군 4기_천복부족_200일차 출사표] 마침내 길이 열리다! (김현숙)

2.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 5시 30분 기상 / 수련시간 : 6:40~08:40

    새벽활동 
    1) 평일 - 6:40~7:00 패턴학습 / 7:00~7:30 발음 / 7:30~8:40 독서 

    2) 주말 - 5:30~6:30 걷기, 6:30~7:30 감사일기 쓰기(영문/한글)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성공경험을 만들고, 영웅이 됨으로써 자존감을 키운다.

    2)  새벽활동을 통해 나를 빛나게 해줄 천복을 찾는다.

    3)  독서와 영어스터디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습관화 한다. 


4. 중간목표

    1) 패턴북 1권 완전정복(9월5일 ~ 10월5일)

    2) 영어발음 온라인 과정 수강완료 (9월 17일~10/30일)   

    

5.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아침시간, 집중력 저하  

     100일차 동안 느낀 것은 나는 아침보다는 저녁형 인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스터디나 독서는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기상 직후 바로 수련에

     들어가지 않고, 평일의 경우 우선 출근 후 활동을 시작하고, 주말엔 육체 수련으로

     대체한다.

  

   2) 약속 and 술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나누는 것은 삶의 활력이지만 정상적인 수면시간

     확보를 위해 12시 이전에 집에 들어가고, 술은 최대한 자제한다.

     다행히 요즘은 술을 자제하는 능력이 생긴 것 같다. 

   
   3)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습관

      주말엔 항상 늦잠을 자는 것이 익숙한 나의 습관이다. 100일차를 마치고 방학기간 동안 익숙한
      나의 습관을 다시 만났다. 이렇게 힘들게 살 필요도, 치열하게 살 필요도 없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며 난 다시 게으른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곤 한다. 문제는 항상 무언가를 벌여놓고
      마무리 하지 못하니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 내가 나를 예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번 미션은 반드시 성공하자! 반드시 당일 단군일지를 써서 항상 나의 의지를 단단히
      붙잡아야겠다. 아침의식은 나에게 주는 파이팅 메시지로 시작한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새벽에 눈을 떠서 긍정적인 메시지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고, 새벽활동과 함께 정성스런
      하루를 보낸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삶일 것 같다. 정성스런 하루를 통해 정성스런 1년과
      10년을 보낼 수 있다. 내 삶의 주인으로서 정성스럽게 가꾸는 인생은 빛나지 않을 수 없다. 
      200일간은 집중적인 관찰과 사고를 통해 천복도 함께 찾을 것이다.

      천복을 만나 황홀경에 빠진 일상이 그려진다.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크리스마스 선물로 근사한 가방을 선물한다 (단, 영웅이 되었을 경우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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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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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0.28 08:39:05 *.94.245.164
▶ 53일차 / 10월 27일(목)

가을이다 싶으면 슬그머니 봄이 찾아든다.
봄이다 싶어 여름을 기다리면 다시 또 가을이다.
어제는 내게 따뜻한 봄이었다. 셀레임이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맡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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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0.28 08:50:07 *.94.245.164
▶ 54일차 / 10월 28일(금)


오랫만의 영작
어제의 기분을 여과없이 담았다...
난 참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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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0.30 22:30:50 *.46.85.69
▶ 55일차 / 10월 29일(토)

친구들과의 만찬...
친구들 모임도 예전처럼 즐겁지 않은 ... 공허함만을 가득 담은채
집으로 돌아왔다. 
남편 이야기, 육아, 경제적인 문제 등 궁핍한 대화만 이어진다. 
결혼을 해도, 남편과 아이가 아닌 나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야지..하며
생각하다가 이내 취소한다. 저모습 저대로가 평범하게 행복한 풍경이 아닐까 싶다. 
은선이네 가족, 늘 보기좋게 정답다.
그 모습을 닮고 싶다. 많은 욕심을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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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0.30 23:05:05 *.46.85.69
▶ 56일차 / 10월 30일(일)

