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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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2년 2월 5일 03시 59분 등록

일요일 새벽 출발합니다.


헷갈리실까봐 다시 만들었구요. 앤드류님이 올리신 글은 요기에 다시 붙여놓을 께요~


=-=-=-

자기 민족으니 독립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히게 된 한 정치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감옥으로 가는 차 안에서 평소에 즐기던 담배 파이프를 꺼내 물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담배 파이프를 차창 밖으로 확 던져 버렸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들이 이유를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감옥에 가면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할 것 아닌가.

 

 다른 사람이 내게서 그런 행복을 빼앗아 가도록 하지 않겠네."

 

- 아일랜드의 정치가 데 벌레라(Emon De Velera)의 이야기입니다.

 

 

 

자유란 국가나 권력자가 주는 선물이 아니라,

각자가 노력해서 날마다 새롭게 쟁취하는 것이다.

- 알버트 카뮈 (프랑스의 소설가/극작가)

 

Freedom is not a gift received from a State or a leader

but a possession to be won every day by the effort of each.

- Albert Camus

 

 

-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中

 

 

 

 

새벽에 일어나는 단군프로젝트를 한다고 주변 몇몇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 것 왜 하냐고 하는 반응도 있고, 정말 열심히 산다고 하는 친구들의 반응도 있습니다. 

그런 반응을 참고는 하되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판단하에 심사숙고하고 고른 것이니까요.

이렇게 자유롭게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행복합니다. :)

여러분을 만나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현무 6기 여러분, 27일차 넘어가며 화이팅 입니다.

 

- 근 8~9일 정도 못일어나 다시한번 시기일전 해야하는 정섭 드림 -

 

Boun Giorno!

 

 

PS1.

에이먼 데벌레라 [Eamon De Valera, 1882.10.14~1975.8.29] 

미국 태생의 아일랜드 정치가.

아일랜드공화당을 창당하고 내각을 조직하여 영국과 관세전쟁을 벌이고

영국의 간섭을 배제하는 새 헌법을 실시하였으며 영국의 해군기지를 철폐시켰다.

이후 대통령이 되었다.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 1913.11.7~1960.1.4] 

프랑스의 소설가·극작가.
1942년 《이방인》을 발표하여 칭송을 받으며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에세이 《시지프의 신화》, 희곡 《칼리굴라》 등을 통해 부조리한 인간과 사상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소설 《페스트》 등의 작품을 남겼다.

IP *.232.1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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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4:04:05 *.232.195.84

어제 아주 푹 자서 그런지 오늘 일찍 출석합니다. 그리고 정섭님. 우리 벙개~ 지원자가 없는데 날짜를 한번 바꿔보면 어떨까요? 게다가 제가 그날 전주에 내려가야 하는 일이 생겼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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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4:57:21 *.186.58.2

전주에 오신다는것만으로도 반갑네요~ ㅎㅎ

근무가 있긴 하나 부족장님 연락주시면 무조건 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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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4:13:40 *.31.68.50
출석합니다 일욜은 뒤돌아보는 하루를 만들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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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2012.02.05 04:36:04 *.187.16.20
오늘은 알람의 힘에 의지하여 기상.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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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4:51:57 *.186.58.2

ㅎㅎ 두분이 대문을 열어주셨네요~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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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4:56:37 *.136.219.132

안세훈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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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5:08:29 *.117.26.205

출석! ^^ 오늘은 대문 열어주신 두분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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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영
2012.02.05 05:16:49 *.232.195.84
정나라님 5시 9분출석문자주셨습니다.엠티장소에 계셔서 아쉽게 지각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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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5:21:20 *.88.163.195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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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2.02.05 05:44:32 *.63.226.41
김춘수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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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05:53:34 *.193.232.108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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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렬
2012.02.05 05:56:44 *.226.214.122
가족여행 왔는데. 지각이네요. 수련은 산오르기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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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2012.02.05 08:23:22 *.234.197.220
앗. 제가 날짜를 잘못 썼나보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1. 출첵합니다.
2. 번개는 차후 2차 세미나 이후로 미루겠습니다.
3.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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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2012.02.05 10:34:58 *.140.153.234
앗 저는 아래쪽에 댓글달았어요ㅋ 총무님 한주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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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17:07:35 *.245.123.247

오늘은 쫌 일찍 눈이 떠졌네요^^ 출석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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