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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3일 21시 24분 등록
저는 12기로 대부분의 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1. 내가 만난 사람들
- 제 느낌과 기억 위주로 써 봅니다. 혹시 실례가 된다면 제게 메일 넣어주세요

디자이너를 만나다. 13기 민정님
- 내가 입고 있던 꽃분홍색 올젠 난방의 디자이너란다. 그 순간 '모델이 입고 있는 것과 너무 다르지요' 라고 너무나 상황에 딱 맞는 멘트를 날린 도형. 재미있었다. 현수 잘 데리고 사세요. 같은 방향을 보는 젊은 부부 멋있다. 제가 수호 천사라 1번의 영광을 드립니다.

깐깐하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병곤님
- 첫 만남에서 삐져서 가버리셨다. 현수와 이야기 중에 '그 동영상이 뭔데요?'라는 나의 한마디에.
어쨋든 재동씨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시고는 나름 반격했다는 뿌듯해 하는 표정.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구원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일상에서 꿈을 이루는 내공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엇! 여자분 한명석님
- 현수도, 나의 집사람도 여자분이라는 말에 놀랬던 명숙님. 모습은 한국의 어머니의 모습이었습니다. 메일 잘 읽고 있습니다.

코도 크고 입술도 두꺼운 장군같은 체격의 초아선생님
- 제가 너무 귀찮게 한건 아닌지. 하신 말씀 중에 자신이 깐깐한 건 모르고 남들한테 뭐라 한다는 말씀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호 감사 드립니다.

백발의 멋쟁이 성렬님
- 무인의 풍모가 느껴지시는 멋쟁이 성렬님. 그냥 서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멋집니다. 누군가는 초아 선생님인줄 알았다는...

엇! 1년의 가출과 자아찾기, 이런 분을 눈앞에... 기원님
- 자연팀장으로 소개하실 때 저는 날렵한 몸매로 인해서 30대 초반의 청년인줄 알았습니다. 처음 소개하실 때 하신 말씀 너무 공감했습니다. 저도 어떤 식으로든 멋진 방황과 자아찾기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시작부터 자연팀원들은 다 멋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목소리도 멋있는 용규님
- 행복숲의 주인이시자 지속가능한 생태적인 삶을 추구하시는 외모도 목소리도 멋지신 용규님. 제가 목소리 좋은 사람들을 좀 부러워 합니다. 생태적인 삶에 대한 발표와 이루어 가고 계신 꿈은 더 멋집니다. 자연팀의 줄잡기 퍼포먼스는 용규님 작품입니다. 식구들과 행복숲 가보고 싶습니다.

행사준비도 해주신 성은님
- 자라나는 식물과도 공감하시는 대단한 분. 잘은 모르지만 소박한 생태적인 삶을 사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행사 준비 위원(?)이시라서 신문 등에 가장 걱정이 하셨습니다. 성은이라는 이름이 좋다는 걸 알았습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 영도님
- 어느 자리도 자연스러울 것 같은 내공의 우리회장님. 정치에 관심이 있으신 분도 꿈벗(?). 역시 선입견은 깨져야 하는 것인가 봅니다. 제가 가진 정치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없애 주실 듯 합니다.

최성국보다 잘 생긴 자연팀 영훈님
- 우리 팀 모임에서 많은 것들을 준비해 주시고 굳은 일 해주신 영훈님. 일요일 아침에 오랜만에 108배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배가 나와서 5번 정도를 건너 뛸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 에휴 ~ ~

조용하셨던 봉규님
- 같은 팀이지만 너무 조용하셔서... 담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초빙된 인재 써니님
- 원래는 비즈니스팀이었지만 워낙 유능해서 우리팀에 초빙된 써니님. 에너지가 넘치고 친절하시고 무엇보다도 저를 30대 초반으로 봐주시는 멋진 실수를 해주셨습니다.

둥글둥글 의사선생님 양수님
- 연예계로 진출하셔도 될 것 같은 끼의 소유자 영수님. 팀명, 구호, 뚝딱 만들어 내셔서 전 그냥 묻어가도 됐다는 사실. 자연치유에 대한 꿈 너무 멋지시고 영수님이 만드시는 병원 너무 평안하고 즐거울 겁니다.

