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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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진호입니다.
지난 한 주 멋지게 새벽 대문을 열어주신 소혜님께 Chance를 얻어
이번 한 주 신나게 새벽 대문을 열어가며 제일상에 Change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무슨 얘기를 드릴까 곰곰이 생각하다,
단군의 후예를 통해 깨달은대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걸 하자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테마는 '진호'입니다.
제 얘기를 저보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으니까요.
되돌아보면, 언제부턴가 바쁘게 돌아가는 시간탓에
'1분 자기소개'처럼 제한된 시간 속에서 나를 소개하는 것에만 너무 익숙해져 온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단군의 후예를 통해서도 깨닫지만,
사실 나를 찾고 알아가는 과정이 참 쉽지는 않고 지름길이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맘편히 느긋하게 시작하는 '1주일 자기소개'
1주일 동안 저를 소개하며 중간쯤 걸어온 200일 새벽 여정에서 스스로 쓰다듬고 격려해주려 합니다.
(사실 1주일 간 제 글을 열어보셔야만(?)하는 분들을 만날 기회도 흔치 않다는.흐.)
작은 소망이 있다면, 부족원분들도 여유있는 한 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1주일 뒤에는,
나는 물론, 소중한 새벽을 함께하는 부족원분들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졌으면 좋겠네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진호소개.
많은 기대보다는 그저 즐겨주세요.^^;
(사실 계획된 건 전혀 없고 완전 부담이라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