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람속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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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음성이 사라져도 그 음악은
추억 속에 메아리 치고
달콤한 오랑캐꽃이 져도 그향기는
감각 속에 생생하게 남습니다
장미꽃이 져도 그 꽃잎은 사랑하는 이의 잠자리를 뒤덮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떠나도, 당신에 대한 생각은
내마음에 사랑으로 남을 것입니다.
- 퍼시 비시 셸리, 영국 시인 -
하루가 지나고 벌써 금요일 입니다.
가끔 며칠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하지만, 켜켜이 쌓여진 찰나와 하루와 몇해가
우리를 어디론가 데려가 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얼굴이고 역사인 것 같습니다.
꽃 향기를 가득 머금은 햇빛이 비춰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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