넘치는 에너지 기찬님
- 탄탄한 몸매에 넘치는 에너지 기찬님. 꿈벗들은 왠지 조금은 조용할 것 같다는 저의 선임견이 잘못되었다는 걸 기분 좋게 깨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젊은 코치 가능할까? 어! 잘할 것 같은 데! 지혜님
- 젊은 여자분이 코치를 하신다고 할 때 선입견이 생기는 건 나로서는 자연스러운 일.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젊은 이들에게도 코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멋진 신사 노성님
- 옷깃 세우고 다니신 멋진 신사의 모습 멋있으세요~~

아는 이름에 대한 선입견 승완님
- 제가 아는 고등학교 국어선생님 이름과 같아서 그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글도 사려 깊고 진지해서 혹시나 동일인이 아닌가도 했었는데 개구쟁이 같은 면도 있는 활기찬 젊은이.

부러워 멋진 몸매의 승오님
- 외국인 같은 이목구비에 큰 키며 멋진 몸매의 젊은이 배 나오고 있는 나는 너무 부러워. 20개 방법 써보기, 전이라면 '그런 것도 있지 뭐'하고 넘어갔을 텐데 직접 들어보니 유용하게 활용할 경우가 많을 듯.

염경환 스타일 상진님
- 책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하나는 부서장과의 갈등이 조직적인 부분도 있다는 것. 그리고 위의 여러 명의 상사가 있을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좋은 성과 있으세요. 필요하시면 인터뷰 응합니다.

우리는 형제(?) 재동님
- 목소리가 비슷한 우리는 형제일까요? 솔직히 재동님 목소리가 제 동생 목소리하고 비슷합니다. 멋진 영상 만드시니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은의 노래도 참 좋았습니다.

환한 야외에서 다시 본 우리 기수. 두 번 보니 더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시 만나요
- 우리 홍일점 민정
- 다시 보니 귀엽기도 한 이권
- 밖에서 보니 얼굴 큰 우리의 총무 현수
- 이렇게 재미있게 말할 줄이야 멋쟁이 도형
- 더 탄탄해지신 동철님, IT 기술사에 합격하셔서 첫 번째 꿈이 이루어지신 거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참석 못하셨지만 이번주에 만날 호형님, 철희 형님, 안인균 회장님 부럽지요?

그리고 젤로 부러운 선생님
- 자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존경한다는 것, 그리고 그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그럼 모습을 꿈꿉니다.

몇 일이 지나서 빠진 분들도 많고 그리고 이야기 많이 못 나눈 분들도 많지만 무척 즐겁고 행복한 자리였습니다. 다음 기회에 많은 이야기 나누지요

2. 행사들

팀별 모임 팀명, 구호, 퍼포먼스, 야심만만 등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일단 자발성에 의한 힘이다. 비슷한 모임들을 회사에서 참여해 본 적이 있지만 이처럼 즐겁게 여러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스스로 하는 것과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의 차이를 다시 한 번 느꼈다.
그 다음으로 느낀 것 다양성의 가져오는 창조성이다. 다양한 기질과 경험,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나오는 다양성을 보았다. 회사이외에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기 어려운 모습을 볼 때 내게는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돌아올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였다. 이러한 다양하고 건강한 커뮤니티가 우리사회에도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이렇게 어른들이 모여서 술없이도 돈이나 여자 이야기 없이도 즐거운 것이 너무 재미 있었다.

바베큐 파티는 꿈벗들과 처음으로 음식을 먹었다. 여러분들을 만났지만 그래도 시간이 부족했다.

일요일 아침의 108배는 예전의 기억을 살려 주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나온 배가 몸에 주는 영향을 정말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끔은 몸이 느끼는 것도 꿈만큼 중요할지도 모른다.

각 팀별 발표는 모두 좋았다. 특히 용규 님의 프리젠테이션은 2번 들어도 좋았다.(자연팀은 토요일에도 들었다) 간결하면서도 메세지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발표였다. 생태적인 삶과 분리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인간 사회 생활을 해나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페라를 보여 주신 용규님, 승오님과 기찬님의 방법론도 새로운 시도들인 듯 하다. 인연에 대한 멋진 비유를 해주신 승완님의 발표를 들으면서 내가 알고 있는 인연에 대한 아름다운 비유들이 생각났었다.

선생님의 말씀, 남의 밥을 먹는 사람은 목숨을 맡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가슴에 새겼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준비인 고객감도, 직업적인 업적, 증명할 수 있는 전문성, 인적 네트웍에 관한 이야기들은 화두로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그 네 가지가 생태계의 실처럼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를 잘한다는 일은 적어서 3가지 이상이 동시에 수준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일반적인 용어에 대해서 나의 현장에서 경험이 번역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고객의 정의부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꿈 프로그램에서 들었을 때부터 시시로 떠올리고 있는 이야기이다.

