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정 희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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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많은 비로 농민들을 한숨짓게 하던 말씨가 요즘 제대로 햇빛을 쏟아주어 신바람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박살(?)나버린 지역은 더 허탈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의 계획과 방법대로 주시는 환경은 인간이 아무리 대단하다 해 보아도 별 수 없음을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더 낮아지고 겸손해 지는 자세가 필요함을 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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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이래 단 한번도 연기한 일이 없었던 영남권 모임이 부족한 저의 준비와 홍보 등의 문제로 급하게 연기하는 사태를 불러 왔습니다.
먼저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는 다시 이런 일이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인이 뭘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토록 열망하던 변화의 욕구가 꺽여 버린 것인지 아니면 모임에서 주는 신선한 자극들이 사라져 버린 것인지....
참석자들이 두달을 애타게 기다리던 그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절대적인 노력이 필요함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토론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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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의 일시는 9월 17일 오후 2시입니다.
장소는 포항공대(포스텍) 로봇지능연구소 입니다.
강사는 정예서 님께서 출판기념회와 함께 수고해 주십니다.
독서토론은 여전히 계속 합니다.
저도 제대로 준비를 못하고 있지만 이것이 불편함이 되고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추석연휴가 끝나는 토요일입니다.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정예서선생님의 신간을 구입치 못하신 분들은 오셔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멤버들에게 안부 겸 모임을 안내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추석이 다가옵니다.
명절이 다가오니 더 바빠지네요.
참, 엑스포 구경 오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제가 현장에 있으면 특별한....
늘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