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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기로 대부분의 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1. 내가 만난 사람들
- 제 느낌과 기억 위주로 써 봅니다. 혹시 실례가 된다면 제게 메일 넣어주세요
디자이너를 만나다. 13기 민정님
- 내가 입고 있던 꽃분홍색 올젠 난방의 디자이너란다. 그 순간 '모델이 입고 있는 것과 너무 다르지요' 라고 너무나 상황에 딱 맞는 멘트를 날린 도형. 재미있었다. 현수 잘 데리고 사세요. 같은 방향을 보는 젊은 부부 멋있다. 제가 수호 천사라 1번의 영광을 드립니다.
깐깐하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병곤님
- 첫 만남에서 삐져서 가버리셨다. 현수와 이야기 중에 '그 동영상이 뭔데요?'라는 나의 한마디에.
어쨋든 재동씨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시고는 나름 반격했다는 뿌듯해 하는 표정.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구원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일상에서 꿈을 이루는 내공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엇! 여자분 한명석님
- 현수도, 나의 집사람도 여자분이라는 말에 놀랬던 명숙님. 모습은 한국의 어머니의 모습이었습니다. 메일 잘 읽고 있습니다.
코도 크고 입술도 두꺼운 장군같은 체격의 초아선생님
- 제가 너무 귀찮게 한건 아닌지. 하신 말씀 중에 자신이 깐깐한 건 모르고 남들한테 뭐라 한다는 말씀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호 감사 드립니다.
백발의 멋쟁이 성렬님
- 무인의 풍모가 느껴지시는 멋쟁이 성렬님. 그냥 서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멋집니다. 누군가는 초아 선생님인줄 알았다는...
엇! 1년의 가출과 자아찾기, 이런 분을 눈앞에... 기원님
- 자연팀장으로 소개하실 때 저는 날렵한 몸매로 인해서 30대 초반의 청년인줄 알았습니다. 처음 소개하실 때 하신 말씀 너무 공감했습니다. 저도 어떤 식으로든 멋진 방황과 자아찾기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시작부터 자연팀원들은 다 멋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목소리도 멋있는 용규님
- 행복숲의 주인이시자 지속가능한 생태적인 삶을 추구하시는 외모도 목소리도 멋지신 용규님. 제가 목소리 좋은 사람들을 좀 부러워 합니다. 생태적인 삶에 대한 발표와 이루어 가고 계신 꿈은 더 멋집니다. 자연팀의 줄잡기 퍼포먼스는 용규님 작품입니다. 식구들과 행복숲 가보고 싶습니다.
행사준비도 해주신 성은님
- 자라나는 식물과도 공감하시는 대단한 분. 잘은 모르지만 소박한 생태적인 삶을 사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행사 준비 위원(?)이시라서 신문 등에 가장 걱정이 하셨습니다. 성은이라는 이름이 좋다는 걸 알았습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 영도님
- 어느 자리도 자연스러울 것 같은 내공의 우리회장님. 정치에 관심이 있으신 분도 꿈벗(?). 역시 선입견은 깨져야 하는 것인가 봅니다. 제가 가진 정치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없애 주실 듯 합니다.
최성국보다 잘 생긴 자연팀 영훈님
- 우리 팀 모임에서 많은 것들을 준비해 주시고 굳은 일 해주신 영훈님. 일요일 아침에 오랜만에 108배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배가 나와서 5번 정도를 건너 뛸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 에휴 ~ ~
조용하셨던 봉규님
- 같은 팀이지만 너무 조용하셔서... 담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초빙된 인재 써니님
- 원래는 비즈니스팀이었지만 워낙 유능해서 우리팀에 초빙된 써니님. 에너지가 넘치고 친절하시고 무엇보다도 저를 30대 초반으로 봐주시는 멋진 실수를 해주셨습니다.
둥글둥글 의사선생님 양수님
- 연예계로 진출하셔도 될 것 같은 끼의 소유자 영수님. 팀명, 구호, 뚝딱 만들어 내셔서 전 그냥 묻어가도 됐다는 사실. 자연치유에 대한 꿈 너무 멋지시고 영수님이 만드시는 병원 너무 평안하고 즐거울 겁니다.
