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는 나에게 스케치 북이며 영감과 즉흥성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이고
   사진 촬영은 사물과 자기자신에 대한 상당한 존경심을 필요로 한다.
                                                              -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일단 약속한 시간이 되었기에 신청 마감합니다.
지금, 고범찬, 나겸, 범해 이렇게 모인 네사람은 
언젠가 다시 새롭게 만나서 공부를 할 기회가 주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처음 계획한  과외공부는 책을  통해서 독학으로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부탁을 드렸던 사진 선생님의 책을 소개합니다.

1. DSLR 촬영테크닉  2007년 10월 .  Wellboork..  25000원
2. DSLR 포토샵 사진 리터칭     2008.1
3. DSLR Solution  2009.1
4. DSLR 인물촬영 테크닉 2009.7

저자는 이박고 입니다. 이박고's stylish Photograph 시리즈로 나온 책이고 3사람의 공저입니다.
그러니 일단 이 책을 보고 각자 시간에 맞춰 진도를 나가보십시다.

그리고 <내 생애 최고의 여행사진 남기기> 백상현 글과 사진. 정보문화사 간. 2009. 13000 원
            <좋은 사진> 진동선 글과 사진. 북스코프. 2009. 22000 원

위의 두 권을 추천합니다.
카메라의 원리와 사진의 역사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좋은 사진은 눈과 마음에서 나온다
카메라는 눈의 연장이다.

내가 갖고있는 카메라 캐논은 네이버에 까페가 있더군요.
그곳에서 10월에 4주간동안 초보를 위한 사진강좌가 있습니다.
목요일 저녁은 광화문에서, 금요일 저녁은 강남에서
매주 두시간씩, 수강료, 45000원.  20명 정원   이라는 공고가 있었습니다.
cafe.naver.com/canon450dclub 로 들어가 보세요. 


가끔 밖에서 만나게 되는 프리랜서 사진작가들은 작은 아파트 한채값은 족히 나가는 카메라를
양쪽 어깨에 무겁게 매고 새벽과 밤의 빛이 좋은 순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작품을 만든다고 합디다.
그리고 일단 사진을 찍어오면 그때 사진을 보며 얘기하자고해서....
아직까지 명함도 못내밀고 있지요. ㅎㅎㅎ

그럼 지금님 고범찬님 나겸님 ... 한달간 열정만큼 공부하고 10월 23-24일 꿈벗 소풍에서
만나서 이후의 사진 공부에 대한 의논을 더 깊이해보도록 할까요?

먼저 제안을 한 사람으로서 내어놓는 해법 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