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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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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5일 20시 58분 등록

한나무
네게서 잠시 쉬어가는 동안
숲을 지나온 바람이 볼을 어루만지고
간질간질 거리는 바람이
가슴가득 차올랐다.

너를 따라
두다리로 뿌리를 내리고
나도 나무가 되어보니
바람이 내 발치를 축이고
새 들이 재잘거리며 친구가 되어주어
잠시 행복했다

<사진 : 싱가폴에서..>
IP *.110.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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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7.01.26 08:25:10 *.152.82.31
어딜 가셨나 했더니만 ...
잘 다녀오셨나요?
나무만 봐도 행복해 보입니다. 아주 그려지네요.
새로 만든 꿈도 무척 좋습니다.
보고 싶네요.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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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07.01.26 13:20:21 *.110.63.185
자로님도 건강하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뵌지 너무 오래 되었네요
조속한 시간에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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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동
2007.01.27 18:48:42 *.86.31.59
실제로 자주 뵈어서 그런지 글을 접할 때는 다소 낫선 느낌도 없지 않아요. 항상 에너지 충만한 모습만 봐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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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몽실이
2007.02.09 13:26:24 *.246.0.253
가끔 이런 글들은 언니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게 해요
재잘 재잘 수다 떨다가 아무말없이 걷기도 하다가...
극과 극의 두가지를 모두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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