넘치는 에너지 기찬님
- 탄탄한 몸매에 넘치는 에너지 기찬님. 꿈벗들은 왠지 조금은 조용할 것 같다는 저의 선임견이 잘못되었다는 걸 기분 좋게 깨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젊은 코치 가능할까? 어! 잘할 것 같은 데! 지혜님
- 젊은 여자분이 코치를 하신다고 할 때 선입견이 생기는 건 나로서는 자연스러운 일.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젊은 이들에게도 코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멋진 신사 노성님
- 옷깃 세우고 다니신 멋진 신사의 모습 멋있으세요~~
아는 이름에 대한 선입견 승완님
- 제가 아는 고등학교 국어선생님 이름과 같아서 그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글도 사려 깊고 진지해서 혹시나 동일인이 아닌가도 했었는데 개구쟁이 같은 면도 있는 활기찬 젊은이.
부러워 멋진 몸매의 승오님
- 외국인 같은 이목구비에 큰 키며 멋진 몸매의 젊은이 배 나오고 있는 나는 너무 부러워. 20개 방법 써보기, 전이라면 '그런 것도 있지 뭐'하고 넘어갔을 텐데 직접 들어보니 유용하게 활용할 경우가 많을 듯.
염경환 스타일 상진님
- 책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하나는 부서장과의 갈등이 조직적인 부분도 있다는 것. 그리고 위의 여러 명의 상사가 있을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좋은 성과 있으세요. 필요하시면 인터뷰 응합니다.
우리는 형제(?) 재동님
- 목소리가 비슷한 우리는 형제일까요? 솔직히 재동님 목소리가 제 동생 목소리하고 비슷합니다. 멋진 영상 만드시니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은의 노래도 참 좋았습니다.
환한 야외에서 다시 본 우리 기수. 두 번 보니 더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시 만나요
- 우리 홍일점 민정
- 다시 보니 귀엽기도 한 이권
- 밖에서 보니 얼굴 큰 우리의 총무 현수
- 이렇게 재미있게 말할 줄이야 멋쟁이 도형
- 더 탄탄해지신 동철님, IT 기술사에 합격하셔서 첫 번째 꿈이 이루어지신 거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참석 못하셨지만 이번주에 만날 호형님, 철희 형님, 안인균 회장님 부럽지요?
그리고 젤로 부러운 선생님
- 자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존경한다는 것, 그리고 그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그럼 모습을 꿈꿉니다.
몇 일이 지나서 빠진 분들도 많고 그리고 이야기 많이 못 나눈 분들도 많지만 무척 즐겁고 행복한 자리였습니다. 다음 기회에 많은 이야기 나누지요
2. 행사들
팀별 모임 팀명, 구호, 퍼포먼스, 야심만만 등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일단 자발성에 의한 힘이다. 비슷한 모임들을 회사에서 참여해 본 적이 있지만 이처럼 즐겁게 여러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스스로 하는 것과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의 차이를 다시 한 번 느꼈다.
그 다음으로 느낀 것 다양성의 가져오는 창조성이다. 다양한 기질과 경험,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나오는 다양성을 보았다. 회사이외에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기 어려운 모습을 볼 때 내게는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돌아올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였다. 이러한 다양하고 건강한 커뮤니티가 우리사회에도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이렇게 어른들이 모여서 술없이도 돈이나 여자 이야기 없이도 즐거운 것이 너무 재미 있었다.
바베큐 파티는 꿈벗들과 처음으로 음식을 먹었다. 여러분들을 만났지만 그래도 시간이 부족했다.
일요일 아침의 108배는 예전의 기억을 살려 주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나온 배가 몸에 주는 영향을 정말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끔은 몸이 느끼는 것도 꿈만큼 중요할지도 모른다.
각 팀별 발표는 모두 좋았다. 특히 용규 님의 프리젠테이션은 2번 들어도 좋았다.(자연팀은 토요일에도 들었다) 간결하면서도 메세지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발표였다. 생태적인 삶과 분리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인간 사회 생활을 해나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페라를 보여 주신 용규님, 승오님과 기찬님의 방법론도 새로운 시도들인 듯 하다. 인연에 대한 멋진 비유를 해주신 승완님의 발표를 들으면서 내가 알고 있는 인연에 대한 아름다운 비유들이 생각났었다.
선생님의 말씀, 남의 밥을 먹는 사람은 목숨을 맡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가슴에 새겼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준비인 고객감도, 직업적인 업적, 증명할 수 있는 전문성, 인적 네트웍에 관한 이야기들은 화두로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그 네 가지가 생태계의 실처럼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를 잘한다는 일은 적어서 3가지 이상이 동시에 수준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일반적인 용어에 대해서 나의 현장에서 경험이 번역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고객의 정의부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꿈 프로그램에서 들었을 때부터 시시로 떠올리고 있는 이야기이다.
