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플(오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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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출발합니다.
헷갈리실까봐 다시 만들었구요. 앤드류님이 올리신 글은 요기에 다시 붙여놓을 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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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민족으니 독립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히게 된 한 정치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감옥으로 가는 차 안에서 평소에 즐기던 담배 파이프를 꺼내 물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담배 파이프를 차창 밖으로 확 던져 버렸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들이 이유를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감옥에 가면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할 것 아닌가.
다른 사람이 내게서 그런 행복을 빼앗아 가도록 하지 않겠네."
- 아일랜드의 정치가 데 벌레라(Emon De Velera)의 이야기입니다.
자유란 국가나 권력자가 주는 선물이 아니라,
각자가 노력해서 날마다 새롭게 쟁취하는 것이다.
- 알버트 카뮈 (프랑스의 소설가/극작가)
Freedom is not a gift received from a State or a leader
but a possession to be won every day by the effort of each.
- Albert Camus
-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中
새벽에 일어나는 단군프로젝트를 한다고 주변 몇몇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 것 왜 하냐고 하는 반응도 있고, 정말 열심히 산다고 하는 친구들의 반응도 있습니다.
그런 반응을 참고는 하되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판단하에 심사숙고하고 고른 것이니까요.
이렇게 자유롭게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행복합니다. :)
여러분을 만나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현무 6기 여러분, 27일차 넘어가며 화이팅 입니다.
- 근 8~9일 정도 못일어나 다시한번 시기일전 해야하는 정섭 드림 -
Boun Giorno!
PS1.
에이먼 데벌레라 [Eamon De Valera, 1882.10.14~1975.8.29]
미국 태생의 아일랜드 정치가. 아일랜드공화당을 창당하고 내각을 조직하여 영국과 관세전쟁을 벌이고 영국의 간섭을 배제하는 새 헌법을 실시하였으며 영국의 해군기지를 철폐시켰다. 이후 대통령이 되었다.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 1913.11.7~1960.1.4] 프랑스의 소설가·극작가. 1942년 《이방인》을 발표하여 칭송을 받으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에세이 《시지프의 신화》, 희곡 《칼리굴라》 등을 통해 부조리한 인간과 사상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소설 《페스트》 등의 작품을 남겼다. [출처]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 ] | 네이버 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