마니또 프로그램은 "내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프로그램은 아닌 듯하다. 이성을 찾는 선남 선녀도 아니고 생활공간도 많이 달라서 어찌 해야 할 줄 모르는 입장이라서 좀 난감했다. 다행이 난 민정님이라서 현수에게 술을 사거나 괴롭히는 방법을 사용하려고 한다.

마지막의 프리허그는 참신한 기획이긴 했지만 햇빛에 너무 오래 서 있어야 해서, 그리고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그게 좀 힘들었다. 안으면서 가끔 배가 먼저 닿는 사람들 같이 반성합시다.

3. 두서 없는 정리
- 배 넣자. 절할 때 안을 때 걸리지 않도록
- 주변에 복에 감사하고 스스로 깐깐한 걸 알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보다 부드럽게 대하자.- 감사합니다. 초아 선생님
- 좋은 인연 오래도록 좋게 유지하자.
- 즐기지 만은 말아라, 도끼자루 썩을라. 꿈벗들하고는 좋게, 내 스스로는 꿈을 향해 긴장을 늦추지 말자.
- 선생님 많이 많이 부러워 하자.
- 태도에 따라서 같은 일도 즐거워 지기도 지겨워 지기도 한다. 회사의 워크샵과 꿈벗 모임.누구와 같이 하는가도 중요

준비하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실현된 꿈 하나씩 안고 다시 만나요.
IP *.244.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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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2007.06.13 18:41:12 *.254.31.119
나답기님... 성언님다우셔요
이미 진아를 찾으신 분같아요.
사건을 보는 예리한 눈 멋져요.
그 많은 사람들의 심리까지 보시는 눈은 예사눈이 아니예요.
앞으로 많이 기대됩니다.
모임에서 행복했던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요.
다음에 만날때 실현된 꿈도 좋구요.
꿈이 자라나서 파생된 또다른 꿈도 있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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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
2007.06.13 19:12:21 *.219.66.78
목소리 비슷하다는 말이 아직도 긴가민가 하지만 터무니 없는 얘기를 그렇게 여러 사람이 할리는 만무하고.. 자주 뵐수록 더 좋은 모습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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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2007.06.13 19:16:08 *.209.121.43
앗! 나답기 님, 꽃분홍 남방은 보았는데, 12기인줄은 몰랐어요. 제가 총기가 좋아서 12기 이름 다 아는데 ^^, 나답기 님 성함을 몰라서 죄송하구요.
하지만 제 이름도 오타났으니까, 비기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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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기
2007.06.13 21:42:23 *.176.253.2
명석님 죄송합니다. 바로 오타 수정햇습니다. 주소록까지보고 주의를 기울였는데도 틀렸습니다. 제가 원래 오타가 좀 많습니다. 제 이름은 김성은 입니다. 박성은 님과 동명이지요.

재동님 목소리가 저보다 훨씬 좋으니 걱정마십시요. 유명하신 재동님과 연관지어서 인지도를 높이려는 잔머리입니다.

기원님 과찬 이십니다. 정말 만나뵈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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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6.13 22:31:17 *.70.72.121
낮에 삐리리~ 전화가 왔다. 내추럴팀 모임을 주선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우리팀(?)은 기원님의 열성으로 애시부터 다시 만나자는 엄명부터 받고 모임에 참가 한 듯, 그 이야기부터 했었다. (행사 기간동안은 은밀한(?)나눔을 갖기에는 시간이 넘 짧았다나 보다... )너무 재미난 인물들로 꽉 차있다. 내추럴 한 듯 너무나 멋진 분들과 함께한 유쾌함이다.

일일이 다 통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다음 주 목요일(6월 21일 오후 7시 역삼역부근 )로 우선 정해본다. 그 날 놈과 전사가(누구게요?) 데이트할 예정인가 본데 따로 또 시간 잡기보다 우선 합류함이 좋을 듯 해서이다. 내추럴팀은 보시는 대로 덧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내추럴팀에 관심이 있는 분은 참여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소와 시간 추후에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것은 컴퓨터 잘하는 사람을 시켜야 하는 건데...