마니또 프로그램은 "내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프로그램은 아닌 듯하다. 이성을 찾는 선남 선녀도 아니고 생활공간도 많이 달라서 어찌 해야 할 줄 모르는 입장이라서 좀 난감했다. 다행이 난 민정님이라서 현수에게 술을 사거나 괴롭히는 방법을 사용하려고 한다.
마지막의 프리허그는 참신한 기획이긴 했지만 햇빛에 너무 오래 서 있어야 해서, 그리고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그게 좀 힘들었다. 안으면서 가끔 배가 먼저 닿는 사람들 같이 반성합시다.
3. 두서 없는 정리
- 배 넣자. 절할 때 안을 때 걸리지 않도록
- 주변에 복에 감사하고 스스로 깐깐한 걸 알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보다 부드럽게 대하자.- 감사합니다. 초아 선생님
- 좋은 인연 오래도록 좋게 유지하자.
- 즐기지 만은 말아라, 도끼자루 썩을라. 꿈벗들하고는 좋게, 내 스스로는 꿈을 향해 긴장을 늦추지 말자.
- 선생님 많이 많이 부러워 하자.
- 태도에 따라서 같은 일도 즐거워 지기도 지겨워 지기도 한다. 회사의 워크샵과 꿈벗 모임.누구와 같이 하는가도 중요
준비하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실현된 꿈 하나씩 안고 다시 만나요.
IP *.244.218.6
1. 내가 만난 사람들
- 제 느낌과 기억 위주로 써 봅니다. 혹시 실례가 된다면 제게 메일 넣어주세요
디자이너를 만나다. 13기 민정님
- 내가 입고 있던 꽃분홍색 올젠 난방의 디자이너란다. 그 순간 '모델이 입고 있는 것과 너무 다르지요' 라고 너무나 상황에 딱 맞는 멘트를 날린 도형. 재미있었다. 현수 잘 데리고 사세요. 같은 방향을 보는 젊은 부부 멋있다. 제가 수호 천사라 1번의 영광을 드립니다.
깐깐하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병곤님
- 첫 만남에서 삐져서 가버리셨다. 현수와 이야기 중에 '그 동영상이 뭔데요?'라는 나의 한마디에.
어쨋든 재동씨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발견하시고는 나름 반격했다는 뿌듯해 하는 표정.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구원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일상에서 꿈을 이루는 내공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엇! 여자분 한명석님
- 현수도, 나의 집사람도 여자분이라는 말에 놀랬던 명숙님. 모습은 한국의 어머니의 모습이었습니다. 메일 잘 읽고 있습니다.
코도 크고 입술도 두꺼운 장군같은 체격의 초아선생님
- 제가 너무 귀찮게 한건 아닌지. 하신 말씀 중에 자신이 깐깐한 건 모르고 남들한테 뭐라 한다는 말씀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호 감사 드립니다.
백발의 멋쟁이 성렬님
- 무인의 풍모가 느껴지시는 멋쟁이 성렬님. 그냥 서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멋집니다. 누군가는 초아 선생님인줄 알았다는...
엇! 1년의 가출과 자아찾기, 이런 분을 눈앞에... 기원님
- 자연팀장으로 소개하실 때 저는 날렵한 몸매로 인해서 30대 초반의 청년인줄 알았습니다. 처음 소개하실 때 하신 말씀 너무 공감했습니다. 저도 어떤 식으로든 멋진 방황과 자아찾기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시작부터 자연팀원들은 다 멋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목소리도 멋있는 용규님
- 행복숲의 주인이시자 지속가능한 생태적인 삶을 추구하시는 외모도 목소리도 멋지신 용규님. 제가 목소리 좋은 사람들을 좀 부러워 합니다. 생태적인 삶에 대한 발표와 이루어 가고 계신 꿈은 더 멋집니다. 자연팀의 줄잡기 퍼포먼스는 용규님 작품입니다. 식구들과 행복숲 가보고 싶습니다.
행사준비도 해주신 성은님
- 자라나는 식물과도 공감하시는 대단한 분. 잘은 모르지만 소박한 생태적인 삶을 사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행사 준비 위원(?)이시라서 신문 등에 가장 걱정이 하셨습니다. 성은이라는 이름이 좋다는 걸 알았습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 영도님
- 어느 자리도 자연스러울 것 같은 내공의 우리회장님. 정치에 관심이 있으신 분도 꿈벗(?). 역시 선입견은 깨져야 하는 것인가 봅니다. 제가 가진 정치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없애 주실 듯 합니다.
