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뫼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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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최대 원인은 결단력의 결여다.
아무리 사나운 짐승도 머뭇거리고 나가지 않으면 벌이나 전갈만 못하고,
천리마도 달리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둔한 말이 천천히 가는 것만 못합니다.
맹분 같은 용맹한 사람도 주저하면 필부가 일을 결행한 것만 못하고
순임금, 우임금과 같은 지혜가 있더라도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으면
벙어리나 귀머거리가 손짓 발짓으로 말하는 것만 못합니다.
-초한지
한신에게 결단을 요구하는 괴통의 설득 내용입니다.
앎이 아닌 결단과 실행이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데카르트는 “결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해악이다”라고,
단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고 중립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장소가 약속되어 있다.”라고
결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또는 가정에서 우리내 삶속에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순간적인 결단력이 삶의
연속성을 결정할 때가 있지요. 이러한 결단력의 신속성은
평상시에 일을 헤아릴 수 있는 혜안력을 기르는 방법밖엔
없는것 같습니다.평소 준비하고 노력하며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
명확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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