나답기 성은님! 나는 깐깐한 사람 좋아해요. 그러나 사랑은 많을 수록 좋구요. 능력보다 지식이나 자산보다 마음이 따뜻해야 좋은 만남으로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우선 믿거든요. 우리 마음 더 커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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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곤
2007.06.13 22:40:44 *.202.149.228
성은님, 아직 저를 모르시는가 본데 저 깐깐하지 않습니다. 좀 표현이 직설적이라 그렇습니다. 재동이 때문에 우리 가까워졌잖아요. 또 (박)성은이랑 이름이 똑같아서 잊어버리지 않았죠. 만나서 반가웠고 앞으로 더 친근해질 것이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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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수
2007.06.13 23:17:45 *.165.15.90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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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놈
2007.06.13 23:56:02 *.126.57.198
오늘도 조금 전 숲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이 글을 봅니다.
자연을 소망하는 사람들 중에 이토록 섬세한 사람이 있나요?
왠만한 건 기억하지 않고 사는게 자연스럽게 사는 거라고 믿는 것으로 둔한 감각을 위로하곤 하는데, 참 섬세하게 기록하셨군요. 부럽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에 아주 길고 깊은 이야기를 발표한 것 아닌가하고 뒤가 켕겼는데 의미를 두어 주시니 참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뵙는 날 까지 행복한 나날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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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06.14 07:19:14 *.187.234.107
누구신가 했는데..재동님과 목소리 비슷한 분이라는 얘기에
얼굴이 딱 떠오르네요! ㅋㅋ
후기 참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정리에서
배넣자..라는 결론이 아주 재밌네요 ㅋㅋ
그 많은 사람중에 길진 않았지만 진지한 대화 나눈 것만으로도
인연이 두배로 귀해지는 것 같습니다.
내츄럴 팀 만나실 때 저도 꼽싸리 낄 궁리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날 용규님 발표에 푹 빠져 버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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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2007.06.14 09:06:35 *.99.241.60
성은님 후기를 보니 같은 팀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대로
분석력과 관찰력이 예사롭지 않았음을 느끼는데
기억력까지 겸비하셨군요.
행사를 준비했던 팀의 일원으로 부족했던 부분은
다음 모임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우리팀 퍼포먼스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준비요원이라 토론에도 제대로 참석을 못하였고,
여기저기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었는데,
그런 놀라운 재주가 있다니...자연이 주는 힘과 에너지의
무한한 힘에 놀랬습니다.

써니누나..Natural Team 모임에 동감...
근데 우리팀만큼은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만나야 하지 않을까.
날짜는 그대로 가고, 장소는 조금 논의를 해서
자연과 함께하는 Natural Team이 되었으면 하네요.
좋은 장소가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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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2007.06.14 21:59:01 *.143.24.171
와~ 성은이 행님아~
행님니는... 기억력이 진짜로 좋네~~
하긴 지금 하는 일도 머리가 좋아야지 할 수 있는 것이제~~~

나도 뭐를 써볼라 카다가... 마! 안쓸라꼬~
모임이후... 맘속으로 스스로에게 숙제를 낸것이 있거든~
지금 그거 할라꼬~~~

낼 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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斗海
2007.06.15 16:44:36 *.244.221.2
뭐여~~ 두번 보니 귀엽기도 한...이권......이럴수가..
완전히 같기道네...ㅋㅋㅋ
오늘 모임에는 못 나가서 너무나 아쉽고...후~~~~
그래도 성은행님은 근무하는 곳이 수원이라 술 먹고 싶거나 배고플때
찾아가면 될 것 같네여...ㅋㅋㅋ
오늘 즐거운 모임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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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기
2007.06.15 17:40:26 *.244.218.6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퇴근도 일찍 해서 모임에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병곤님 친해질려고 임팩트를 좀 강하게 줬습니다.

써니 누님 모임은 좋은데 장소는 강남쪽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역삼역 좋습니다. 제가 수원촌놈이라서. 조금만 멀어지면 가는데 2시간이나 걸려서...

제가 많이 기억하고 섬세해 보이는 건 이 모임과 사람들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일 겁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저희 기수하고 사부님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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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묵대사
2007.06.15 18:58:05 *.124.165.7
우와~ 어떻게 저 많은 님들을 기억하고... 어떻게 저 많은 님들의 이력서를 만들수 있을까?? 역시 보통사람은 아니라 싶었는데... 대단하십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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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 민정
2007.06.16 01:03:01 *.237.167.43
'배 넣자'에 한 표요~~
누구(?)처럼 얼굴이 너무 큰 것도 성은오라버니처럼 작은 것도 문제라니깐..ㅋㅋ
운동 많이 하세요~오라버니 건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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