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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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대문을 열게 된 이인규입니다.
언젠가는 대문을 열 차례가 저에게 돌아올 것이라 예상하고 어떤 글을 써야 좋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었는데요,
제가 업무 때문에 다녔던 도시들의 사진과 거기서 제가 느꼈던 점들을 써보면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일주일 동안 출장 다녔던 도시들의 사진을 올리려 합니다. 제가 출장으로 열 몇개의 도시를 다녀서 어떤 도시에 대해 이야기 할 지는 정확하지 않구요. 찍어 놓았던 사진들을 살펴 보다가 내키는 대로 쓰려 합니다 ^^
오늘의 도시는 제가 첫번째로 출장을 갔었고 올해 다시 두번째로 다녀온 두바이입니다.
보시는 사진은 뉴스에 많이 이야기가 되었던 두바이에 있다는 실내 스키장의 모습인데요, 저는 미디어에서 '사막에 스키장을
짓는 엄청난 상상력의 산물이다'라는 둥 많이들 이야기를 하길래 실제로 보면 엄청 크고 멋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 보니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그렇게 까지는 (?) 크지 않더군요. 기존 세상에 없는 것을 상상해 내는 것은 어렵지만 남이 실제로
해 놓은 것을 평가하기는 쉬운 것 같습니다. 두바이의 다른 모습에 대해 말씀드리면, 돈을 많이 들여서 노력은 많이 했지만 무언가 이프로가 부족한 것 같다고 할까요? 하드웨어는 갖추어도 소프트웨어는 갖추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소프트웨어, 단적인 예로는 장애인이 살기 쉬운지 아닌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나 봅니다.
월요일부터 제가 중언부언 한 것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럴 테니 양해해 주세요 ^^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