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왜'라고 물어라.

이치를 따질 때에는 반드시 깊이 생각하고 힘써 탐구하여야 한다.
의심할 것이 더 이상 없는 곳에서 의심을 일으키고,
의심을 일으킨 곳에서 또 다시 의심을 일으켜
더 이상 의심할 것이 없는 완전한 지경에 바짝 다가서야 비로소
시원스럽게 깨달았다고 말할 수 있다.
-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

도요타 자동차도, 삼성 이건희 회장도
다음과 같이 다섯 번을 ‘왜’라고 물으라고 강조합니다.
첫째, 왜 그런가?
둘째, 이 정도로 괜찮은가?
셋째, 무언가 빠뜨린 것은 없는가?
넷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당연한 것인가?
다섯째, 좀 더 좋은 다른 방법은 없는가?

요즘같이 앞을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불안정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일을 시행함에 있어 계속해서 확인하고 확인하여 시행착오가 없게

하는 방법만이 회사를 더 단단한 반석위에 올려놓은 방법 같습니다.

오늘아침은 "虎視牛步(호시우보)" 이 말을 되새기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보내시고

활기찬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