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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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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일 15시 17분 등록
꿈그림 엽서를 보낸다고 신청을 받은 게 몇달전이었는 데, 벌써 5번째 입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엽서를 쓰면서
무엇인가를 자꾸 만지작거리고,
생각에 따라서 글씨체가 달리지는 게 좋았습니다.
힘찬 내용을 쓸때는 손에 힘이 들어가고,
미안하다는 말을 쓸때는 조그맣게 쓰게 되는 그런 순간들.

봉투에 사진을 넣고 그림을 넣으면서 받는 사람이 이걸 보고 힘이 날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기도 했고,
제가 궁금해하던 것을 엽서를 받는 사람에게 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그것들을 쉬이 잊었습니다.
질문에 답해주시겠다고 연락주신 분도 있고, 엽서를 받았다면 문자를 보내주시기도 하셔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20101006-8.jpg

다음번 6번째 Love Virus 로 찾아뵐께요.

 
IP *.93.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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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0.12.02 17:33:15 *.248.104.171
누나, 엽서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에는 어떤 멋진 그림이 날라올까요!
감사 감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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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04:24:52 *.72.153.108
아이구 미안하게시리...이미 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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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10.12.02 18:26:08 *.157.60.10
누나, 엽서 잘 받았어요.
지난 번과 다르게 반질반질 표면처리(?)가 되어 있어 한결 깔끔했어요.
물론 내용은 더 좋았구요. 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받아보고 있어요.
아! 저는 대신에 누나에게 좋은 영화 한 편을 보내드릴게요.
기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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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04:21:23 *.72.153.108
옹박. 나 영화 무지 좋아해. 보는 거랑 이야기 두가지 다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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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10.12.02 23:29:18 *.131.11.42

가을편지
겨울편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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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04:23:51 *.72.153.108
목요일에 모두 같이 보냈는데, 몇분은 받으셨다 하시데요. 도착시기가 다른가 봐요.
기다리는 분이 있어 계속 보내야 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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