조조 영화보기
옷장정리하기
사우나 가기
북한산으로 단풍구경가기
...
계획했던 것들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하루가 흘렀다. 
에구~ 100일때보다 더 성실하지 못한 200일을 보내고 있다.
마음이 많이 아프고 두렵다.
내 인생, 멋지게 잘 살아가야 할텐데...
'내일부터' 라고 말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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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18:02:59 *.90.31.75
발랄 현숙님!
나이키 대회 10킬로미터 완주 추카드려요~^^
나이와 키를 무시하고 달리는 대회가
나이키 대회지요? ㅋㅋㅋ

기회가 되면 이진호 풀코스 부족장님 인솔 아래
함께 뛰는 것도 의미가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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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2011.11.01 22:27:12 *.46.85.69
늘 감사해요..
나이와 키를 무시한 나이키...완전 센스쟁이시네요..
전 풀코스는 자신없지만 부족원들과 함께 뛰는 10k라면 무조건 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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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01 22:34:21 *.46.85.69
▶ 57일차 / 10월 31일(월)

단풍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일요일, 게으름때문에 가을을 놓치는가 했는데
마침내 강원도 출장길에 단풍을 눈에 담았다.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을 느끼는 나도 여전히 아름답다.
자연을 아름답다 느낄 수 있는 감성이 나에게 온전히 남아 있어서, 
다행이다.  
내년을 준비하는 워크샵을 위해 이동하는 그 길 내내, 오감을 만족시키는
아름다운 풍경과 먹거리와 선율이 있어서, 잘 맞는 동료들이 함께여서 참 좋았다.
혼자 쓰는 사무실, 혼자 사는 집에서
묵묵히 조용히 살다가
모처럼 왁자지껄, 죽을둥 살둥, 입이 터지도록 웃었다.
사는 맛을 느꼈다. 역시 난 사람들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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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01 22:40:55 *.94.245.164
▶ 58일차 / 11월 1일(화)

어제는 밤 2시까지 배가 아프도록 먹었다. 토가 나올 것 같았다.  
참 미련하다는 생각, 내 몸을 쓰레기통으로 치부했다.
버리기 아까워서, 내 몸에 남은 음식을 담다니...다시는 그런 짓 하지말자.
** 먹을 것에 욕심부리지 말기, 내 몸을 공경하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사항이다.
오늘은 아침에 휴양림 산책을 했다. 저녁엔 오랫만에 요가를 했다.
200일 종료일까지 2kg 감량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그간의 게으름과 소홀함을 새로운 목표를 통해 극복하기로 한다.
다시 꿈을 부여잡자. 내 몸이 너무 초라하지 않도록 이쁘게 사랑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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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wool
2011.11.03 15:58:45 *.217.38.114
힛 언니 같이해요 200일 종료일까지 2kg 감량 ! 저도 언니와같아요
비우면 더 가벼운것을 왜 스스로 가득 담고서는 무겁다고 힘들어하는지 ㅋㅋ
화이팅 올해가 가기전에 작은 승리만들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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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03 18:07:48 *.94.245.164
▶ 59일차 / 11월 2일(수)

수요 스터디...
좋은 날이었다. 
이야기를 듣고, 저녁을 먹으며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참 좋다.
그를 생각하는 내 마음이 봄과 겨울을 오락가락 하지만,
그 마음 자체를 받아들이자. 
혼란기....
헛갈릴 때가 있다.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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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03 18:18:05 *.94.245.164
▶ 60일차 / 11월3일(목)

시간을 소중하게 다루지 않았다.
목표했던 일을 다 끝내니 일에서 손을 놓고 멍하니 시간을 떼웠다.
이번 기수를 마지막으로 발음 공부는 이제 안하려 한다.
시간과 돈 투자 대비, 얻은게 별루 없다는 생각.
영어를 잘하기 까지 너무 많은 시행착오를 범하고 있다. ..이것저것 기웃거림보다는
나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텐데
쉽지가 않다.
암튼 나를 다시 믿어보자,,,끈만 놓지 않는다면 스스로 만족하는 날이 꼭 올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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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04:29:16 *.241.147.16
단군의 후예 홈피에 올 때마다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갑니다!
현숙님의 도전도 항상 응원하고 있답니다!
응원의 메시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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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04 18:34:04 *.94.245.164
▶ 61일차 / 11월 4일(금)

