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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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지구로 유입되는 태양에너지의 0.2%만으로 잎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마찬가지로 꿈은, 우리 마음의 0.2%에 불과한 작은 자리를 차지할지라도,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고 우리를 고난에 맞서게 하는 근원적인 힘이 됩니다."
- 김용규, 『숲에게 길을 묻다』 中
21세기를 살아가는 청춘으로서(아, 이젠 30대지?!ㅠㅠ) 현실과 꿈 사이에서 엉거주춤 서 있게 될 때가 많습니다.
'정말 꿈이란 말 그대로 허황됨일 뿐인 것인가?' 라는 고민에 대해 이 책의 위 글귀는 기똥찬 비유로 저를 순간 웃게 해주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0.2%.
그 0.2%의 가능성을 위해, 아니 이미 마음 속에 200% 이상의 확신을 가지고 오늘도 여전히 새벽을 여는 부족원 여러분들,
오늘도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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