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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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의 만남과 세미나.. 참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아쉽게 어제 못 뵌 현무부족원님들~ 다음엔 꼭 뵙기를 바래요..
오늘은 제가 새벽문을 여는 마지막 날이네요.
다음 주엔 또 어느 분께서 새벽을 열어주실 지 기대됩니다~ 댓글 부탁드려요
눈이 녹아 봄비로 내린다는 '우수'인 오늘 새벽메세지는
2차세미나 추천 도서인 달인에서 옮겨 봅니다.
『그녀는 초보자 가르치는 일이 정말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기쁘기까지 하다고 말한다.
그녀에 따르면 재능 있는 학생은 너무 빨리 배우기 때문에 배움 과정의 작은 단계들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무술의 관점에서 보면 일종의 비밀에 해당하는 것을
생략하고 넘어가는 일이라고 했다.
하지만 천천히 배우는 학생을 가르치다 보면 선생도 천천히 늘어나는 단계들을
다루게 되어 엑스레이처럼 무술의 본질을 꿰뚫게 되고 운동 속에서 분명해지는 과정까지
뚜렷하게 표면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여유로운 일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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