최성국보다 잘 생긴 자연팀 영훈님
- 우리 팀 모임에서 많은 것들을 준비해 주시고 굳은 일 해주신 영훈님. 일요일 아침에 오랜만에 108배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배가 나와서 5번 정도를 건너 뛸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 에휴 ~ ~
조용하셨던 봉규님
- 같은 팀이지만 너무 조용하셔서... 담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초빙된 인재 써니님
- 원래는 비즈니스팀이었지만 워낙 유능해서 우리팀에 초빙된 써니님. 에너지가 넘치고 친절하시고 무엇보다도 저를 30대 초반으로 봐주시는 멋진 실수를 해주셨습니다.
둥글둥글 의사선생님 양수님
- 연예계로 진출하셔도 될 것 같은 끼의 소유자 영수님. 팀명, 구호, 뚝딱 만들어 내셔서 전 그냥 묻어가도 됐다는 사실. 자연치유에 대한 꿈 너무 멋지시고 영수님이 만드시는 병원 너무 평안하고 즐거울 겁니다.
넘치는 에너지 기찬님
- 탄탄한 몸매에 넘치는 에너지 기찬님. 꿈벗들은 왠지 조금은 조용할 것 같다는 저의 선임견이 잘못되었다는 걸 기분 좋게 깨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젊은 코치 가능할까? 어! 잘할 것 같은 데! 지혜님
- 젊은 여자분이 코치를 하신다고 할 때 선입견이 생기는 건 나로서는 자연스러운 일.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젊은 이들에게도 코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멋진 신사 노성님
- 옷깃 세우고 다니신 멋진 신사의 모습 멋있으세요~~
아는 이름에 대한 선입견 승완님
- 제가 아는 고등학교 국어선생님 이름과 같아서 그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글도 사려 깊고 진지해서 혹시나 동일인이 아닌가도 했었는데 개구쟁이 같은 면도 있는 활기찬 젊은이.
부러워 멋진 몸매의 승오님
- 외국인 같은 이목구비에 큰 키며 멋진 몸매의 젊은이 배 나오고 있는 나는 너무 부러워. 20개 방법 써보기, 전이라면 '그런 것도 있지 뭐'하고 넘어갔을 텐데 직접 들어보니 유용하게 활용할 경우가 많을 듯.
염경환 스타일 상진님
- 책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하나는 부서장과의 갈등이 조직적인 부분도 있다는 것. 그리고 위의 여러 명의 상사가 있을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좋은 성과 있으세요. 필요하시면 인터뷰 응합니다.
우리는 형제(?) 재동님
- 목소리가 비슷한 우리는 형제일까요? 솔직히 재동님 목소리가 제 동생 목소리하고 비슷합니다. 멋진 영상 만드시니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은의 노래도 참 좋았습니다.
환한 야외에서 다시 본 우리 기수. 두 번 보니 더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시 만나요
- 우리 홍일점 민정
- 다시 보니 귀엽기도 한 이권
- 밖에서 보니 얼굴 큰 우리의 총무 현수
- 이렇게 재미있게 말할 줄이야 멋쟁이 도형
- 더 탄탄해지신 동철님, IT 기술사에 합격하셔서 첫 번째 꿈이 이루어지신 거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참석 못하셨지만 이번주에 만날 호형님, 철희 형님, 안인균 회장님 부럽지요?
그리고 젤로 부러운 선생님
- 자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존경한다는 것, 그리고 그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그럼 모습을 꿈꿉니다.
몇 일이 지나서 빠진 분들도 많고 그리고 이야기 많이 못 나눈 분들도 많지만 무척 즐겁고 행복한 자리였습니다. 다음 기회에 많은 이야기 나누지요
2. 행사들
팀별 모임 팀명, 구호, 퍼포먼스, 야심만만 등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일단 자발성에 의한 힘이다. 비슷한 모임들을 회사에서 참여해 본 적이 있지만 이처럼 즐겁게 여러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스스로 하는 것과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의 차이를 다시 한 번 느꼈다.
