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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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7주차 대문을 열게 된 진영입니다.
'나'란 꽃도 때가 되면 찬란히 열리리라는 세미나때 메세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현무부족원 모두 흔들리며 비에젖으며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
시에 담아 하영(딸래미)이의 그림과 함께 월요일 새벽을 열어봅니다.
제목 : 해가뜨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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