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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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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9일 23시 44분 등록

내 집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집을 빌려 살다 보니

지금 살고 있는 이 곳에서 얼마나 더 살게 될까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되도록 오래 지금 살고 있는 곳에 머물고 싶지만

그것은 내 의지나 바램대로 될 수도 되지 않을 수도 있지요.

 

이럴 때면 근사한 집까지는 아니더라도

'내 집' 생각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됩니다.

그런 한편으로 요즘 들어 유난히 '하우스 푸어' 관련 기사가 많이 눈에 들어 옵니다.

 

언제 '내 집'에서 살게 될지 아직은 파악이 어렵네요.

 

그 집이 어디에 있을지, 언제 만나게 될지 모르니

지금 있는 곳에서 되도록 많은 추억을 만들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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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0, 2012 *.103.84.48

아빠한테 뛰어오는 건가요? 꼭 안아주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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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0, 2012 *.46.245.45

카메라 들고 도서관 가는 길이었는데..

윤섭이가 작별(?)인사 하러 달려 나오더라구. 신발은 엄마꺼 신고..

저럴 때 당근 안아줘야 하구 ^^

(안아주지 않으면 삐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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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2, 2012 *.153.239.100

윤섭이.

아들 이름이 윤섭이었군요.

바라보는 엄마의 표정이 윤섭이의 환한 표정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고 있네요.

재동씨 사진은 그래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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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4, 2012 *.89.169.113

어느새 우리 나이로 6살이 됐습니다. 1년 반 정도 지나면 학교에 들어가겠죠.

그때가 되면 또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될지 늘 궁금합니다.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혹은 저와 함께 사는 사람들을 위해

그 모습들 차근차근 담아보고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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