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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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금요일이네요 !!! 오늘이 지나면 즐거운 주말이네요. 제가 일주일내내 주말만을 기다리며 사는 것은
아니지만 주말이 다가온다는 것은 즐거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웨덴 예테보리 이야기 입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 보아도 북유럽, 스웨덴에 다녀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
이전까지 몇개의 도시 이야기를 하면서 경관 같은 걸 보여 드리지 않은 것 같아서 오늘은 사진을 몇가지 더 추가로
넣어 보았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가 찍은 사진인데, 'OSLO'라고 적힌 것 보이시죠? 오슬로는 노르웨이의 도시인데요,
스웨덴에서 노르웨이의 도시 이름을 도로 표지판에서 볼 수 있다니, 저는 참 신기하더라구요. 동서남북으로 막혀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유럽에서는 국경없이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물리적으로 사람이 느끼는 것이
커지면 생각의 경계도 넓어질 수 있답니다. 유럽 부러워......
두번째 사진은 평일 오후 3시 쯤에 찍은 사진인데, 가족들이 그 시간에 모여 있는 것이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잔디밭에,
오후3시에, 가족들이 다 모이다니!!! 이게 선진국인가 싶었죠.
나머지 사진은 예테보리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올려 봤습니다. 스웨덴은 보여드릴 게 많아서 좋네요. ^^
Thank God It's Frida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