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한정화
  • 조회 수 5058
  • 댓글 수 6
  • 추천 수 0
2010년 12월 2일 15시 17분 등록
꿈그림 엽서를 보낸다고 신청을 받은 게 몇달전이었는 데, 벌써 5번째 입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엽서를 쓰면서
무엇인가를 자꾸 만지작거리고,
생각에 따라서 글씨체가 달리지는 게 좋았습니다.
힘찬 내용을 쓸때는 손에 힘이 들어가고,
미안하다는 말을 쓸때는 조그맣게 쓰게 되는 그런 순간들.

봉투에 사진을 넣고 그림을 넣으면서 받는 사람이 이걸 보고 힘이 날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기도 했고,
제가 궁금해하던 것을 엽서를 받는 사람에게 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그것들을 쉬이 잊었습니다.
질문에 답해주시겠다고 연락주신 분도 있고, 엽서를 받았다면 문자를 보내주시기도 하셔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20101006-8.jpg

다음번 6번째 Love Virus 로 찾아뵐께요.

 
IP *.93.45.60

프로필 이미지
승완
2010.12.02 17:33:15 *.248.104.171
누나, 엽서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에는 어떤 멋진 그림이 날라올까요!
감사 감사 ^_^
프로필 이미지
2010.12.03 04:24:52 *.72.153.108
아이구 미안하게시리...이미 본 것... ^^*
프로필 이미지
옹박
2010.12.02 18:26:08 *.157.60.10
누나, 엽서 잘 받았어요.
지난 번과 다르게 반질반질 표면처리(?)가 되어 있어 한결 깔끔했어요.
물론 내용은 더 좋았구요. 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받아보고 있어요.
아! 저는 대신에 누나에게 좋은 영화 한 편을 보내드릴게요.
기대하세요! ^^
프로필 이미지
2010.12.03 04:21:23 *.72.153.108
옹박. 나 영화 무지 좋아해. 보는 거랑 이야기 두가지 다 좋아해. ^^*
프로필 이미지
지금
2010.12.02 23:29:18 *.131.11.42

가을편지
겨울편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0.12.03 04:23:51 *.72.153.108
목요일에 모두 같이 보냈는데, 몇분은 받으셨다 하시데요. 도착시기가 다른가 봐요.
기다리는 분이 있어 계속 보내야 할까 봅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4 꿈벗 봄소풍은 언제하려나 [28] [15] 운제김달국 2010.04.07 117543
3573 엑스터시 가설 바람95 2016.08.19 44453
3572 구본형 MBC TV 특강 - 11월 26일 수요일 1:35분 [6] 부지깽이 2008.11.24 38612
3571 Love Virus 그림엽서 신청하세요 file [1] 타오 한정화 2014.10.31 29530
3570 자연을 그.리.다. 생태드로잉 수업합니다! file 미나 2014.09.10 26486
3569 파일첨부 안되는 경우 참고하세요 file [20] [10] 관리자 2008.12.30 23915
3568 <내 인생의 첫 책쓰기>프로그램에 참여할 22기를 모집합니다 오병곤 2022.06.21 22362
3567 한쪽 방향으로만 도는 기어 file [1] [29] 한정화 2009.11.29 22007
3566 -->[re]사이트 개편에 적응이 안되네요^^ [1] 운영자 2003.01.22 21796
3565 연구원/꿈벗 리프레쉬 강좌 참여자 모집 [4] 부지깽이 2012.10.31 16771
3564 이직 이야기 3- 이직 후 적응이 어려운 다섯가지 이유 [2] [1] 교산 2009.02.12 16589
3563 MBC 다큐멘터리 가장슬픈 이야기 풀빵엄마... 강호동 2010.01.06 15341
3562 -->[re]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6] 테리우스 2003.01.26 15275
3561 책을 읽다 보니, [1] 구본형 2003.02.05 14999
3560 꽃동네에서 꽃은 떨어졌다 [2] [1] 꽃동네후원자 2003.01.29 14579
3559 <삼성레포츠센터> 글쓰기입문강좌 4주 [1] 한 명석 2014.12.11 14166
3558 20대를 위한 나침반 프로그램 안내 file [22] 박승오 2008.12.22 13663
3557 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오태진 2003.01.26 13509
3556 책을 다시 읽으며........ [3] 이운섭 2003.01.28 13498
3555 자연의 마음으로 구본형 2003.02.03 1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