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한만일
  • 조회 수 1934
  • 댓글 수 17
  • 추천 수 0
2012년 3월 18일 23시 01분 등록

2010-03-11_21%3B07%3B09.jpg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필요에 따라 가졌던 것으로 인해 도리어 우리는 가짐을 당하게 된다. - 법정, 무소유 중


소유하면 할 수록 뭔가 맘이 더 무거워 지는 것 같아요. 

내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지켜내야 하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요즘 소유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답니다. 사실 다 아는 내용들인데 막상 소유할 수 있는 기회 앞에선

가짐에 대한 욕구가 정당화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ㅠ


그래도 가지지 않고도 맘껏 즐길 수 있는 맘은 소유하고 싶은데. ㅋㅋ

소유하지 않고 풍성하게 존재할 수 있는 자신을 위해! 꾸준히 연습해야 할 것 같아요. ^_^ 


모두들 힘찬 월요일 보내세요! ^^

IP *.84.57.123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3:57:53 *.39.134.221

좋은 아침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8:40:13 *.166.160.151

일지7개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4:05:34 *.109.38.205

소유의 집착을 내려놓고 싶은 아침..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4:16:58 *.183.218.56

출석합니다 ^^/일지 7개

프로필 이미지
이정범
2012.03.19 04:24:40 *.70.23.175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이정범
2012.03.19 04:25:39 *.70.23.175
일지 2개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4:39:02 *.44.190.25

기분 좋은 월요일입니다. 풍성한 한 주 보내세요~~!!

(일지 7개)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4:44:58 *.84.57.123
출석합니다. 일지 7개요 ^^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4:45:14 *.246.73.193
나도 욕망은 이제그만 !
일지7개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4:57:23 *.246.68.91
출석이요~일지7개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5:02:41 *.246.78.25
출석합니다.(일지7개)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8:41:49 *.246.78.25

법정 스님의 난초분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쉬이 내려 놓을 수 있다면 아마도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그리고 누군가가 쥐어주는 삶을 살지는 않았을 가리는 생각이 들어요. 월요일 활기찬 하루 되십시요.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5:20:01 *.161.68.241

출석합니다. 반갑습니다...........일지 7개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5:28:50 *.116.155.249

집차은 멀리멀리~  일지 7개 요 ^^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5:32:22 *.116.123.191

출석합니다. 일지 7개 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2.03.19 05:37:10 *.148.199.163

출석합니다.(일지7개)^^

프로필 이미지
혜정
2012.03.19 08:55:59 *.148.180.8
못일어났어요. 일지 7개.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9 [단군5기 천복부족 80일차] 아침 [14] 혜정 2012.03.27 1891
688 [단군5기 천복부족 79일차] 보물 세 가지 [11] 혜정 2012.03.26 2079
687 [단군5기 천복부족 2- 11주차 출석부^^] [2] 수희향 2012.03.26 1794
686 [단군5기 천복부족 1- 11주차 출석부 [2] 수희향 2012.03.26 1878
685 [단군5기 천복부족 78일차] Up! [15] 혜정 2012.03.25 2155
684 [단군5기 천복부족 77일차] 1974년 킨샤사의 뜨거운 밤 file [10] 한만일 2012.03.24 2030
683 [단군5기 천복부족 76일차] 설레임 덕분에 행복한 하루! ^^ file [13] 한만일 2012.03.23 1909
682 [단군5기 천복부족 75일차]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처럼 높은 소망 file [12] 한만일 2012.03.22 2263
681 [단군5기 천복부족 74일차] 도전하세요! 바로 지금! ^_^ [14] 한만일 2012.03.22 1848
680 [단군5기 천복부족 73일차] 와! 봄이다! ^^ [14] 한만일 2012.03.20 1881
679 [단군5기 천복부족 72일차] 이제석씨의 아름다운 광고 file [15] 한만일 2012.03.19 2409
678 [단군5기 천복부족 2-10주차 출석부^^] [1] 수희향 2012.03.19 1802
677 [단군5기 천복부족 1- 10주차 출석부^^] [1] 수희향 2012.03.19 1943
676 [번개_봄여행] 3.31-4.1 매화구경 가실분~ [6] 혜정 2012.03.19 1953
» [단군5기 천복부족 71일차] 소유하고픈 마음 다 내려놓고 싶어요~ ^^ file [17] 한만일 2012.03.18 1934
674 [단군5기 천복부족 70일차]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file [14] 이인규 2012.03.17 2260
673 [단군5기 천복부족 69일차]함께하는 것이 좋은 것 file [13] 이인규 2012.03.16 1886
672 [단군5기 천복부족 68일차]생각의 경계 file [13] 이인규 2012.03.15 1924
671 [단군5기 천복부족 67일차]건너뛴 삶 [12] 이인규 2012.03.14 2056
670 [단군5기 천복부족 66일차]브라질 하면??? file [13] 이인규 2012.03.13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