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람속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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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일째 되는 월요일 같은 하루의 시작
저도 모르게 창문을 다 열어 놓고 잠이 들었네요.
반팔로 견디기에는 약간 추운 날씨.
어제 비갠후 햇살을 따라 그 몽우리를 터뜨리던 목련과 벗꽃
그동안 움크리다 다투어 핀 꽃들과 아직은 봄이 어색한 자연의 물듦이
다시한번 뒤를 돌아보게 하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지만,
심호흡을 크게 하고 정신을 더 차리게 해봅니다.
그래도 계속 걸을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어찌 행복하지 아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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