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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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이 힘든 날이었어요.
하지만 다시 아침은 오고, 또 하루가 시작되겠지요.
스스로 깨어나,
새벽을 담대하게 맞이하는 당신들을 알게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함께 이 새벽을 나눔에 행복합니다
인연이란게 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음을 알지만
당신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요
아침
아침은 매우 기분 좋다
오늘은 시작되고
출발은 이제부터다
세수를 하고 나면
내 할 일을 시작하고
나는 책을 더듬는다
오늘은 복이 있을지어다
좋은 하늘에서
즐거운 소식이 있기를
천상병
좋은 하늘, 좋은 날 되세요 :)
덧. 얼마남지 않은주말, 1박2일 봄여행에 혹시 함께 할 분이 계신가요?
자리가 한자리 비어, 살짝 여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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