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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30일 23시 36분 등록

서울 촌에 오신 분을 환영 나갑니다.
서울도 경주를 기준으로 보면 촌입니다.^^
정희근님과 교대역 부근에서 5/28/월요일/18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향기를 나누고 싶은 분은 오십시요.
꽃만이 향기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각 사람만의 독특한 향기가 있습니다. 스스로 경주 촌 놈이라는 정희근 님의 사는 얘기와 더불어 함께 취해보고 싶은 분은 오십시요.


전에 정희근 님께서는 커뮤니티 1521번에 <사부님을 뵈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셨습니다. 진지함과 열성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희근 님의 글에서 동병상련을 느꼈고 언젠가는 한 번 뵐려고 하던 차에 서울로 입성하시니 열일 제껴두고 나가야 지요.

누구든지 서울이든 지방이든 내려가거나 올라갈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 때 이런 형태의 깜짝 번개로 각 지역의 분들을 만나는 게 얼마나 사람 사는 맛일는지 하는 생각을 전부터 했습니다. 구.변.연의 님들이 전국에 고루 분포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자기경영과 변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여러 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데 나누지 못해서 목말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본형이라는 공통된 화두로 구 선생님을 아는 분들이 모이면 오래 전부터 만나온 지인 마냥 금방 얘기꽃을 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이 일상에 압도되지 않고 오히려 일상을 누리는 <일상에서의 황홀 체험>이며 축제가 아닐는지요.

이렇게 마음을 내신 정희근 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실 분은 연락 주십시요.
써니님 그 때 시간 되시는 거죠?

여행자 010-3755-0951
IP *.17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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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근
2007.05.27 19:16:33 *.166.120.180
샬롬! 연예인초청축구대회 개회식이 한창일때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너무 시끄러워 전화를 끊고 다시 전화를 드렸더니 여행자님께서....
많이 피곤했거든요. 특별히 집사인 제가 오늘은 특별히 잡사가 되어 버린 아픈 날이었는데, 더 아픈 내용인진 모르겟지만, 잊게 해 주었답니다.
만날 장소까지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비록 메모를 다른 사람이 가져가 버렸지만, 전화번호가 있으니 걱정할 바 못되지요.
촌놈때문에 억지를 쓰진 않기를 바랍니다.
그럴분이야 없겠지만, 시간이 남아도는(?) 그런분들이 맘을 내시면 좋겠습니다.ㅎㅎㅎ
많이 피곤하지만 자선공연 현장으로 다시 나갑니다.
셋째를 지난주에 세상에 모습을 보이게 했는데 못난 아비는 일한다고 얼굴도 보러 못갔답니다.
오늘밤엔 가서 꼭 봐야 한양을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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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묵대사
2007.05.28 06:54:27 *.124.164.95
네~ 넘 반가운 일이네요. 정말로 서울에 오시면 꼭 만나보자던 그 옛날의 약속을 서로 기억해 내시는 모습들이 넘 아름답습니다. 좋은 만남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동참하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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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
2007.05.30 21:37:56 *.245.4.125
여행자님..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모임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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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2007.06.01 14:41:37 *.148.52.112
김영훈님 흔쾌히 초대에 응해 주시고 또한 좋은 말씀도 들려주어 너무나 감사가 큽니다. 지난 번 만남은 영훈님의 재발견의 시간도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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