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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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수호장입니다. 오늘은 수호장이라고 부르기 부끄럽습니다.
한 분의 청룡부족이 끈을 놓으셨지만, 물끄러미 바라 보고만 있었습니다. 사실 5번의 새벽기상을 진행하며, 통계를 통해 얻게 된 평균치의 분들만 남는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잘 하는 사람을 더 챙기라는 구절에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고히 했습니다. 허튼 생각이었습니다.
허나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스스로 지원하신 분들에게 동기부여도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라는 전제를 지울 수 없습니다.
단 한 분이라도 더 떨어지지 않게 하려 성심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노력의 정도가 다른 분들에게 느낄 수 없다면 질타 부탁 드립니다. 지금은 그래야 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당부 드렸지만, 그 끈을 제가 가지고 있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짧은 생각 다시 한 번 반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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