그 다음으로 느낀 것 다양성의 가져오는 창조성이다. 다양한 기질과 경험,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나오는 다양성을 보았다. 회사이외에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기 어려운 모습을 볼 때 내게는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돌아올 수 있는 이유 중에 하나였다. 이러한 다양하고 건강한 커뮤니티가 우리사회에도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이렇게 어른들이 모여서 술없이도 돈이나 여자 이야기 없이도 즐거운 것이 너무 재미 있었다.
바베큐 파티는 꿈벗들과 처음으로 음식을 먹었다. 여러분들을 만났지만 그래도 시간이 부족했다.
일요일 아침의 108배는 예전의 기억을 살려 주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나온 배가 몸에 주는 영향을 정말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끔은 몸이 느끼는 것도 꿈만큼 중요할지도 모른다.
각 팀별 발표는 모두 좋았다. 특히 용규 님의 프리젠테이션은 2번 들어도 좋았다.(자연팀은 토요일에도 들었다) 간결하면서도 메세지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발표였다. 생태적인 삶과 분리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인간 사회 생활을 해나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페라를 보여 주신 용규님, 승오님과 기찬님의 방법론도 새로운 시도들인 듯 하다. 인연에 대한 멋진 비유를 해주신 승완님의 발표를 들으면서 내가 알고 있는 인연에 대한 아름다운 비유들이 생각났었다.
선생님의 말씀, 남의 밥을 먹는 사람은 목숨을 맡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가슴에 새겼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준비인 고객감도, 직업적인 업적, 증명할 수 있는 전문성, 인적 네트웍에 관한 이야기들은 화두로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그 네 가지가 생태계의 실처럼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를 잘한다는 일은 적어서 3가지 이상이 동시에 수준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일반적인 용어에 대해서 나의 현장에서 경험이 번역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고객의 정의부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꿈 프로그램에서 들었을 때부터 시시로 떠올리고 있는 이야기이다.
마니또 프로그램은 "내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프로그램은 아닌 듯하다. 이성을 찾는 선남 선녀도 아니고 생활공간도 많이 달라서 어찌 해야 할 줄 모르는 입장이라서 좀 난감했다. 다행이 난 민정님이라서 현수에게 술을 사거나 괴롭히는 방법을 사용하려고 한다.
마지막의 프리허그는 참신한 기획이긴 했지만 햇빛에 너무 오래 서 있어야 해서, 그리고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그게 좀 힘들었다. 안으면서 가끔 배가 먼저 닿는 사람들 같이 반성합시다.
3. 두서 없는 정리
- 배 넣자. 절할 때 안을 때 걸리지 않도록
- 주변에 복에 감사하고 스스로 깐깐한 걸 알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보다 부드럽게 대하자.- 감사합니다. 초아 선생님
- 좋은 인연 오래도록 좋게 유지하자.
- 즐기지 만은 말아라, 도끼자루 썩을라. 꿈벗들하고는 좋게, 내 스스로는 꿈을 향해 긴장을 늦추지 말자.
- 선생님 많이 많이 부러워 하자.
- 태도에 따라서 같은 일도 즐거워 지기도 지겨워 지기도 한다. 회사의 워크샵과 꿈벗 모임.누구와 같이 하는가도 중요
준비하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실현된 꿈 하나씩 안고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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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낮에 삐리리~ 전화가 왔다. 내추럴팀 모임을 주선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우리팀(?)은 기원님의 열성으로 애시부터 다시 만나자는 엄명부터 받고 모임에 참가 한 듯, 그 이야기부터 했었다. (행사 기간동안은 은밀한(?)나눔을 갖기에는 시간이 넘 짧았다나 보다... )너무 재미난 인물들로 꽉 차있다. 내추럴 한 듯 너무나 멋진 분들과 함께한 유쾌함이다.
일일이 다 통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다음 주 목요일(6월 21일 오후 7시 역삼역부근 )로 우선 정해본다. 그 날 놈과 전사가(누구게요?) 데이트할 예정인가 본데 따로 또 시간 잡기보다 우선 합류함이 좋을 듯 해서이다. 내추럴팀은 보시는 대로 덧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내추럴팀에 관심이 있는 분은 참여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소와 시간 추후에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것은 컴퓨터 잘하는 사람을 시켜야 하는 건데...
나답기 성은님! 나는 깐깐한 사람 좋아해요. 그러나 사랑은 많을 수록 좋구요. 능력보다 지식이나 자산보다 마음이 따뜻해야 좋은 만남으로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우선 믿거든요. 우리 마음 더 커지길 바라며...
