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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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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두

  • 박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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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2년 1월 10일 23시 18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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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앞에서                                                                                대방역에서

 

구두 굽 높이가 7cm 이상인 것을 하이힐, 그 이상인 것을 '킬힐'이라고 한답니다. 보통사람들은 감히 신을 엄두조차 

내는 그런 킬힐을 신고 가는 사람들, 우리 주변에서도 가끔 보게 됩니다. 킬힐을 유행시킨 장본인은 누가 뭐래도 

자신 킬힐을 즐겨 신는 영국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이 아니겠습니까?

 

왜 킬힐 이야기냐구요? 잘 차려입은 빅토리아 베컴의 도도한 모습이 눈에 선하던 차에 대방역에서 입이 딱 벌어질

만큼 구두 전체에 큐빅이 박힌 삐까 번쩍한 킬힐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빅토리아 베컴은 부족한 것 하나 없

는 여자, 서양여자인지라 키도 웬만큼 큰데다가 말라깽이로 보일 정도로 늘씬날씬한 여잔데 그리도 킬힐을 즐겨

신는 심리가 뭘까 긍금해 죽겠습니다.

 

아마, 땅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붕 떠있는 기분, 여기다 잘 차려입은 그녀를 향해서 수많은 사진 기자들이 카메라 후

레쉬를 터트려대는 순간 그녀는 보통 사람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모습에 말할 수 없는 희열을 느끼나 봅니다. 빅토리

컴은 자신이 은퇴한 가수이긴 해도, 남편의 유명세에 힘입어 부부가 세트로 주목받는 이유를 너무도 잘 이해하

자신의 위치를 그 누구보다도 즐기는 여자라 생각합니다.

 

전 호기심이 많은 여자라서, 빅토리아 베컴이 입을 꼭 다물고 사진기자들 앞에서 긴장+스타의식+ 도도함으로 포장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늘 재밌게 봅니다. '사진'이 전해주는 그런 이야기를 즐깁니다. 어떠세요? 오늘 새벽 기

시간에 튀는 이야기 하나 읽고 호호 하하 가볍게 미소 한 번 지어봐요.

 

 

IP *.161.7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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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
2012.01.11 03:56:25 *.215.157.162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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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4:14:46 *.249.37.197

킬힐이 전해주는 즐거운 얘기가 가슴에 짱 박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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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4:26:05 *.70.11.116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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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4:34:36 *.109.38.210

ㅋㅋ20대에는 킬힐이 아님 신지를 않았답니다

제가 가장 아끼던 신발 중에는 무려 굽이 11cm에 달하는 것도 있었구여

하지만 지금은 단화 아니면 운동화만 고집하고 있는데….

아줌마임에도 프로 의식(?)을 버리지 않는 베컴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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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4:39:08 *.44.190.25

호호호. 미소와 함께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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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양
2012.01.11 04:43:07 *.24.23.92
즐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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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4:47:32 *.252.233.184

출석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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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4:52:03 *.70.11.38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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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4:53:06 *.84.57.123

재미있네요. ^^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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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4:53:29 *.234.167.164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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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은
2012.01.11 05:02:57 *.246.71.81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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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2012.01.11 05:12:11 *.116.155.249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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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5:16:24 *.178.51.156

출석합니다. 이제 공항으로 가야 합니다... 졸려 죽겠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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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홍
2012.01.11 05:22:11 *.246.68.234
출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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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5:28:30 *.161.79.106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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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5:43:15 *.203.80.170

출석합니다! 좋은일 많이 만드는 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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