출석체크를 하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아무리 다짐을 하고 또 반성을 해도 새벽활동 몰입이 어렵다. 
의지박약....이 나를 너무 슬프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 나를 안아주고 계속 다독여 주어야 겠지.
깊은 자극이 필요하다.  부끄럽지 않은 나 자신을 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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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05 15:41:19 *.46.85.69
▶ 62일차 / 11월 5일(토)

단군의 후예 추천영화를 보았다.
일본영화, 굿바이
천직이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일까...
자신을 탐색한 사람들에게서, 많이 준비하고 연마한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일까..
그것이 운명처럼 나에게 기꺼이 와 닿았으면...거스를 수 없는 강한 힘이 느껴질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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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06 23:40:04 *.94.245.164
▶ 63일차 / 11월 6일(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언니와 형부, 조카가 기분좋게 웃는 소리가 들렸다. 
난 새집을 사고 새 가구를 들여놓고 정성스레 인테리어를 한 언니네 집뜰이에 와있다. 
당장은 부러울 게 없는 행복한 모습이다.
그리고 나를 들여다 보았을 때 내가 상대적으로 조금은 초라한 느낌을 받았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를 생각하다가 다른사람과 나 자신을 비교하는 나쁜 버릇을 이내 떨쳐 버렸다. 
조카들과 알까기를 하고, 오목을 두며, '부자되기' 게임을 했다.
게임의 세계에서 난 기꺼이 5천만원을 기부하고 1억의 투자금을 쓰기도 했다. 
그리고 게임이 지루해진 나는 영화 고지전을 보았다.
무엇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가,
전쟁을 왜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
 '그때는 분명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잊혀지는' 것!
영화 속의 그들은 왜 싸우는지도 모른채 치열하게 총을 겨눈다. 
나는 왜?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질 때가 많다. 
무엇을 위해 치열함을 쫒고 있는가?
치열하게 살지 않으면 죄지은 것 처럼 난 왜 나를 몰아가는건지?
오늘은 '왜' 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 하루로 마무리 짓고  싶다.
내일 아침 상쾌한 아침을 위해 또 다시 치열함을 쫒는 나에게 명분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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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07 18:48:00 *.94.245.164
▶ 64일차 / 11월 7일(월)

감정에 충실한 삶을 살고 싶다.
마음에 있는 것 다 표현하며...
누르고 누르는 나의 감정 때문에 가슴이 저며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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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3 22:56:49 *.46.85.69
▶ 69일차 / 11월 12일(토)

세미나는 항상 힘을 준다.
그동안 소홀했던 나의 새벽활동에 에너지를 실어준다.
부족원들과의 만남도 즐거웠고
역할모델에 대한 중요성도 깨달았으며
다시금 출발선 위에 나를 세울 것을 다짐했다.
시간이 내게 주는 힘을 최대한 활용하자.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깊은인생을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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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3 23:12:07 *.46.85.69
▶ 70일차 / 11월 13일(일)

금요일에 보지 못한 <슈퍼스타 K>를 시청했다.
울랄라세션이 1위를 차지했고
그들의 수상소감을 듣고 있는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
15년 이상의 무명이었지만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은 그들의 열정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인  심사위원들도 인정하는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병마와 싸우는 리더는 목숨을 걸고 대회에 참석했다고 한다. 
너무나 절실한 꿈이었기에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고
긴 세월, 빈곤하고 서러운 삶이었지만 
음악과 함께 였기에 그들은 행복했을 것이다.
무대에서 보여준 그들의 넘치는 에너지가 이를 증명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에너지를 바라보자!
나를 자극하는 그들의 에너지를 품고 다가오는 내일을 활기차게, 긍정적으로,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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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20 21:55:30 *.46.85.69
▶ 75일차 / 11월 18일(금)

