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정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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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영남권 모임을 하지 않고 꿈벗모임을 함께 한 지난주의 모임은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러 아쉬움도 없지 않지만 그 속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었음에 충분한 의미를 담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남권에서는 초아선생님, 운제선생님, 함장님, 세정님, 제산님, 해성님, 서정미님, 최은진님, 윤정희님 등이 참석하셨습니다.
모임의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잘 정리되어진 글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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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영남권 모임은 지난 8월모임에서 일정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12월12일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사부님을 비록하여 출간하신 연구원분들도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함께 초청하기로 하였지요.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계시니 숙박장소도 미리 확보하기로 했구요.
장소는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대명콘도로 확정했습니다.
30평대 콘도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식사 등 기타 준비는 의논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램은 10월에 예정되었던 것을 그대로 할 것입니다.
권양우님께서 강의를, 독서토론은 본인들이 선정해 발표하는 형식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송년모임을 겸하는 것인지라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참석여부가 어느정도 선에선 윤곽이 잡혀야 합니다.
문자나 메일로 참석여부를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과 백오님, 자로님부부께서는 참석을 통보해 주셨습니다.
참, 8월모임에서 초아선생님께서 참석자들에게 아호를 선물해 주시기로 하셨는데, 일본으로 출타하시는 관계로 하지 못했습니다.
상황 봐서 선생님과 협의해 이번 모임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말에 많이 바쁘시겠지만 일정들을 사전에 조절해서 참석하실 수 있길 소망합니다.
들판엔 황금색으로 물들여져 있고, 빨리 고개숙인 벼들을 이제 바닥에서 습기제거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 아이들 운동장이 완전히 도배되어 안타깝긴 하지만요.
이 가을에 여러분들도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수 있길 희망하면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희근이 올립니다.(010-9371-2037)

늘 받기만 했는데 이번 모임에는 저도 뭔가 좀 가져 가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