일일이 다 통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다음 주 목요일(6월 21일 오후 7시 역삼역부근 )로 우선 정해본다. 그 날 놈과 전사가(누구게요?) 데이트할 예정인가 본데 따로 또 시간 잡기보다 우선 합류함이 좋을 듯 해서이다. 내추럴팀은 보시는 대로 덧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내추럴팀에 관심이 있는 분은 참여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소와 시간 추후에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것은 컴퓨터 잘하는 사람을 시켜야 하는 건데...
나답기 성은님! 나는 깐깐한 사람 좋아해요. 그러나 사랑은 많을 수록 좋구요. 능력보다 지식이나 자산보다 마음이 따뜻해야 좋은 만남으로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우선 믿거든요. 우리 마음 더 커지길 바라며...

최영훈
성은님 후기를 보니 같은 팀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대로
분석력과 관찰력이 예사롭지 않았음을 느끼는데
기억력까지 겸비하셨군요.
행사를 준비했던 팀의 일원으로 부족했던 부분은
다음 모임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우리팀 퍼포먼스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준비요원이라 토론에도 제대로 참석을 못하였고,
여기저기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었는데,
그런 놀라운 재주가 있다니...자연이 주는 힘과 에너지의
무한한 힘에 놀랬습니다.
써니누나..Natural Team 모임에 동감...
근데 우리팀만큼은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만나야 하지 않을까.
날짜는 그대로 가고, 장소는 조금 논의를 해서
자연과 함께하는 Natural Team이 되었으면 하네요.
좋은 장소가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분석력과 관찰력이 예사롭지 않았음을 느끼는데
기억력까지 겸비하셨군요.
행사를 준비했던 팀의 일원으로 부족했던 부분은
다음 모임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우리팀 퍼포먼스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준비요원이라 토론에도 제대로 참석을 못하였고,
여기저기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었는데,
그런 놀라운 재주가 있다니...자연이 주는 힘과 에너지의
무한한 힘에 놀랬습니다.
써니누나..Natural Team 모임에 동감...
근데 우리팀만큼은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만나야 하지 않을까.
날짜는 그대로 가고, 장소는 조금 논의를 해서
자연과 함께하는 Natural Team이 되었으면 하네요.
좋은 장소가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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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서포터즈 3차 모임 장소안내 ![]() | 사무엘 | 2007.06.16 | 2126 |
1573 |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는 이유는? [7] | 운제 | 2007.06.16 | 2103 |
1572 | 네추럴 팀 첫 모임 공지 [11] | 써니 | 2007.06.16 | 2258 |
1571 | -->[re][기억 더하기] 사부님 말씀 [3] | 아무도안 | 2007.06.15 | 1982 |
1570 | [강점탐험]strengthsfinder [10] | 유현수 | 2007.06.14 | 2066 |
1569 | 아! 부러버라. 그라고 안타까버라. [2] | 정희근 | 2007.06.13 | 1940 |
» | 지극히 주관적인, 두서없는 꿈벗모임 후기 [15] | 나답기 | 2007.06.13 | 2182 |
1567 | 저버리는 것이 효도이다. [23] | 서대원 | 2007.06.13 | 4076 |
1566 | -->[re]건강은 시 한수 안에 있다. [4] | 정양수 | 2007.06.13 | 2215 |
1565 | 늪에서 고개들어 올려다본 행복한 장면 [6] | 샤모니이홍철 | 2007.06.13 | 2062 |
1564 | 벌써 나는... [8] | 백산 | 2007.06.13 | 1909 |
1563 | -->[re]꿈벗 한마당 사진 모음 [1] | 신재동 | 2007.06.13 | 1869 |
1562 | 꿈벗의 진화 [8] | 교산 최학수 | 2007.06.12 | 1940 |
1561 | 꿈벗 모임 영상제작 후기 [23] | 신재동 | 2007.06.12 | 2495 |
1560 | 소장님 꿈벗 특강 요약 (후편/필독) [10] | 운제 | 2007.06.12 | 2102 |
1559 | 허영도, 박노진, 김민균님을 만나다 [3] | 권병렬 | 2007.06.12 | 2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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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는 한 장면 ![]() | 素田최영훈 | 2007.06.12 | 2172 |
1557 | 소장님 꿈벗 특강 요약(인간관계편) [11] | 운제 | 2007.06.12 | 2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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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는 한 모습 ![]() | 어부 김진철 | 2007.06.12 | 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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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 | 어부 김진철 | 2007.06.12 |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