다양한 와인과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했다. 
낯선 곳에서의 나는 항상 만족스럽지 못하다.
내성적이지 않은 나를 만들기 위하여 일부러 노출시키는 이러한 환경에
언제쯤 난 자연스러울 수 있을까...
서로 친한 그들은 개인적인 이야기로 나이의 벽을 잊은채 자연스러웠다.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갖춘 그들, 놀 때도 화끈했다.
노래실력도 취미활동도 일에서도 열심히인 그들을 통해 나를 들여다 본다.
조금은 고개가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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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20 22:01:03 *.46.85.69
▶ 76일차 / 11월 19일(토)

어젯밤의 늦은 귀가, 어차피 달성하지 못한 목표...때문에
홀가분하게 늦잠을 잤다.
철렁하는 순간도 없이, 이제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순간도
자연스럽다.
그래도 이번주는 주 4회 요가를 했다. 이번주의 유일한 칭찬거리다. 
그래, 하루에 한가지라도 칭찬거리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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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20 22:09:16 *.46.85.69
▶ 77일차 / 11월 20일(일)

오랫만에 집을 방문했고, 김장을 도왔다. 
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고 또 자고 일어나서 밥 먹다가 배 두드리고 앉아 
후식과 차한잔을 했다. 
배가 포식한다. 이 몸이 상전이다. 
침대 위에 앉아 TV를 보다가 문자 하나 받는다.
엄마가 반찬을 많이 해줬다고 집반찬 먹게 하고 싶다고 내일 나가지 말고
함께 도시락을 먹자는 회사 동생의 문자다.
내 자신이 싫어질 때 조차, 어느 한곳에서 나를 생각해주는 그런 친구들이 있어서
눈물이 나도록 고맙다. 
내가 그들에게 하는 것보다 늘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는 나의 친구들, 선배와 후배들..
조금은 세상에 보답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감사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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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22 09:12:34 *.94.245.164
▶ 78일차 / 11월 21일(월)

아침에 눈을 뜨면 차가운 물한잔 마시기가 쉽지 않다.
찬 물로서 잠든 의식을 깨우는 대신 다시 한번 따뜻한 잠자리로 들고 싶은 욕망이 앞선다
"아 ~ 잘잤다"를 외치며 잠에서 나를 깨운다.
 그렇게 시작된 하루가 많이 추워서 몸도 마음도 긴장되었다. 
겨울이면 봄여을가을동안 활기찼던 내 기운이 겨울잠을 자려한다. 
그러나, 올 겨울엔 보다 활기찬 활동들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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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11.23 11:02:06 *.94.245.164
▶ 79일차 / 11월 22일(화)
 
생각해보니 정말 난 감사할 일이 많은걸 느낀다.
내가 세상을 대하는 것 보다 세상이 나에게 더 호의적이라는 생각,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낀다.
내 곁의 좋은 그들, 점심 시간에 나눈 차한잔과
저녁시간, 맛난 식사와 스터디를 함께 하며 나눈 대화들을 기억하자..
난  참 복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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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30 05:30:32 *.90.31.75
신은 감사할수록 더 많은 것을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감사하는,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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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2011.12.05 19:49:11 *.94.245.164
▶ 92일차 / 12월 05일(월)


오랫만의 출석과 일지작성!  때문에 오늘이 92일차라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200일차 프로젝트의 여정을 되돌아보니 한없이 나태했다. 
오히려 시도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 스스로를 채우지 못한 불만족이 
내 자존감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 
그러나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 
난 여전히 길 위에  서 있다.
100일차까지 남은 일주일 동안 집중과 몰입을 다하는 시간을 가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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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2011.12.16 17:29:18 *.94.245.164
▶ 93일차 / 12월 06일(화)

힘든 순간들이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나임을 알기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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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2011.12.16 18:00:35 *.94.245.164
▶ 94일차 / 12월 07일(수)

나 자신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나를 지배한다.
기대도 실망도 다 나의 몫!
그무게가 나를 짓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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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21:18:15 *.90.31.75
200일차 고생하셨습니다~
빛나는 새벽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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